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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중현

18일(일)에 열렸던 한국전력 vs 삼성화재(수원) 경기 Review입니다.

* 한국전력
KOVO컵 우승을 차지하며 이번 시즌을 기대한 한국전력이었는데요, 결과는 세트스코어 2대3 패배였습니다.
개인 득점을 살펴보면 박철우 선수 30득점, 러셀 선수 20득점을 기록했구요, 센터진에선 박태환 선수 6득점, 안요한 선수 5득점을 기록했지만 팀 패배로 웃을 수 없었습니다.
팀 기록을 살펴보면 서브에이스 7대5로 우세였구요, 블로킹은 15대19로 열세였습니다. 범실은 24대32로 8개 적었습니다.
오늘 경기는 1,2세트를 가져와서 한국전력이 이대로 끝나나 싶었는데 3세트부터 삼성화재의 공격과 블로킹에 밀리며 힘든 경기를 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러셀 선수가 초반에 너무 조용한 것이 박철우 선수에게 부담을 줬는데요, 김명관 세터가 박철우 선수에게 몰아준 것도 그랬고, 러셀 선수가 경기 후반에 폭발한 것이 아쉬웠는데요, 러셀 선수가 박철우 선수의 부담을 덜어주지 못한다면 한국전력은 이번 시즌도 쉽지 않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오늘 패배로 한국전력은 1패, 승점 1점을 기록합니다. 오늘 패배가 다음 경기에 어떤 영향을 줄지 봐야 하겠습니다.
한국전력의 다음 경기는 22일(목)에 OK금융그룹을 상대로 안산 원정경기를 갖습니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상대전적은 1승 5패로 한국전력의 열세였습니다.
한국전력이 OK금융그룹과의 이번 시즌 첫 만남을 승리함과 동시에 OK금융그룹전 4연패를 끊어낼 수 있을지 22일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삼성화재
한마디로 죽다 살아난 삼성화재의 오늘 경기였습니다. 삼성화재가 한국전력을 세트스코어 3대2로 꺾고 고희진 감독의 V리그 데뷔전 승리를 이뤄냈습니다.
개인 득점을 살펴보면 바르텍 선수 39득점, 황경민 선수 13득점, 박상하 선수가 12득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팀 기록을 살펴보면 서브에이스 5대7로 열세였구요, 블로킹은 19대15로 우세했습니다. 범실은 32대24로 8개 많았습니다.
오늘 경기는 바르텍 선수의 폭발력이 경기를 지배했는데요, 초반에 이승원 세터와 잘 맞지 않는 부분은 있었지만 경기를 더할수록 이승원 세터와 잘 맞아가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정성규 선수의 부상으로 신장호 선수가 나온것이 신의 한수로 통하며 경기를 이기는데 큰 힘이 됐습니다. 삼성화재로선 오늘 득이 됐던 경기를 했다고 하고 싶습니다.
오늘 승리로 삼성화재는 1승, 승점 2점을 기록합니다. 초반부터 신나게 달릴 일만 남았는데 다음 경기는 어떨까요?
삼성화재의 다음 경기는 21일(수)에 대한항공을 상대로 인천 원정경기를 갖습니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상대전적은 1승 5패로 삼성화재의 열세입니다.
삼성화재가 대한항공전 5연패를 끊으며 2연승을 기록할 수 있을지 21일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한국전력 vs 삼성화재(수원)
※정규리그 통산 상대 전적(삼성화재 기준): 75승 20패, 삼성화재 우세.
- 2020~2021 정규리그 전적: 1승, 삼성화재 우세.
1라운드(2020.10.18, 수원): 3-2 삼성화재 승(XXO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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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수 9

