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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중현

2일(수)에 열렸던 흥국생명 vs 한국도로공사의 MG새마을금고컵 여자부 조순위결정전 Review입니다.

* 흥국생명
이변은 없었습니다. 흥국생명이 B조 3위 한국도로공사를 세트스코어 3대0으로 꺾고 준결승전에 진출했습니다.
개인 득점을 살펴보면 이재영 선수 19득점, 김연경 선수 17득점을 기록했구요, 센터진에선 이주아 선수 6득점, 김세영 선수 3득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팀 기록에선 서브에이스 4대1, 블로킹 6대4로 우세했구요, 범실은 16대24로 8개 적었습니다.
오늘 경기는 김연경, 이재영 쌍포가 폭발하며 경기를 지배했는데요, 이다영 세터의 볼배분까지 더하며 손쉽게 경기를 이길 수있었습니다. 지금 이 분위기라면 흥국생명의 강세는 계속 이어질 것 같은데요, 흥국생명 고개 넘으려면 나머지 5개팀이 분발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 승리로 흥국생명은 3승으로 1위를 차지하며 준결승전에 진출합니다. 컵대회 3경기동안 단 1번도 세트를 내주지 않는 강세를 이어갑니다.
흥국생명의 준결승전 상대는 현대건설인데요,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만나 세트스코어 3대0으로 이겼던 기억이 있습니다.
흥국생명이 높이의 현대건설을 넘고 결승전에 올라갈 수 있을지 4일(금)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한국도로공사
조별리그 3위를 차지한 한국도로공사가 흥국생명을 만났는데요, 결과는 세트스코어 0대3 패배였습니다.
개인 득점을 살펴보면 켈시 선수 15득점, 박정아 선수 14득점을 기록했구요, 센터진에선 배유나 선수 5득점, 정대영 선수 3득점을 기록했지만 팀 패배로 빛을 잃었습니다.
팀 기록에선 서브에이스 1대4, 블로킹 4대6으로 열세였구요, 범실은 24대16으로 8개 많았습니다.
오늘 경기는 한마디로 흥국생명의 힘에 도로공사가 밀렸다고 해야겠지요? 김연경, 이재영 쌍포에 켈시, 박정아 쌍포로 맞불을 놓았지만 역부족이었고, 세터 대결에서 이고은 세터가 이다영 세터에 밀리는 등 제대로 된 경기 못해보고 패배를 당했습니다. 도로공사로선 이고은 세터와 공격수 간 호흡에 더욱 신경써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 패배로 도로공사는 3패를 기록하며 종합 5위를 차지합니다. IBK기업은행과 패수는 같으나 세트득실에 앞서 컵대회 5위로 마감하는데요, V리그에선 도로공사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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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수 7

  • 신동하   2020-09-03 오전 1:28:55
    2경기에서 무실세트 승리를 거둔 흥국생명이 도로공사를 상대로도 무실세트 승리를 거두며 1위로 준결승行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
    직전경기 IBK기업은행전 3세트에 무릎통증으로 팬들을 걱정하게 했던 이재영 선수가 선발명단에 이름을 올렸는데 1세트에 이다영 세터는 적극적으로 이재영 선수를 활용하였는데 이재영 선수가 1세트에만 9득점을 기록하였네요.
    반대로 도로공사는 초반부터 범실이 많았는데 1세트 범실이 [계속]
  • 신동하   2020-09-03 오전 1:29:24
    무려 12개였습니다.
    2세트는 시작하자마자 켈시 페인의 서브득점으로 도로공사가 장군을 외쳤지만 흥국생명도 김연경의 서브득점으로 멍군을 외쳤죠.
    1세트에 이어 2세트에서도 이재영 선수는 변함없는 활약을 보여줬고, 여기에 김연경, 이주아, 루시아 프레스코도 득점에 가담하며 간격을 벌렸습니다.
    이후 흥국생명은 이다영 세터 자리에 김다솔 세터, 김세영 자리에 김채연을 기용하는 등 선수기용의 폭을 넓혔고, [계속]
  • 신동하   2020-09-03 오전 1:29:42
    도로공사에게도 기회가 없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이재영 선수의 공격을 이고은 세터가 막아내면서 4점차까지는 좁혔지만 켈시 페인의 공격이 막혔고, 이재영 선수가 서브득점을 올리면서 6점차로 다시 벌어지면서 찾아온 기회를 잡지 못했고 결국 2세트도 흥국생명이 가져갑니다.
    3세트는 1.2세트보다 쫄깃쫄깃했는데요.
    도로공사가 박정아와 켈시 페인을 앞세워서 초반 리드를 잡았지만 흥국생명도 블로킹으로 균형을 [계속]
  • 신동하   2020-09-03 오전 1:30:13
    맞췄습니다.
    그러다가 도로공사는 배유나와 박정아의 블로킹, 정대영의 이동, 켈시 페인의 블로커아웃 득점을 올린 반면 흥국생명은 두 번째 연결이 이뤄지지 않는 범실로 20:17 흥국생명을 상대로 세트를 뺏을 수 있는 기회를 잡았는데요.
    하지만 공격결정력에서 발목이 잡혔으니 도로공사는 박정아의 손에서 득점이 나지를 않았는데 이고은 세터의 토스도 아쉬웠고, 흥국생명은 이재영-루시아-김연경이 득점에 성공하며 [계속]
  • 신동하   2020-09-03 오전 1:30:43
    결국 흥국생명이 3연승 그것도 이긴 3경기 모두 무실세트로 승리를 거두며 조1위로 준결승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상대는 현대건설).
    모든 면에서 흥국생명이 앞섰는데 그 중에서 저는 도로공사의 범실 24개에 눈이 갑니다.
    3세트에는 흥국생명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지만 어렵게 득점하고 쉽게 범실로 상대에게 넘겨주는 패턴이 아쉬웠는데요.
    오죽하면 중계를 한 이호근 KBSN 아나운서와 이숙자 KBSN 해설위원이 [계속]
  • 신동하   2020-09-03 오전 1:31:00
    “자꾸 이 이야기(도로공사의 범실)를 해서 죄송하다.”는 말을 하였죠.
    도로공사 이야기 계속 이어가면 흥국생명전으로 제천 컵대회를 마무리하였는데 이 경기에서는 이고은 세터와 안예림 세터가 번갈아 가며 출전했는데 시즌 개막 직전까지 공격수와의 호흡을 많이 맞춰봐야 되겠고요.
    켈시 페인은 치를수록 좋아지는 부분도 보이는 것 같은데 시즌 개막 때는 컵대회 때보다 나은 모습을 보여줘야 될 겁니다. [계속]
  • 신동하   2020-09-03 오전 1:31:13
    흥국생명 이야기를 하면 이겼다고는 하지만 집중력이 앞선 두 경기보다는 흐트러졌는데(대표적인 것이 다음 플레이가 이뤄지지 않아서 생긴 범실) 현대건설과의 준결승전에서는 풀어진 나사를 다시 조여야 될 필요가 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