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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셀나무

흥국과 GS의 코보컵 결승전을 다시 보았습니다.
GS가 참 잘 했습니다. 앞으로 계속 기대가 되는데요..
그러나 코보컵 우승과 무실세트 김연경팀을 이겼다는 것이 독이 되어 돌아올 것 같습니다.
독이 되어 돌아오지 않는다면 차상현 감독이 정말 잘하는 것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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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은 잘 정비해서 돌아올 것이라 보여집니다.
좋은 약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팬들의 너무 거센 비난에 선수들이 힘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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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를 다시 보면서, GS가 강한 서브로 현캐를 누르고 우승했던 시절의 대한항공이 생각났고요.
흥국이 강한 레프트를 보유(문성민, 오레올, 박주형 등)했던 현대캐피탈의 옛 모습이 생각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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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은 돌아오겠는데.... 작년의 운좋은 3위 현대캐피탈은 돌아올 수 있을까요?
언제 글을 쓰려고 했는데, 한정훈을 내보낸 것이, 현캐 레프트에 부메랑이 되어 돌아올 것 같습니다.
비교적 장신 레프트는 늘 백업이든 주전이든 필요합니다.
다만, 이시우가 성공적인 모습을 보여준다면 최태웅 감독의 승리이고요..
현재로는 이시우보다는 한정훈이 훨씬 좋다고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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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가 있어야 미래도 있는 법.
현캐는 리빌딩팀이 아니라서, 새 시즌에 고전이 예상이됩니다.
그러나 김형진이 잘해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습니다.
김형진이 높이가 조금 낮아서 승원선수처럼 가끔 양념되는 블로킹을 해줄 수 있을지?
강서스 시대에는 의미가 달라졌지만, ""배구는 세터놀음""이 맞다고 보여집니다.
위기 때는 과감하게 다우디 몰빵도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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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트레이드 잘 했다고 생각하고, 김형진 선수가 한번 현캐에서 날았으면 좋겠습니다.
노재욱이 슬슬 그리워 지는데요... 부러우면 진다는데, 삼성에 벌써 진 것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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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수 6

  • 신동하   2020-09-14 오후 1:52:48
    글 잘 읽었습니다.

    ① “컵대회는 컵대회”인 속에 흥국생명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면 지난번에 제가 썼고, 에셀나무님께서도 쓰셨는데 (남자부의 대한항공도 이에 해당) 결승전 패배가 입에 쓰지만 몸에는 좋은 약(藥)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러는 속에 에셀나무님께서 쓴 부분 가운데 재미난 부분이 있으니!
    『GS칼텍스는 강한 서브로 우승을 차지했던 대한항공, 흥국생명은 문성민·오레올 시절의 현대캐피탈.』[계속]
  • 신동하   2020-09-14 오후 1:53:18
    ② 이시우 선수와 한정훈 선수에 대해 쓰셨는데 이시우 선수는 지난번 V리그 토크쇼에서 오해원 기자님이 그러셨는데 “이시우는 이번 시즌이 중요하다.”고 하였어요.
    지금 현 시점에서의 현대캐피탈을 보면 “광인이도 없고~(국방의 의무) 성민이도 없고~(재활중인데 언제 돌아올지는 물음표)”인 속에서 박주형-송준호 조합으로 나설 확률이 높습니다.
    그러는 속에 이시우에게도 원포인트 서버가 아닌 윙스파이커로서 [계속]
  • 신동하   2020-09-14 오후 1:53:33
    기회가 올텐데 그 기회를 잡아야 된다고 말하고 싶어요.
    그런다고 한정훈? 류윤식 있죠, 한성정 있죠, 이번 시즌의 경우에는 외국인선수(알렉스 페레이라)를 윙스파이커로 뽑았고, 나경복 선수가 오른쪽에서 뛸텐데 “기회가 올려나?”라는 말을 하겠습니다.

    ③ 현대캐피탈! “현재도 보겠지만 미래도 보겠죠~”라는 말을 하겠고요.
    김형진 세터도 홍익대 시절 대학리그 전승우승 당시 주전세터로 능력이 있는 세터에요. [계속]
  • 신동하   2020-09-14 오후 1:54:12
    삼성화재에서는 불완전 연소였는데 현대캐피탈에서 봉인된 포텐이 터질 거라는 기대를 가졌으면 합니다.
    현재 국방의 의무(사회복무요원)를 이행하고 있는 노재욱 세터가 그립다고 쓰셨는데 지금 말고 국방의 의무를 마친 후 삼성화재에서의 모습을 보고 평가를 해도 늦지 않다는 말을 하며 이상 마치겠습니다. [끝]
  • 에셀나무   2020-09-14 오후 5:16:40
    동하님! 정말 글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여러번 읽어봤네요..
    가려운 곳을 잘 이야기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에셀나무   2020-09-14 오후 5:17:56
    노재욱처럼 멘탈 강하고 껄렁하면서도 수비도 좋고 블로킹도 가끔 해주는(그러나 노재욱 서브 넘 약해요) 세터가 슬슬 그러웠는데...
    <삼성화재에서는 불완전 연소였는데 현대캐피탈에서 봉인된 포텐이 터질 거라는 기대를 가졌으면 합니다.>
    위 글에 희망을 가지고, 김형진 포텐 한번 기대해 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