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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중현

16일(토)에 열렸던 OK저축은행 vs KB손해보험(안산) 경기 Review입니다.

* OK저축은행
OK저축은행이 KB손해보험과의 지난 1라운드 맞대결에서도 파이널 세트까지 간 끝에 역스윕 승리를 했는데요, 오늘 홈에서 열린 두번째 만남도 파이널 세트까지 간 끝에 세트스코어 3대2로 승리했습니다. 지난 삼성화재전에 이어 또 풀세트 승리였습니다.
개인 득점을 살펴보면 송명근 선수, 조재성 선수가 각각 17득점을 기록했구요, 박원빈 선수가 10득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팀 기록에선 서브에이스 10대9로 우세했구요, 블로킹은 12대12로 같았습니다. 범실은 25대39로 14개 적었습니다.
오늘 경기는 원투펀치 대결에서 OK저축은행이 앞서며 승리할 수 있었는데요, 이제 곧 있으면 레오 선수가 복귀하기에 OK저축은행의 공격은 더욱 강해질 것 같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이민규 세터 또는 곽명우 세터는 볼배분하기 수월해지지 않을까 생각되는데요, OK저축은행이 2라운드에서도 순항할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오늘 승리로 OK저축은행은 7승 2패 승점 19점으로 1위 대한항공과 승, 패, 승수는 같으나 세트득실에서 밀려 2위를 유지합니다. 3위 우리카드와 승점차는 4점차입니다.
OK저축은행의 다음 경기는 20일(수)에 대한항공을 상대로 인천 원정경기를 갖습니다. 정규리그 상대전적은 1승으로 OK저축은행의 우세입니다.
OK저축은행이 대한항공과의 두번째 만남에서도 승리하며 1위에 올라설 수 있을지 20일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KB손해보험
7연패를 끊겠다는 의지를 보였던 KB손해보험이었는데요, 돌아온 것은 세트스코어 2대3 패배였습니다. 승점 1점을 적립했음에도 불구하고 8연패의 수렁에 빠집니다.
개인 득점을 살펴보면 브람 선수 24득점, 김정호 선수 12득점을 기록했구요, 센터진에선 김홍정 선수 6득점, 박진우 선수 5득점을 기록했지만 팀 패배로 빛을 잃었습니다.
팀 기록에선 서브에이스 9대10으로 열세였구요, 블로킹은 12대12로 같았습니다. 범실은 39대25로 14개 많았습니다.
오늘 경기는 원투펀치 대결에서 KB손해보험이 OK저축은행에 완패했는데요, 브람 선수가 24득점을 올렸지만 발동이 늦게 걸리는 바람에 경기를 어렵게 끌고 갔습니다. 그리고, 범실 차이에서 승부가 갈렸는데요, OK저축은행의 25개보다 14개 많은 39개를 기록한 것이 8연패로 이어지고 말았습니다. 한마디로 범실로 자멸한 오늘 경기였습니다.
오늘 패배로 KB손해보험은 1승 8패 승점 7점으로 7위를 유지합니다. 6위 한국전력과 승점차는 1점입니다.
KB손해보험의 다음 경기는 19일(화)에 우리카드를 상대로 의정부 홈경기를 갖습니다. 정규리그 상대전적은 1패로 KB손해보험의 열세입니다.
KB손해보험이 우리카드와의 두번째 만남에서 8연패를 끊을 수 있을지 19일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OK저축은행 vs KB손해보험(안산)
※정규리그 통산 상대 전적(OK저축은행 기준): 20승 17패, OK저축은행 우세.
- 2019~2020 정규리그 전적: 2승, OK저축은행 우세.
1라운드(2019.10.30, 의정부): 3-2 OK저축은행 승(XXOOO)
2라운드(2019.11.16, 안산): 3-2 OK저축은행 승(XOOX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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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수 9

