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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민

지난번 엘지가 삼성에 완승을 거둔 뒤 제가 이 사이트에 승리 요인을 몇가지 적었었는데,,,,,
특히 삼성과의 대결에선 수비 싸움에서 승리하지 못하면 이길 수 없다는걸 신영철 감독께나 엘지 화재
싸이트에도 수십번 입버릇 처럼 얘길하고 얘길해도 그냥 일관된 길로 삼성과 맞대결을 펼쳐주는 신영철 감독의 무능과 고집에 이젠 그저 한숨만 쉴 뿐 입니다.

이미 조직력이 완성된 삼성,한전,상무의 감독들은 엘지의 스파이크 길을 알고 그에 대비를 철저히 하건만,,
신영철 감독은 오로지 삼성 이긴날의 그 방법만 올 시즌도 아무런 변화 없이 그저 뻥 배구로 일관하니 팬의
입장으로서 답답하기 그지 없습니다.

먼저 삼성에 쾌승을 거둘당시,,,
저는 리베로 곽동혁을 최고의 수훈 선수로 꼽았었습니다.
삼성의 강서브를 안정되고 정확한 리시브로,,,
이형두 장별철의 고공 강타에도 몸을 던지는 디그로 상대 선수들의 얼굴에 어이가 없다는 표정을 던지게 했던 그날의 수비들을 앞으로 엘지가 강팀이 되려면 이런 조직으로 나가야 한다 말했엇는데,,,,,

아님 삼성을 넘 쉽게 이겨 버려 삼페인을 너무 일찍 터트린건지,,,
아님 올 시즌은 삼성 한번 현대 한번만 이기고 적당히 3위만 차지하면 된다라는 무사안일병이 도진건지,,,,
이 팀을 사랑하는 팬으로선 정말 어이가 없네요....

삼성의 석진욱,
현대의 장영기 가 버티는 난장이급의 레프트 선수를 신영철 감독은 왜 생각을 못하는지.....
자기 보단 배구의 단수가 몇수나 위인 신치용,김호철 감독이 또 다른 장신 레프트를 두고 항시 중요한 게임에서 그들을 먼저 기용하는지 그 의도를 왜 모를까요.....

그렇다고 엘지에 그만한 선수가 없는것도 아닌데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엘지는 이경수라는 이름만 들어도 공포의 대상인 큰 무기를 가지고도 아무런 대책없이 그를 잘 활용도 하질 못하고 체력만 저하 시킨채로 매 경기 고전을 하고 있습니다.
이경수가 한양대 재학시절 당시 감독이던 고 송만덕 감독께서 작전 타임때 했던말 " 경수 멋있게 공격하면 2점 주는거 아냐 힘빼고 해.." 라고 했던말이 기억납니다.

저는 현대에서 홍석민이 엘지로 트레이드 되엇을때 정말 기뻐했고 좋아했던 팬 이었습니다.
이제 엘지도 박희상,노진수,어창선 과 같은 공 수를 겸하는 도사급의 선수가 생겼다고........

하지만 우리의 신영철 감독께선 그런 선수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이경수와 김성채 똑 같이 힘으로만
배구하는 같은 스타일의 선수를 매 경기 그 자리에 둘을 두고 배구를 합니다.
이미 김성채는 어느덧 노장의 반열에 올라 체력 저하가 심한 선수 입니다만,,,,
언제나 엘지화재의 주전은 이경수 김성채 입니다.

수비가 되고 발이 빠르고 배구 쎈스가 뛰어난 홍석민을 활용하지 못하고 벤취멤버로만 있게하는 그의 전술에 이해가 가질 않고 장기 레이스인 현 시점에서 오로지 베스트 6외엔 아무런 변화도 주지 못하는 신영철 감독의 머리속을 구경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미 함용철은 은퇴했다 올 시즌 다시금 복귀한 선수 이기에 2세트 부턴 토스가 낮아 상대 블로킹에
번번히 걸리는데도 한양대 시절 이경수와 한 솥밥을 먹었던 손장훈을 두고도 아무런 변화 없이 그만을 이용 중앙은 블로킹만 하는것으로 착각 오로지 레프트 아니면 라이트로의 단순한 공격만으로 상대와 맞서는
엘지팀을 올 시즌 대한항공,상무만 이기면 전 구단이 한번씩은 승리를 하게 되는데,,,,
그 우려가 현실로 다가서지 않을까 걱정이 되는군요...........

엘지가 지난날 삼성에 쾌승을 거두었고 강팀과의 대결시 접전이 이루었을시는
수비가 안정되고 랠리경기에서 잘 했을시 승리 했다는걸 신영철 감독께선 알았으면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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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수 9

  • 조훈희   2005-12-27 오후 8:44:43
    (동명이인) 홍석민 이경수 대각으로 기용되고 있습니다만... 최근 경기는 1세트 풀로 뛰는 일도 많구요. 원래 센터인 선수를 레프트로 기용하는거야 LG가 레프트 숫자가 부족하니까 그런거겠습니다만
  • 조훈희   2005-12-27 오후 8:49:28
    현재의 항공은 모르겠습니다만,상무는 조만간 LG에 커다란 충격을 안겨줄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늘 경기에서 LG의 리시브 성공은 삼성보다 수치가 높았을만큼,일단 나쁜 건 아니라고 봤어요
  • 조훈희   2005-12-27 오후 8:49:42
    (동명이인) 공격비중은 없다시피하다고 보면 됩니다. 원래 날개 백업인 김기성,이영수에 비하면 공격력이 좋다고 보기도 힘들구요. 김기성이 이경수 백업역할에 가까우니 롤은 김성채 백업이라고 보는게 나을겁니다
  • 조훈희   2005-12-27 오후 8:51:50
    다만,오늘의 패인은 이경수의 체력관리실패에 기인한 컨디션 저하와 집중력부족(실책수가 말해주죠)인 거라고 보는데요. 그리고..그 '뻥배구'라는 거도 좋은 공격수가 있다면 나쁜 것만은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 조훈희   2005-12-27 오후 8:55:01
    (동명이인) 임동규는 전체 2번으로 뽑아놓고 팀에선 키드 백업조차 못하는거 같던데... 지금 나와도 공격에서 키드,김성채정도는 할것 같더만 왜 벤치만 지키는지 모르겠던데요. 키드가 그자리서 까먹은게 몇갠데-_-
  • 이규철   2005-12-27 오후 10:43:28
    참 개인적으로 LG팬인데..이경수로 인해 웃고 웁니다.지난번 상무전인가
    이해가 안되는게 2세트에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이경수를 왜 투입하는지..이세호 해설위원께서도 쉬고 다음경기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건만..
  • 이규철   2005-12-27 오후 10:45:06
    상무,한전도 이겨도 세트를 내줄판인데...김기성,홍석민,임동규로 가도 이길수 있다고 봅니다.LG는 무엇보다 이경수의 체력과 컨디션이 문제인것 같군요..
  • 이규철   2005-12-27 오후 10:47:00
    솔직히 수비조직력도 딸리고..제일 중요한건 빠른C공격,중앙시간차,속공이
    너무 없으니 현대만나면 그냥 블로킹에 대고 때리는꼴이고.함용철의 토스도
    좋은편은 아니고..(권영민,최태웅에 비해)
  • 이규철   2005-12-27 오후 10:50:00
    솔직히 저는 이경수가 공격하면 불안합니다...다치지 않을까..공격의존도가
    너무 높고...키드가 있어 좀 나아졌다지만..국내최고의 거포인데..LG팬으로써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