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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중현

2일(수)에 열렸던 KGC인삼공사 vs IBK기업은행의 MG새마을금고컵 여자부 조순위결정전 Review입니다.

* KGC인삼공사
조별리그 1위를 기록한 KGC인삼공사가 A조 3위 IBK기업은행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3대1로 승리했습니다.
개인 득점을 살펴보면 정호영 선수 16득점, 최은지 선수 10득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팀 기록에선 서브에이스 4대6, 블로킹 7대9로 열세였구요, 범실은 28대21로 7개 많았습니다.
오늘 경기는 주전, 백업 가릴 것 없이 고르게 출전하며 제 역할을 해준것이 승리로 연결됐는데요, 3세트부터 백업 선수들을 출전시키며 기회를 고르게 준 이영택 감독의 배려가 승리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하고 싶습니다. KGC인삼공사 선수층이 이정도면 두텁다고 봐야겠지요?
오늘 승리로 KGC인삼공사는 3승을 기록하며 2위로 준결승전에 진출합니다. 흥국생명과 승수는 같으나 세트득실에서 밀려 2위를 차지합니다.
KGC인삼공사의 준결승 상대는 GS칼텍스인데요,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대2로 이긴 기억이 있습니다.
KGC인삼공사가 GS칼텍스와의 리턴매치에서 승리하며 결승전에 진출할 수 있을지 4일(금)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IBK기업은행
조별리그 3위를 기록한 IBK기업은행이 B조 1위 KGC인삼공사를 만났으나 결과는 세트스코어 1대3 패배였습니다.
개인 득점을 살펴보면 김주향 선수 19득점, 육서영 선수 17득점을 기록했구요, 센터진에선 김현정 선수 7득점, 최가은 선수 4득점을 기록했지만 팀 패배로 빛을 잃었습니다.
팀 기록에선 서브에이스 6대4, 블로킹 9대7로 우세했구요, 범실은 21대28로 7개 적었습니다.
오늘 경기는 공격력에서 IBK기업은행이 KGC인삼공사에 밀린 것이 아쉬웠는데요, 라자레바 선수의 복근 부상이 결과적으로 공격력 약화를 불렀습니다. 여기에 조송화 세터 대신 김하경 세터가 경기를 뛰었는데요, 여러모로 부족함이 보였던 경기라고 하고 싶습니다.
오늘 패배로 IBK기업은행은 3패를 기록하며 컵대회 종합 6위를 차지합니다. 한국도로공사와 패수는 같으나 세트득실에 밀려 6위입니다.
IBK기업은행이 V리그를 곧 준비해야 하는데요, 라자레바 선수, 김희진 선수, 한지현 리베로가 복귀할 것으로 예상되기에 이 선수들이 돌아오면 전체적으로 짜임새는 괜찮으리라 봅니다. IBK기업은행의 2020~2021 V리그는 어떤 모습일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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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수 6

  • 신동하   2020-09-03 오전 1:31:37
    이번 컵대회 무패와 동시에 뉴페이스 양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고 있는 KGC인삼공사가 라자레바와 조송화가 빠진 IBK기업은행을 꺾고 조2위로 준결승 진출을 확정지으며 GS칼텍스와 2년연속으로 결승행 티켓을 다투게 되었습니다.
    그러지 않아도 김희진과 한지현이 빠지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IBK기업은행인데 라바제바와 조송화 세터까지 빠진 채 1세트를 맞이했는데 KGC인삼공사와 팽팽하게 흘러가다가 [계속]
  • 신동하   2020-09-03 오전 1:32:00
    김주향과 육서영의 공격과 심미옥의 서브득점으로 먼저 앞서갔어요.
    허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염혜선에게 서브득점을 허용했고, 디우프를 막지 못하며 첫 세트를 내주고 맙니다.
    첫 세트 뒤집기에 성공한 KGC인삼공사는 디우프, 한송이를 준결승을 대비해서 쉬게 하였고, 정호영, 이예솔을 기용했는데 정호영 선수가 첫 경기 GS칼텍스전의 활약을 재현하면서 2세트를 가져오는데 큰 역할을 하며 2:0으로 앞서갑니다. [계속]
  • 신동하   2020-09-03 오전 1:32:21
    막판에 몰린 IBK기업은행은 표승주와 김주향을 앞세워서 3세트 리드를 잡아갔는데요.
    여기에 세트 후반에는 육서영 선수의 활약에 힘입어 3세트는 IBK기업은행이 가져갔습니다.
    3세트의 기세를 4세트에서도 이어간 IBK기업은행이었는데 육서영의 연속서브득점으로 앞서갑니다.
    한 때 채선아의 서브득점으로 3점차까지 압박을 받았지만 세트 중반 육서영 선수가 공격에 힘을 보태며 다시 분위기를 잡아갔습니다. [계속]
  • 신동하   2020-09-03 오전 1:32:50
    그러나 KGC인삼공사는 정호영의 활약으로 추격전을 펼치더니 고민지 선수가 동점타에 이은 역전블로킹으로 분위기를 뺏어왔고 마무리는 고의정 선수의 몫이었습니다.
    고의정 선수가 세트 후반 연속 듀스로 갈 것 같았던 승부를 25:23으로 끝내며 KGC인삼공사가 6점차까지 뒤쳐졌던 4세트를 가져오면서 흥국생명과 함께 무패행진을 이어갑니다.
    최하위로 마무리한 IBK기업은행을 이야기하면 리시브 불안은 시즌 개막되기 [계속]
  • 신동하   2020-09-03 오전 1:34:03
    직전까지의 숙제가 되었습니다.
    여기에 김희진, 한지현, 라자레바, 조송화 등 주축선수들의 회복도 신경을 써야 되겠습니다.
    KGC인삼공사 이야기를 하면 디우프와 한송이가 1세트만 뛰게 하였고, 염혜선 세터와 오지영 리베로도 2세트까지만 뛰게 하며 준결승을 대비함과 동시에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줬는데요.
    첫 경기는 정호영, 두 번째 경기는 고의정에 이어 이날 경기에서는 이예솔 선수가 8득점을 올리며 [계속]
  • 신동하   2020-09-03 오전 1:34:34
    좋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KGC인삼공사 젊은 선수들의 활약을 보니까 전임 서남원 감독을 떠올리게 되네요.
    이제 KGC인삼공사는 GS칼텍스와 준결승에서 만나게 되는데 이상하게 두 팀은 컵대회의 중요한 길목에서 자주 만나는데요.
    지난해 준결승전 그리고 이번 컵대회 첫 날 모두 KGC인삼공사가 3:2 그냥 3:2가 아니라 일명 “패패승승승”으로 이겼는데 올해 준결승전은 어떤 이야기거리를 만들어낼지? 기대해보겠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