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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중현

1일(화)에 열렸던 IBK기업은행 vs 현대건설의 MG새마을금고컵 여자부 B조 Review입니다.

* IBK기업은행
어제 흥국생명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0대3으로 패했던 IBK기업은행이 현대건설을 상대로 경기했습니다. 결과는 세트스코어 0대3 패배였습니다.
개인 득점을 살펴보면 김현정 선수, 라자레바 선수가 각각 8득점, 육서영 선수가 7득점을 기록하는 등 어느 누구도 두자릿 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없었습니다.
팀 기록에선 서브에이스 1대6, 블로킹 2대8로 열세였구요, 범실은 18대16으로 2개 많았습니다.
오늘 경기는 서브와 블로킹에서 밀린 것은 물론이고 공격력까지 실종된 것이 패배로 이어졌는데요, 리시브 불안까지 가중되다보니 조송화 세터가 토스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하고 싶습니다. 여기에 라자레바 선수의 득점이 나와주지 않는 등 총체적 난국을 보여줬구요. IBK기업은행으로선 한마디로 이도저도 안된 오늘 경기였다고 하겠습니다.
오늘 패배로 IBK기업은행은 2패를 기록하며 조 3위를 차지합니다.
다음 경기는 2일(수)에 B조 1위팀인 KGC인삼공사를 상대하는데요, 2패의 핸디캡을 극복할 수 있을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현대건설
현대건설이 일요일(8/30)에 펼쳐졌던 흥국생명전을 패하고 어제 하루 쉬고 맞이한 IBK기업은행과의 대결을 세트스코어 3대0으로 승리했습니다.
개인 득점을 살펴보면 루소 선수 15득점, 정지윤 선수 14득점, 양효진 선수 13득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팀 기록에선 서브에이스 6대1, 블로킹 8대2로 모두 우세했구요, 범실은 16대18로 2개 적었습니다.
오늘 경기는 현대건설의 강점인 블로킹이 빛났다고 봐야 하는데요, 8개의 블로킹을 개인별로 살펴보니 정지윤 선수 4개, 양효진 선수 3개, 이다현 선수 1개 도합 8개를 합작하며 승리하는데 큰 힘이 됐습니다. 센터진의 강점을 잘 살렸다고 하고 싶은데요, 그래서였나요? 이나연 세터가 적극적으로 센터들을 잘 살려줬다는 것이 힘이 됐던 경기라고 하겠습니다.
또한 수확이라면 루소 선수였는데요, 지난 흥국생명전에선 4득점에 머물렀는데다 부상까지 겹치며 제 실력을 보여주지 못했는데 오늘은 15득점을 기록하며 라자레바 선수와의 맞대결에서 웃을 수 있었습니다. 루소 선수의 힘을 제대로 보여줬다고 하고 싶네요.
오늘 승리로 현대건설을 1승 1패를 기록하며 A조 2위를 차지합니다. 다음 경기는 2일(수)에 GS칼텍스를 상대하는데요, 최소 4위안에 들어야 준결승을 갈 수 있기에 매우 중요한 경기입니다.
현대건설이 GS칼텍스와의 대결에서 블로킹의 힘을 또 한번 보여줄 수 있을지 내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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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수 8

  • Baek seung woon   2020-09-01 오후 10:20:19
    기은의 경우 첫경기와 달리 두번째 경기는 간단히 말해서 답이 없다라는 인상이 강해 보입니다. 지난 시즌에도 표승주선수가 레프트에서 좋지 않았는데 지금도 달라지지 않은 건 여전합니다. 오늘은 라자레바도 아무것도 못했습니다. 냉정히 말하면 더 이상 표승주보다 김주향 출전 시간을 더 늘리는 게 나아보입니다. 1920때도 세터 문제는 여전했는데 이나연 안되는데도 대안 내놓지 못하는 백업인데
  • Baek seung woon   2020-09-01 오후 10:22:45
    세터가 이나연에서 조송화 바뀐 것 말고는 달라지지 않았다고 보입니다. 그리고 백목화 이탈에 아무 대응도 못했다는 것이 코보컵에서 드러났는데 표승주에게서 변화가 보이지 않는다면 트레이드 통해서라도 내 쳐서라도 개선은 불가피해 보입니다.
  • 점백   2020-09-01 오후 10:41:01
    기업은행의 경우 문제점이 많아 보입니다.
    김우재 감독이부임하여 작년에도 팀을 이상하게 운영하여 형편없는 경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올해도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입니다.
    다른 건 몰라도 서브리시브는 확실히 훈련과정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라자레바 선수는 외국인 선수중에서도 수준급의 선수로 보였습니다만 서브리시브나 세터문제로 제대로 활용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정철 감독이 있을때와 비교하면???
  • 점백   2020-09-01 오후 10:45:51
    현대건설은 작년보다 다소 나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외국인 선수문제로 몇년간 고생을 했는데, 올해는 수준급의 루소선수가 와서 팀의 경기력을 한층 높였습니다.
    이다영선수 대신 영입한 이나연 세터의 경기력이 돋보였습니다.
    다만 김연견 리베로의 결장으로 후방의 수비가 약간 불안한 것이 흠이었습니다.
  • 점백   2020-09-01 오후 10:51:19
    또한 현대건설의 약점인 레프트는 문제입니다.
    트레이드가 어렵다면 가능성있는 선수를 집중육성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만 그런 모습이 보이지를 않네요.
  • 신동하   2020-09-02 오전 2:07:24
    현대건설이 높이의 힘을 앞세워 IBK기업은행에게 3:0 완승을 거두며 A조 2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접전을 예상했는데 어떻게 보면 싱겁게 끝났습니다.
    모든 면에서 완승인 속에 서브 6:1, 현대건설의 장기인 블로킹에서 8:2 우위가 눈에 띄었습니다.
    현대건설 이야기를 하면 승리도 승리이지만 헬렌 루소의 활약이 수확이었습니다.
    원포지션은 윙스파이커인데 흥국생명전에 이어 IBK기업은행전에서도 아포짓스파이커로 [계속]
  • 신동하   2020-09-02 오전 2:08:11
    뛰었는데 직전경기 흥국생명전 2세트에서 블로킹하고 착지하다가 발목통증을 당하고는 모습을 볼 수가 없었는데 이번 IBK기업은행전에서는 흥국생명전에서 못 보여준 자기기량을 유감없이 보여줬는데요.
    받고 때릴 줄 아는 선수이기에 2015~2016 시즌 현대건설을 우승으로 이끈 에밀리 하통만큼의 활약을 해준다면 고맙죠.
    IBK기업은행 이야기를 하면 흥국생명전 0:3 패배는 “졌잘싸”라는 말이 어울리긴 하나 [계속]
  • 신동하   2020-09-02 오전 2:08:41
    현대건설전 0:3 패배는 결과와 내용 모두 곰곰이 생각하게 만드네요.
    이날 경기에서도 리시브가 불안했는데 기본으로 돌아갔으면 좋겠어요.
    시즌 때는 돌아올 김희진 선수에 라자레바가 있다고 하더라도 기본이 되지 않으면 다가오는 시즌도 힘든 경기를 치를 수 밖에 없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