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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중현

23일(일)에 열렸던 OK저축은행 vs 우리카드의 MG새마을금고컵 남자부 B조 Review입니다.

* OK저축은행
비시즌에 FA로 진상헌 선수를 영입한 OK저축은행이 우리카드를 세트스코어 3대1로 꺾으며 승리했습니다.
개인 득점을 살펴보면 조재성 선수 23득점, 송명근 선수 15득점, 박원빈 선수 12득점을 기록했구요, 진상헌 선수는 6득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팀 기록에선 서브에이스 3대3으로 같았구요, 블로킹은 15대11로 우세했습니다. 범실은 22대24로 2개 적었습니다.
오늘 경기는 센터 대결에서 OK저축은행이 우세한 것이 승리로 연결됐는데요, 진상헌 선수 효과가 빛났습니다. 진상헌 선수의 오늘 기록은 6득점에 블로킹 4개를 기록했는데요, 센터진의 약함을 메워준 것이 통했습니다. 여기에 박원빈 선수가 12득점 중 블로킹으로 6개를 기록한 것도 큰 힘이 됐습니다. 그리고, 조재성 선수와 송명근 선수가 도합 38득점을 합작하며 측면에서 우위를 점한 것도 승리로 이어졌는데요, 이민규 세터의 볼배분이 빛났다고 하고 싶네요.
오늘 승리로 OK저축은행은 1승을 기록합니다. 남은 2경기 중 1경기라도 이기면 4강행에 한발 다가서게 됩니다.
OK저축은행의 다음 경기는 25일(화)에 한국전력을 상대로 B조 2차전을 갖습니다. 1승팀끼리 맞대결이네요.
OK저축은행이 한국전력을 꺾고 2승으로 B조 1위를 차지할 수 있을지 25일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우리카드
지난 시즌 V리그 1위팀이었던 우리카드가 OK저축은행을 상대로 컵대회 1차전을 치렀습니다만 결과는 세트스코어 1대3 패배였습니다.
개인 득점을 살펴보면 나경복 선수 35득점, 한성정 선수 10득점을 기록했구요, 센터진에선 장준호 선수 6득점, 하현용 선수 5득점을 기록했지만 팀 패배로 빛을 잃었습니다.
팀 기록에선 서브에이스 3대3으로 같았구요, 블로킹은 11대15로 열세였습니다. 범실은 24대22로 2개 많았습니다.
오늘 경기는 나경복 선수에게 공격이 너무 몰린 것이 화를 부른 것은 물론이구요, 블로킹 열세가 눈에 보인 것이 아쉬웠습니다. 센터 블로킹에서 4대10으로 밀린 것이 뼈아팠네요. 그리고, 세터 대결에서 하승우 세터가 이민규 세터에 밀리면서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고 하고 싶습니다. 우리카드로선 하승우 세터가 잘해줘야 할 것 같네요.
오늘 패배로 우리카드는 1패를 기록합니다. 남은 2경기에서 모두 이겨야 4강을 바라보는 상황이 됐습니다.
우리카드의 다음 경기는 25일(화)에 상무를 상대로 B조 2차전을 갖습니다. 1패팀끼리 맞대결입니다.
우리카드가 상무를 잡고 1승 1패를 만들 수 있을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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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수 5

  • 신동하   2020-08-24 오전 9:33:38
    지난해 컵대회 준우승의 OK저축은행과 지난 시즌 정규리그 1위 우리카드의 맞대결에서 기분좋은 출발을 한 팀은 OK저축은행이었습니다.
    1세트부터 4세트까지 스코어가 박빙이었는 속에서 OK저축은행이 이길 수 있었던 것은 먼저 세터싸움이었습니다.
    이민규 세터는 직전시즌 대비해서 무릎은 괜찮아졌지만 그런다고 100%가 아닌 속에서 조재성·송명근·박원빈 등 다양한 공격수들을 활용한 반면 하승우 세터는 나경복에 [계속]
  • 신동하   2020-08-24 오전 9:34:07
    의존한 속에 중앙공격수와의 호흡에서는 시간이 필요해보였고, 다가오는 시즌 하승우 세터를 주전세터로 생각한 것 같은데 좀 더 갈고 닦아야 될 것 같습니다.
    공격적인 부분을 살펴보면 조재성 VS 나경복의 대결구도 속에 조재성 곁에는 송명근 선수가 필요할 때 득점을 올려줬고, 4세트 같은 경우에는 김웅비 선수가 공격과 서브로 팀에 활력을 불어넣었죠.
    김웅비 선수도 제천과 인연이 깊으니 제천산업고 출신이고, [계속]
  • 신동하   2020-08-24 오전 9:34:28
    임동혁(대한항공)·임성진(성균관대)의 1년 선배입니다.
    반대로 우리카드는 나경복 선수가 외국인선수 역할을 했지만(알렉스도 코트를 밟았지만 손가락 부상 등으로 긴 시간은 아니었음.) 류윤식과 한성정의 왼쪽에서 좀 더 지원사격을 했으면 어땠을까?는 생각을 해봅니다.
    여기에 블로킹 15:11로 우위를 보였는데 박원빈 선수가 6개, 그리고 OK 유니폼 입고 공식 첫 경기를 치른 진상헌 선수가 4개를 잡았는데요. [계속]
  • 신동하   2020-08-24 오전 9:37:08
    한국전력은 “박철우 효과”라면 OK저축은행은 “진상헌 효과”라고 말하고 싶은데 진상헌 영입하기를 잘 한 OK저축은행이고, 진상헌의 가세는 팀에 큰 힘이 되어줄 것 같습니다.
    이렇게 되면서 최태웅! 장병철! 석진욱! 절친감독 3명이 모두 첫 승을 신고하게 된 속에 장병철 감독 VS 석진욱 감독이 오는 화요일에 준결승 티켓을 놓고 맞대결을 펼치게 됩니다.
    반대로 우리카드는 상무를 만나게 되는데 이기면 [계속]
  • 신동하   2020-08-24 오전 9:38:27
    준결승 진출의 희망이 생기지만 패하면 어려워지기에 경우에 따라서는 손가락 부상을 당한 알렉스가 코트에 서는 시간이 OK저축은행전보다 많아질 수도 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