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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중현

23일(일)에 열렸던 상무 vs 한국전력의 MG새마을금고컵 남자부 B조 Review입니다.

* 상무
작년 컵대회에서 한국전력을 꺾었던 상무였는데 올해 리턴매치에서 또 만났습니다만 결과는 세트스코어 1대3 패배였습니다.
개인 득점을 살펴보면 허수봉 선수 21득점, 차지환 선수 16득점을 기록했구요, 센터진에선 안우재 선수 6득점, 김재휘 선수 4득점을 기록했지만 팀 패배로 빛을 잃었습니다.
팀 기록에선 서브에이스 1대4, 블로킹 7대15로 열세였구요, 범실은 33대32로 1개 많았습니다.
오늘 경기는 서브와 블로킹에서 상무가 모두 밀린데다 범실 남발이 결과적으로 패배로 이어졌습니다. 박철우 선수, 이승준 선수의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며 경기를 내준것은 물론이고 안요한 선수에게 6개의 블로킹을 헌납하는 등 공격이 원활하지 못했던 것이 아쉬웠습니다. 한마디로 이도저도 못해본 경기였다고 하고 싶습니다.
오늘 패배로 상무는 1패를 기록합니다. 남은 2경기가 중요해졌는데요, 다음 경기에선 프로팀을 잡을 수 있을지요?
상무의 다음 경기는 25일(화)에 우리카드를 상대로 B조 2차전을 갖습니다. 우리카드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며 1승 1패를 달성하는 사고(?)를 칠 수 있을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한국전력
박철우 선수 1명 왔는데 팀이 이렇게 달라지나요? 한국전력이 상무를 세트스코어 3대1로 꺾고 작년 상대전 패배를 갚는데 성공했습니다. 장병철 감독의 컵대회 통산 첫승 달성도 이뤄냈구요.
개인 득점을 살펴보면 이승준 선수 21득점, 박철우 선수 15득점을 기록했구요, 센터진에선 조근호 선수 8득점, 안요한 선수 7득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팀 기록에선 서브에이스 4대1, 블로킹 15대7로 우세했구요, 범실은 32대33으로 1개 적었습니다.
오늘 경기는 안요한 선수, 이승준 선수가 활약해준 것이 큰힘이 됐는데요, 안요한 선수는 7득점 중 블로킹 6개를 기록하며 중앙에서 잘해줬고, 이승준 선수는 박철우 선수보다 6득점 많은 21득점을 기록하며 측면에서 힘이 됐습니다. 여기에 김명관 세터의 볼배분이 빛나면서 경기를 이길 수 있었습니다.
다만 아쉬웠다면 카일 러셀 선수였는데요, 1세트 잠깐 뛰었지만 아무래도 입국 후 2주 자가격리의 여파였나요? 아직은 시간이 필요한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V리그 들어가면 컨디션을 찾아가겠지요?
오늘 승리로 한국전력은 1승을 기록합니다. 남은 2경기 중 1경기만 이긴다면 4강행에 한발 다가설 수 있습니다.
한국전력의 다음 경기는 25일(화)에 OK저축은행을 상대로 B조 2차전을 갖습니다. 이 경기 결과에 따라 4강 가는 팀이 나올 수 있겠습니다.
한국전력이 OK저축은행을 잡고 2승으로 B조 1위로 올라설 수 있을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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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수 4

  • 신동하   2020-08-24 오전 9:31:02
    지난해 순천 컵대회에서 상무(국군체육부대)에게 1:3으로 불의의 일격을 당했던 한국전력!
    그러나 올해는 다른 결과물을 만들어냈으니 지난해 아픔을 안겨다준 상무를 상대로 3:1로 고스란히 갚으며 장병철 감독에게 통산 컵대회 첫 승리를 선물해줬습니다.
    지난해 순천 컵대회에서 상무가 3:1로 이겼을 때를 복기해보면 허수봉 선수의 활약도 있었지만 블로킹 9:5 우위가 승리에 한 몫을 했는데요.
    올해 한국전력이 [계속]
  • 신동하   2020-08-24 오전 9:31:44
    승리할 수 있었던 것도 다름 아닌 블로킹이었으니 상대적으로 밀릴 것으로 예상했던 블로킹에서 15:7의 우위를 보였고 통역에서 선수로 변신한 안요한 선수의 6개의 블로킹이 눈에 띕니다.
    또 지난 2시즌 동안의 한국전력을 보면 에이스 1명에 의지하는 배구였는데 이날은 달랐으니 박철우는 물론 카일 러셀이 흔들리자 코트를 밟아서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친 이승준, 앞서도 썼지만 블로킹 6득점의 안요한, 수비를 [계속]
  • 신동하   2020-08-24 오전 9:32:04
    기대했는데 공격과 블로킹으로 알짜배기 6득점의 이시몬 선수가 보였고, 이제는 주전세터의 중책을 맡게 된 김명관 세터의 경기운영도 좋았습니다.
    박철우 선수도 15득점을 기록한 속에 팀의 구심점 역할을 해줬는데요.
    컵대회이기는 하지만 박철우 효과가 눈에 보였는데(그 중에서 사이드블로커 높이 강화) 카일 러셀이 힘을 보태준다면 10월 개막될 V리그에서 다크호스 역할을 할 수 있을텐데~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계속]
  • 신동하   2020-08-24 오전 9:32:24
    반대로 상무는 잡았어야 될 1세트를 내주면서 급격하게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죠.
    3세트에 안우재 선수의 서브타임에서 연속득점을 앞세워서 반격을 개시했지만 3세트에 좋았던 허수봉 선수가 4세트에 공격결정력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이면서 지난해 승리의 좋은 기억을 이어가질 못했는데요.
    4강을 목표로 삼은 상무인데 목표를 이루기 위해선 두번째 우리카드전이 굉장히 중요해졌다고 말하고 싶네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