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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중현

17일(일)에 열렸던 GS칼텍스 vs 한국도로공사(서울)의 여자부 플레이오프 2차전 Review입니다.

* GS칼텍스
GS칼텍스가 한국도로공사의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막으려면 2차전을 잡아야 가능했는데요, 결과는 세트스코어 3대2 승리였습니다. 장충 홈팬들에게 승리를 선물합니다.
개인 득점을 살펴보면 강소휘 선수 31득점, 이소영 선수 23득점, 표승주 선수 18득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팀 기록에선 서브에이스 8대1로 우세했구요, 블로킹은 14대17로 열세였습니다. 범실은 26대17로 9개 많았습니다. 범실 관리에서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오늘 경기는 알리 선수의 부재로 GS칼텍스가 어려움이 있었지만 국내 측면 공격수들의 힘으로 도로공사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서브의 힘이 통했던 경기였습니다.
여기에 1차전에 부진했던 이소영 선수가 23득점을 기록하며 부활했는데요, 블로킹은 6개를 기록했으나 후위공격, 서브에이스가 각각 1개가 모자라 트리플크라운 달성에 실패했습니다. 그리고, 강소휘 선수의 폭발력이 경기를 지배했던 오늘 경기였습니다.
오늘 승리로 GS칼텍스는 플레이오프 전적 1승 1패를 기록합니다. 이제 더이상 뒤가 없는 3차전을 맞이하는데요, 19일(월)에 김천 원정경기를 갖습니다.
GS칼텍스가 도로공사를 상대로 사상 첫 1패뒤 2연승으로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할 수 있을지 19일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한국도로공사
적지에서 2차전을 잡겠다는 의지를 보였던 한국도로공사였는데요, 세트스코어 2대3으로 패했습니다. GS칼텍스의 패기에 밀렸던 오늘 경기였습니다.
개인 득점을 살펴보면 박정아 선수 30득점, 파튜 선수 15득점, 배유나 선수 12득점을 기록했지만 팀 패배로 웃을 수 없었습니다.
팀 기록에선 서브에이스 1대8로 열세였구요, 블로킹은 17대14로 3개 많았습니다. 범실은 17대26으로 9개 적었습니다.
오늘 경기는 리시브에서 도로공사가 분루를 삼켰는데요, GS칼텍스의 서브에 리시브가 무너지며 경기를 내주고 말았습니다. 임명옥 리베로, 문정원 선수가 버텨주지 못했습니다.
여기에 파튜 선수가 1차전에서 29득점을 기록했었는데요, 2차전에서 15득점에 머무른 것도 아쉬웠습니다. 파튜 선수의 들쑥날쑥 경기력에 도로공사가 탄력을 받지 못했습니다. 박정아 선수는 30득점으로 제 역할을 한 것과 비교됐는데요, 두 선수의 엇박자가 경기를 패했다고 하고 싶네요.
오늘 패배로 도로공사는 플레이오프 전적 1승 1패를 기록합니다. 이제 3차전을 맞이하는데요, 19일(화)에 김천 홈경기로 치릅니다.
도로공사가 1차전 승리는 곧 챔피언결정전 진출이라는 불변의 진리를 3차전에서 만들 수 있을지 19일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GS칼텍스 vs 한국도로공사
- 2018~2019 플레이오프 상대 전적: 1승 1패.
1차전(2019.03.15, 김천): 3-2 한국도로공사 승(OOXXO)
2차전(2019.03.17, 서울): 3-2 GS칼텍스 승(OXX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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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동하   2019-03-17 오후 8:04:32
    장충으로 돌아온 GS칼텍스가 도로공사 상대로 5세트 접전 끝에 대반격에 성공하며 다시 김천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양팀 선발을 보면 도로공사는 내세울 수 있는 최강의 멤버를 내세웠고, GS칼텍스는 알리를 빼고 국내선수들로 PO 2차전을 임합니다.
    1세트! 초반 블로킹득점으로 기선을 잡은 GS칼텍스였는데 도로공사도 “충분히 어택커버를 할 수 있는데~”라는 생각을 했고요.
    이후로는 “강소휘 타임~”이라는 말이 [계속]
  • 신동하   2019-03-17 오후 8:04:52
    어울렸으니 강타면 강타, 연타면 연타, 때리면 득점이었고, “서브에이스! 강소휘~” 서브까지 폭발합니다.
    결국 1세트에만 강소휘 선수는 무려 11득점을 기록했고, 블로킹만 6득점인 GS칼텍스가 25:15, 첫 세트를 가져갑니다.