  • 신동하   2019-11-17 오전 1:57:20
    1라운드에 이어 2라운드에서도 5세트까지 간 접전 끝에 이번에도 OK저축은행이 웃으며 KB손해보험을 8연패로 몰아넣었습니다.
    OK저축은행은 곽명우로 출발했지만 이민규가 실질적으로 경기 전체를 지휘를 했고, KB손해보험은 루키 홍상혁의 선발이 눈에 띄었습니다.
    1세트! 김정호의 연속서브득점으로 KB손해보험이 브람이 초반에 한국민으로 교체되었지만 11:7 먼저 치고나갔는데 비해 OK저축은행은 범실에 발목이 잡히는 [계속]
  • 신동하   2019-11-17 오전 1:57:31
    모습이었습니다.
    여기에 KB손해보험은 블로킹이 빛났으니 “손주형이 잘 올렸는데~ 조재성! 막히는군요~”, “조재성! 차단~ 김정호의 단독블로킹!” KB손해보험이 세트포인트에 도달했고, “서브에이스! 루키 홍상혁~” 홍상혁의 서브로 25:16 첫 세트는 KB손해보험.
    2세트! 그러나 2세트는 1세트와는 완전히 다르니 조재성의 서브득점과 “브람! 가로막힙니다~” 7:2까지 격차를 벌렸고 그러자 또 다시 브람을 뺍니다. [계속]
  • 신동하   2019-11-17 오전 1:58:19
    그 후 OK저축은행은 김정호 선수의 공격이 잇달아 막아냈고, 루키 홍상혁 선수의 기를 잠시 살려줬지만 송명근 선수가 다시 분위기를 바꿔놓으며 25:16 똑같은 스코어로 승부는 원점.
    3세트! 한 쪽으로 기울어지지 않다가 “한국민! 막히는군요~ 송명근!”, “송명근! 잘 때렸어요~” 16:13 OK저축은행이 3점차로 벌립니다.
    이후 이민규의 재치가 빛난 장면이 나왔고, 홍상혁의 득점인 줄 알았지만 전진선의 서브일 때 [계속]
  • 신동하   2019-11-17 오전 1:58:30
    “아하~” 수비실패로 판독되면서 전진선의 서브득점으로 인정~ 그러면서 20:16 OK저축은행이 먼저 20점 고지를 밟습니다.
    그 뒤로도 심경섭의 서브득점과 송명근의 쳐내기로 25:19 OK저축은행이 한 발 앞서갑니다.
    4세트! 7:2까지 OK저축은행이 격차를 벌리며 승점 3점을 챙기는 듯 했지만 어설픈 플레이가 나왔으니 조재성의 서브가 상대 리시브를 흔드는데 성공했지만 득점으로 이어지지를 못하고 블로킹에 막힙니다. [계속]
  • 신동하   2019-11-17 오전 1:58:49
    그 대가는 컸으니 “서브에이스! 브람 반덴 드라이스~” 오랜만에 안산상록수체육관을 찾은 브람의 서브 3득점으로 체육관 공기가 바뀌었어요.
    이후에도 브람이 펄펄 날았는데 학교로 치면 3교시까지 졸았던 브람이 4교시부터 집중하기 시작했어요.
    반대로 OK저축은행은 범실에 발목이 잡혔고, KB손해보험도 조재성 서브타임이 고비였는데 김학민이 끊어주면서 경기는 파이널로~ 5세트로 갑니다.
    5세트! KB손해보험이 [계속]
  • 신동하   2019-11-17 오전 1:59:26
    오랜만에(?) 5세트 게임을 치르는데 나란히 나란히 걸었다가 “조재성의 서브득점~” 6:4 OK저축은행이 먼저 2점차로 벌렸지만 브람의 연속득점으로 균형을 맞췄고 비디오판독 끝에 1점을 되찾으며 역전에 성공.
    그러나 7:7에서 긴 랠리 끝에 송명근이 마침표를 찍으면서 8:7 OK저축은행 리드인 채 코트체인지.
    코트가 바뀌었는데 브람의 공격이 나갔고, 심경섭의 서브가 “럭키포인트~” 10:7 이건 크게 느껴지네요. [계속]
  • 신동하   2019-11-17 오전 1:59:59
    이후 송명근 VS 브람의 자존심대결로 갔는데 “브람의 서브득점~” 13:11 KB손해보험에게 마지막 기회가 왔건만 서브범실로 14:11.
    14:11에서 송명근의 서브가 비디오판독까지 간 건 안 비밀이고 ^^ “안쪽에 떨어집니다~” 15:11 OK저축은행은 다시 연승모드 그러나 KB손해보험은 8연패.
    브람 선수가 4세트부터 크레이지모드를 선보이며 팀의 8연패를 막아보려고 했지만 결국 범실에 발목이 잡혔네요.
    KB손해보험이 [계속]
  • 신동하   2019-11-17 오전 2:00:22
    공격은 좋았지만 범실이 무려 39개! 그 중에서도 서브범실이 24개! 이러면 연패를 끊고 싶어도 끊을 수가 없죠.
    KB손해보험의 연패가 어느새 8까지 늘어났는데 이러고 나니까 첫 경기 한국전력전 패했으면 “어휴~ 할많하않(할 말은 많지만 하지 않겠다)”라는 말이 나오게 되는데요.
    지금 KB손해보험을 보니까 예전 강성형 감독 부임 첫 시즌이었던 2015~2016 시즌 초반에 10연패를 했을 때가 생각나는데요.
    이후 대진도 [계속]
  • 신동하   2019-11-17 오전 2:01:10
    만만치 않으니 우리카드-대한항공인데 분위기를 바꾸는데 최고의 방법은 연패탈출입니다.
    반대로 OK저축은행은 빡빡한 일정 속에서 다시 연승모드로 전환했는데 다음주 수요일 대한항공과의 1.2위 매치가 기대가 됩니다.
    대한항공은 한선수가 빠졌지만 유광우가 있고, OK저축은행의 경우에는 레오의 복귀는 좀 더 미뤄야 된다는 점이 아쉽겠지만 양팀의 서브대결이 기대가 되고, 상대 주포 비예나 봉쇄법을 어떻게 마련할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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