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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중현

24일(월)에 열렸던 KB손해보험 vs 삼성화재의 MG새마을금고컵 남자부 A조 Review입니다.

* KB손해보험
직전 경기였던 대한항공전을 패했던 KB손해보험이 삼성화재를 상대로 2차전을 가졌습니다만 결과는 세트스코어 1대3 패배였습니다.
개인 득점을 살펴보면 김동민 선수 13득점, 구도현 선수와 김정호 선수가 각각 11득점을 기록했지만 팀 패배로 빛을 잃었습니다.
팀 기록에선 서브에이스 3대8, 블로킹 10대15로 열세였구요, 범실은 28대32로 4개 적었습니다.
오늘 경기는 서브와 블로킹에서 KB손해보험이 삼성화재에 밀리며 경기를 내주고 말았는데요, 삼성화재 서브에 리시브가 흔들린데다 연결 동작이 끊어지는 모습을 보여주며 힘든 경기를 한 것이 결과적으로 패배로 직결됐습니다. KB손해보험으로선 리시브만 잘했다면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었는데 그렇지 못했네요.
오늘 패배로 KB손해보험은 2패를 기록합니다. 남은 경기와 관계 없이 4강 진출은 실패합니다.
KB손해보험의 다음 경기는 26일(수)에 현대캐피탈을 상대로 A조 3차전을 갖습니다.
KB손해보험이 현대캐피탈을 상대로 컵대회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을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삼성화재
삼성화재가 KB손해보험을 제물로 세트스코어 3대1로 승리하며 고희진 감독에게 데뷔 첫승을 선물했습니다.
개인 득점을 살펴보면 바르텍 선수 18득점, 정성규 선수 17득점, 황경민 선수 12득점을 기록했구요, 센터진에선 박상하 선수가 5득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팀 기록에선 서브에이스 8대3, 블로킹 15대10으로 우세했구요, 범실은 32대28로 4개 많았습니다.
오늘 경기는 서브와 블로킹에서 삼성화재가 우위를 점한 것이 승리로 이어진 것은 물론이고, 지난 현대캐피탈전에서 조용했던 정성규 선수, 황경민 선수가 두자릿 수 득점을 기록하며 큰 힘이 됐다는 것이 수확이었다고 하고 싶습니다. 두 선수의 각성이 경기를 승리할 수 있었다고 하고 싶네요.
오늘 승리로 삼성화재는 1승 1패를 기록합니다. 남은 1경기 결과에 따라 4강 진출 여부가 결정됩니다.
삼성화재의 다음 경기는 26일(수)에 대한항공을 상대로 A조 3차전을 갖습니다. 고희진 감독과 산틸리 감독이 만납니다.
삼성화재가 대한항공을 꺾고 4강행을 확정지을 수 있을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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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수 4

  • 신동하   2020-08-25 오전 1:39:33
    첫 경기에서 패한 이상렬 감독과 고희진 감독, 첫 승이 절실했던 두 신임감독간의 맞대결에서 웃은 감독은 고희진 감독이었습니다.
    고희진 감독에게 첫 승을 안길 수 있었던 것은 서브와 국내공격수들의 활약이었습니다.
    이날 경기의 승부처가 3세트였는데요.
    나란히 나란히 걷다가 대학시절(중부대) 서브왕 이력을 갖고 있는 김동영 선수가 서브득점을 기록하며 약간이나마 삼성화재로 물줄기를 돌린 후 지난 시즌 [계속]
  • 신동하   2020-08-25 오전 1:40:00
    신인왕의 정성규 선수가 결정적인 서브득점을 기록하는 등 서브 2득점이 3세트를 가져오게 만들었습니다.
    국내공격수들의 활약을 살펴보면 정성규 선수가 직전경기 현대캐피탈전보다 활발한 모습을 보이며 바르텍의 공격부담을 덜어줬는데요.
    프로 첫 시즌이었던 지난 시즌을 보면 이상하리만큼 KB손해보험에 강한 모습을 보인 정성규 선수인데 이번에도 KB손해보험에 강한 모습을 보여줬고요.
    여기에 황경민 선수도 [계속]
  • 신동하   2020-08-25 오전 1:40:31
    3세트까지 조용하다가 4세트에만 서브와 블로킹으로 8득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반대로 KB손해보험이 김학민 선수가 직전경기 대한항공전보다는 나은 모습을 보이며 3세트까지 제몫을 했고(4세트는 김학민 자리에 정수용 출전), 박진우 선수의 블로킹, 황택의 세터와 구도현의 속공플레이까지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였지만 나란히 나란히 걸었던 3세트를 내준 여파가 4세트까지 이어지면서 준결승 진출이 [계속]
  • 신동하   2020-08-25 오전 1:41:24
    사실상 어려워졌습니다.
    삼성화재-현대캐피탈과 함께 1승2패가 되는 시나리오가 있지만 세트득실율에 발목이 잡힐 것으로 보입니다.
    KB손해보험은 현대캐피탈과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를 치르는데 그 경기에서 이상렬 감독의 첫 승이 이뤄질지? 그리고 삼성화재는 대한항공과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를 치르는데 준결승 진출의 희망을 이어갈 수 있을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