    2세트! GS칼텍스의 기세 그리고 강소휘의 기세가 2세트 초반에도 이어갔지만 “강소휘! 차단~ 배유나!” 배유나 선수가 블로킹으로 강소휘의 기를 꺾었고, 표승주의 공격도 배유나가 잡아내면서 [계속]
  • 신동하   2019-03-17 오후 8:05:42
    도로공사도 힘을 냅니다.
    위기를 맞았지만 GS칼텍스가 안혜진의 서브득점과 한다혜의 디그에 이은 강소휘의 마무리로 다시 분위기를 잡는 듯 했지만 서브순서 착각으로 흐름이 끊어졌는데요.
    그 착각이 2세트 막판을 바꿔놓았으니 GS칼텍스의 범실이 잇달아 놓았고, 잠잠했던 박정아가 힘을 내면서 결국 25:22 승부는 원점.
    3세트! 2세트 막판의 기세를 3세트 초반에도 이어가는 도로공사이니 “속공! 차단~ 배유나!”, [계속]
  • 신동하   2019-03-17 오후 8:06:02
    “다이렉트! 배유나~”, “문정원! 득점으로~” 9:5 도로공사 리드.
    그러나 GS칼텍스도 이소영의 블로킹과 오픈공격으로 동점을 만들어냈지만 동점의 기쁨도 잠시~ “안쪽에 떨어집니다!” 문정원의 서브득점으로 다시 간격이 생겼고, 리드를 뺏기지 않습니다.
    세트 막판에는 전위까지 올라온 유서연까지 득점에 가담했는데 이거는 쐐기점이 되었고 25:19, 도로공사가 역전에 성공하며 챔프전 진출에 한 세트만을 남겨놓게 [계속]
  • 신동하   2019-03-17 오후 8:06:32
    됩니다.
    4세트! 어쩌면 이번 시즌 마지막 세트일 수 있는 GS칼텍스인데 마지막 세트일 수는 없다는 각오가 빛났습니다.
    초반은 GS칼텍스가 잡았지만 중반 이소영의 좋은 서브였는데 강소휘 선수의 공격이 득점과 이어지지를 못하며 위기를 맞았고, 도로공사는 그 틈을 파고 들어 접전구도로 만들었는데 전새얀의 서브범실은 아쉽죠.
    반면 안혜진의 서브가 “안쪽에 떨어집니다!”, “또 안쪽이에요~” 21:20에서 나온 [계속]
  • 신동하   2019-03-17 오후 8:08:03
    안혜진의 서브 2득점으로 25:20 “경기는 파이널로~”, 5세트로 갑니다.
    5세트! 국내선수들로 시작했는데 도로공사가 앞서 나가는 듯 했지만 GS칼텍스도 버텼고, 버티더니 기회가 왔습니다.
    1차전에 손톱 부상 때문에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한 이소영 선수의 “8:7 역전포인트~” 도로공사가 이고은 세터 토스일 때 네트터치에 대한 비디오판독 요청을 했는데 결과는 GS칼텍스 편이었고, 글쎄요? ^^ 제가 [계속]
  • 신동하   2019-03-18 오전 12:55:49
    유애자 경기감독관이었으면 “판독불가”라는 말을 했을 겁니다. ^^
    다시 경기로 넘어가서 이소영의 활약은 이후에도 이어지니 “박정아! 셧아웃~” 10:8 GS칼텍스가 2점차 리드를 잡았고, 12:10의 불안했던 리드에서 “서브득점~ 결정적인 서브득점!” 13:10 이건 큽니다.
    14:10이라고 하니까 지난해 챔프 1차전이 생각나는데 강소휘가 마침표를 찍으면서 두 팀은 다시 김천으로 갑니다.
    이렇게 되면 여자부 PO는 [계속]
  • 신동하   2019-03-18 오전 12:56:03
    3시즌 연속 3차전까지 가게 되었고, 이 경기를 보면서 웃을 분은 박미희 감독님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알리가 무릎이 좋지 않아서 빠진 속에서 국내선수들의 힘이 빛났는데 특히 강소휘 선수가 외국인선수 역할 그 이상을 해줬고, 공격과 서브에서 앞섰는데 GS칼텍스가 자랑하는 일명 “닥공배구”가 홈팬들의 등에 업고 나니까 빛을 발휘한 반면 도로공사는 1차전 때의 파튜가 아니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계속]
  • 신동하   2019-03-18 오전 12:56:23
    여자부 PO, 갈 때까지 가게 되었고 김천에서 시리즈가 마감되게 되는데 도로공사가 확률 100%의 힘으로 챔프전에 진출할지? 아니면 GS칼텍스가 1차전 패배팀 첫 챔프전 진출 사례를 만들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고요.
    장충체육관의 열기가 뜨거웠는데 내일(03.18) 남자부 PO 2차전이 장충에서 열리는데 내일도 장충의 열기를 기대해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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