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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운기

17인치 양문달린 대한전선 에서 만든 흑백티비 그때 우리마을엔 당산나무 집이있었는데 그집에서 저녁이면 마루에내놓고 대문에서 10원씩 돈을 받고 대문을 열어 입장을 시켜주었는데 그때 우리마을엔 요즘처럼 채널이 많이나온것도 아니고 딱한개 kbs 하나였지 통합되기전이라 1 티비를 말하는거지요.. 라디오만 듣다가 직접보는 호기심과 기대는 정말 마을 사람들을 황홀지경에 빠져들게 만들었지요 어른 아이 할거없이 다넋을 놓고 해거름이 되면 삼삼오오 10원씩을 들고 당산나무집으로 모여들었는데... 검은 색상의에 흰색빤츠의 팀과 흰색상의와 검은색 빤츠 팀 의 복장이전부였지뭐...암튼 그추억은 지금도 생생해 게임내용은 가물거리지만 김호철선수의 넘어질듯하면서 개구리처럼 점프해서백토스를 정확하게 강만수선수한테 해주던장면은 생생하지요, 나는 그때 김선수의 왕팬이 되어버렸어 선수들경기를 그때 처음봤거든 황홀한 플레이였지 그시절이 오면 좋겠네 올수없나 오면 안되나 할일이 없어서 글이서툴지만 한번 끄적여봤소이다 추억이 그리워서 너무도 그리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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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수 14

  • 김대웅   2012-03-11 오후 8:43:27
    저는 운기님의 글이 ㅋ 더 보기 좋으니까... 많이 올려주세요... ^- ^*
  • 한준구   2012-03-11 오후 10:42:41
    옛날 생각나게 합니다.

    옛날, 낮에 열심히 공부하는 척하고-부모님에게 눈도장 찍고-철길건너-만화방에 가서 10원내고 흑백 텔레비젼을 보던 기억이 나고 마침 이상하게 생긴 지금보아서는 아무렇치도 않을 영국의 톰 존스 열창 모습과-가슴에 털이 무성하게 나오고-
  • 한준구   2012-03-11 오후 10:44:21
    베트남전 당시 최고 인기 가수였던 펄 시스터즈의 나팔바지와 김추자의 현란한 춤도 기억납니다.

    콤베트-미드 전쟁영화보다 앞서던-나시찬 주연의 전우 라는 전쟁 드라마도 기억납니다.
  • 한준구   2012-03-11 오후 10:46:45
    럭키금성의 강두태도 기억납니다.
    이인 선수도기억나고 최종옥 선수 및 조재학선수 이름이 가물가물합니다.
    어린 시절 박진관 동일방직 감독은 한국의 우상이었고 이창호 전호관 감독이 많이 배웠을 롤 모델 박진관 감독이 기억납니다.
  • 한준구   2012-03-11 오후 10:49:04
    조혜정-유경화-유정혜-변경자-윤영래-마금자 등 여자 선수 이름도 기억나고
    1976년 몬트리오올 올림픽에서 정말 숨막히게 하는 승부연속으로 동메달을 따는 쾌거를 잊을 수가 없군요

    당시 유경화는 남자 팬들의 우상이었는 데 최근 오랜 세월뒤에 보게되니 그 당시 얼음공주 모습이 살아있는 듯합니다. 그당시 감정 표현이 풍부했던 유정혜선수와 아주 대조적인 면도 있었지요!
  • 한준구   2012-03-11 오후 10:49:57
    하여튼, 박운기 님이 옛날 일 들먹거려 주시면 참 좋겠습니다.

    젊은 배구팬들은 무슨 청승 이냐 라고 반문하겠지만 개의치 말고 자주 올려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김동원   2012-03-12 오전 1:25:47
    정말 고려증권같은 팀이 하나 더 생겼으면 좋겠네요..
  • 박운기   2012-03-12 오전 9:12:43
    준구님과 밤새이야기해도 끝이없을 추억거리일것같습니다 근데 이몸은 선수얼굴들은 잘모른답니다 티비에 중계한 얼굴말고는.. 라디오들으면서 해설가나 아나운서얘기로 상상을 했었지요 김충헌선수도생각나고 윤영내 도있었고 여자팀현대싹쓸이 창단도 얼핏생각나고 공격력이 남ㅈ같은 파워넘친 이은경도 생각나고 미도파가 끌려다니다 결국 백구대제전 1회때 역전우승했었던거 기억나고요 ..
  • 손광헌   2012-03-12 오전 11:25:40
    날으는 작은 새 대농 조혜정, 파워는 강하지 않았지만 테크닉이 뛰어났던 롯데의 백명선, 유공의 변경자, 더블 세터 유경화, 유정혜, 서브폼이 독특했던 후지필름의 이병화, 미도파의 레프트주공 한경애, 제천여고 출신 현대의 명센터 김정순, 그리 유명하진 않았지만 매서운 스파이크를 했던 현대 함금희, 장신세터였던 현대 임혜숙, 현대 주공격수 이은경, 미도파의 184연승을 저지한 당시로선 장신이었던 선경의 센터 권인숙,
  • 손광헌   2012-03-12 오전 11:26:35
    여자 선수 최초로 백어택을 시도했던 태광의 심순옥, 세계올스타에 뽑혀 중국대표팀과 경기를 가졌던 미도파 세터 이운임, 광주여상 2학년 때부터 국가대표 센터로 뛰었던 미도파 박미희, 스카우트 파문에 휘말렸던 호유의 제숙자, 태광의 선미숙, 몰빵배구로 힘들어했던 국제상사 정학숙, LG정유 전성기 짱돌 장윤희, 이도희, 홍지연, 박수정, 정선혜, LG정유 다섯 멤버 + 한일합섬 라이트 김남순 = 국가대표 였었죠! 혜성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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