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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중현

2일(수)에 열렸던 현대건설 vs GS칼텍스의 MG새마을금고컵 여자부 조순위결정전 Review입니다.

* 현대건설
조별리그 성적 2위를 기록한 현대건설이었는데요, B조 2위 GS칼텍스와의 만남에서 세트스코어 1대3으로 패했습니다.
개인 득점을 살펴보면 양효진 선수 14득점, 루소 선수 12득점, 황민경 선수, 정지윤 선수가 각각 10득점을 기록했지만 팀 패배로 빛을 잃었습니다.
팀 기록에선 서브에이스 3대6, 블로킹 9대16으로 열세였구요, 범실은 27대19로 8개 많았습니다.
오늘 경기는 서브, 블로킹, 범실에서 GS칼텍스에 밀리며 완패했구요, 세터 대결에서도 이나연 세터가 안혜진 세터, 이원정 세터에게 밀리는 등 안되는 경기였습니다. 이나연 세터는 3세트 중간에 김다인 세터로 바뀌며 더이상 코트에 나오지 못했습니다. 이도저도 안된 오늘 현대건설의 경기였다고 하고 싶네요.
오늘 패배로 현대건설은 1승 2패를 기록하며 4위로 준결승전에 진출합니다. 준결승전 상대는 흥국생명인데요, 조별리그 첫날에 만나서 0대3으로 패했습니다.
현대건설이 흥국생명을 상대로 높이의 힘을 보여주며 제대로 된 경기를 할 수 있을지 4일(금)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GS칼텍스
닥공의 위력을 유감없이 보여준 경기였습니다. GS칼텍스가 현대건설을 세트스코어 3대1로 제압했습니다.
개인 득점을 살펴보면 러츠 선수 23득점, 강소휘 선수 19득점, 권민지 선수 11득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팀 기록에선 서브에이스 6대1, 블로킹 16대9로 모두 우세했습니다. 범실은 19대27로 8개 적었습니다.
오늘 경기는 서브, 블로킹, 범실에서 GS칼텍스가 현대건설에 우세했는데요, 특히 블로킹의 우세가 눈에 띄었습니다. 16개의 블로킹으로 현대건설을 공격을 무력화시킨 것이 승리로 연결됐습니다. 여기에 안혜진 세터, 이원정 세터가 제 역할을 해주며 공격수들에게 믿음을 준 것도 오늘 경기를 이기는데 큰 힘이 됐다고 하겠습니다.
오늘 승리로 GS칼텍스는 2승 1패를 기록하며 3위를 차지하며 준결승전에 진출합니다. 준결승전 상대는 KGC인삼공사인데요, 조별리고 첫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대3으로 패했기에 GS칼텍스로선 복수의 기회이기도 합니다.
GS칼텍스가 KGC인삼공사와의 리턴매치를 승리하며 결승전에 올라갈 수 있을지 4일(금)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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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수 7

  • 에셀나무   2020-09-02 오후 9:24:45
    재밌게 봤습니다. 3:1 GS칼텍스 승리 예상했었는데, 맞아 떨어지더군요.
    현대건설과 GS가 붙으면 저는 GS 응원합니다.
  • 신동하   2020-09-03 오전 1:25:53
    조순위결정전 3경기 중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었던 지난 시즌 정규리그 1.2위간의 맞대결에서 GS칼텍스가 블로킹으로 현대건설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준결승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1세트는 팽팽하게 전개되다가 양효진 선수에 루소와 고예림이 득점을 올리며 현대건설이 분위기를 잡아간 반면 GS칼텍스는 공격결정력에서의 범실, 호흡이 맞지 않는 범실이 나오면서 2점차까지 쫓아간 보람이 없어졌죠.
    결국 양효진이 [계속]
  • 신동하   2020-09-03 오전 1:26:14
    1세트의 마침표를 찍으면서 현대건설이 먼저 앞서갑니다.
    그러나 2세트는 달랐으니 강소휘 선수의 서브득점으로 GS칼텍스가 초반 분위기를 잡았고, 2세트부터 모습을 드러낸 권민지 선수는 공격과 블로킹으로 세트 중반 팀에 보탬이 되어줬는데요.
    서브와 블로킹을 앞세운 GS칼텍스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는데요.
    현대건설은 러츠 선수가 그냥 넘겨준 볼을 그저 바라만 보는 등 범실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 경기의 [계속]
  • 신동하   2020-09-03 오전 1:26:49
    분수령은 3세트였는데 초반 10:0까지 GS칼텍스가 격차를 벌리며 초전박살을 냈고, 블로킹 9개를 잡은 GS칼텍스가 한 발 앞서갑니다.
    현대건설은 안혜진의 서브타임을 빨리 끊어냈어야 했는데 그러지를 못했고, 0:10을 극복하고 야금야금 쫓아갔지만 메가랠리에서 점수를 내지 못했고, 블로킹벽에 막히는 모습이었죠.
    4세트는 정지윤 선수가 오른쪽에서 뛰는 등 현대건설이 변화를 줬는데 이소영 선수의 공격을 잇달아 [계속]
  • 신동하   2020-09-03 오전 1:27:27
    막아내며 추격을 했지만 이날 기록한 범실 27개 중 4세트에만 12개의 범실을 기록했는데 범실 12개에 발목이 잡혔죠.
    반대로 GS칼텍스는 러츠 선수가 루소 선수를 겨냥한 서브 2득점과 강소휘 선수의 오픈공격을 앞세워서 리드를 지킨 끝에 다른 팀들의 경기와 상관없이 준결승 티켓을 확정지었습니다(상대는 KGC인삼공사).
    중앙의 현대건설 VS 삼각편대의 GS칼텍스 그리고 블로킹의 현대건설 VS 서브의 GS칼텍스의 [계속]
  • 신동하   2020-09-03 오전 1:27:56
    구도로 흘러갈 것 같았는데 이 경기를 중계한 KBSN 이호근 아나운서의 멘트처럼 블로킹 16:9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현대건설 이야기를 하면 도로공사와 IBK기업은행의 경기를 지켜봐야 되는 입장이 되었는데(이후 준결승 진출 확정, 상대는 흥국생명) 2세트부터 GS칼텍스의 강서브에 흔들리면서 강점인 중앙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 모습이었습니다.
    3세트부터 김다인 세터를 투입했고, 4세트에는 정지윤 선수가 오른쪽에 [계속]
  • 신동하   2020-09-03 오전 1:28:08
    출전하는 변화를 꾀했지만 범실에 발목이 잡혔는데 기본적인 부분부터 차근차근 풀어가야겠습니다.
    반대로 GS칼텍스는 1세트에는 범실 8개로 많았지만 그 이후 4개-4개-3개로 범실관리를 하였고, 2세트부터 자신들의 색깔을 보여줬는데 강소휘 선수의 인터뷰가 인상적이었죠.
    일명 “미친 개 작전”으로 3년만에 컵대회 우승트로피를 들 수 있을지? ㅎㅎㅎ 기대해보겠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