  • 신동하   2020-10-19 오전 1:05:18
    이틀연속 5세트 접전이 펼쳐진 남자부였는데요.
    첫 날은 대한항공이 5세트까지 간 끝에 로베르토 산틸리 감독에게 V리그 첫 승을 선물했다면 둘째날은 삼성화재가 5세트 접전 끝에 고희진 신임 감독에게 V리그 첫 승을 선물했습니다.
    한국전력은 조근호 선수의 부상으로 박태환 선수가 출전했고, 삼성화재는 과감하게 이번 시즌 2라운드 3순위로 지명된 박지훈 선수가 이지석 선수를 제치고 리베로의 중책을 맡았습니다. [계속]
  • 신동하   2020-10-19 오전 1:05:37
    1세트! 중반까지는 삼성화재가 블로킹을 앞세워서 리드를 잡았지만 한국전력이 세트 후반 박태환의 블로킹으로 균형을 맞추는데 성공합니다.
    이후 1점싸움으로 전개되었는데 정성규의 공격이 바깥으로 나가면서 한국전력이 세트포인트를 잡았지만 바르텍이 1세트를 듀스로 안내하였습니다.
    그렇지만 듀스접전도 짧았으니 러셀의 공격이 “나가는 볼이었는데~” 어쨌든 1세트를 한국전력이 가져갑니다.
    1세트를 잡은 [계속]
  • 신동하   2020-10-19 오전 1:06:04
    한국전력의 기세는 2세트로 이어갔으니 러셀이 공격에서 풀리지 않자 잠시 바깥으로 나갔지만 한국전력에는 박철우 선수가 있었습니다.
    박철우 선수가 한국전력의 공격을 이끌었고, 김명관 세터가 장신세터의 힘을 보여준 블로킹으로 점수 간격을 벌리며 리드를 계속 잡은 반면 삼성화재는 1세트는 물론 2세트에서도 범실이 쏟아졌고, 바르텍과 이승원의 호흡이 아직 맞지 않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블로킹으로 세트를 [계속]
  • 신동하   2020-10-19 오전 1:06:18
    마무리지은 한국전력이 2:0으로 앞서갑니다.
    3세트! 박철우 선수의 공격을 황경민 선수가 잡아내며 분위기를 가져온 삼성화재였는데 바르텍의 공격까지 살아나면서 리드를 잡으며 승부를 4세트로 가자고 외쳤는데요.
    그러나 한국전력은 4세트로 가고픈 마음은 없어보였으니 박철우의 연속서브에이스로 20:20 동점.
    1점싸움으로 흘러간 3세트는 1세트에 이어 듀스로 가게 되었는데 김명관 세터가 배짱 좋게 이승준을 [계속]
  • 신동하   2020-10-19 오전 1:06:37
    이것이 득점으로 이어졌고, 안요한의 서브득점이 나오면서 한국전력이 승점 3점을 가져가는 듯 했지만 3세트의 마지막에 빛나는 배짱을 보여준 선수는 정성규 선수였습니다.
    서브로 흔든 후 박철우의 공격을 막아내며 세트포인트를 잡더니 자신의 서브로 끝을 내면서 경기는 4세트로 갑니다.
    3세트를 잡은 삼성화재의 기세는 4세트로 이어갔으니 바르텍의 연속 3득점으로 격차를 벌려나간 후 러셀과 박철우의 공격을 잇달아 [계속]
  • 신동하   2020-10-19 오전 1:07:06
    막아내며 5세트로 갈 채비를 하였습니다.
    한국전력은 5세트를 생각하면 물고 늘어졌어야 했는데 블로킹으로 4세트가 마무리되며 경기는 파이널로 갑니다.
    5세트! 한국전력은 믿었던 박철우와 러셀의 범실로 흔들린 사이 삼성화재는 “연속서브득점의 바토즈 크라이첵~” 이러면서 8:4 리드인 채 코트체인지.
    이대로 삼성화재의 승리로 끝나는 줄 알았으니 한국전력에게도 쉽게 물러나지 않았으니 장병철 감독을 [계속]
  • 신동하   2020-10-19 오전 1:08:09
    들었다 놨다하게 만든 카일 러셀이 살아난 모습이었는데 “서브득점~” 14:13 아직 몰라요.
    뒤이어 “바르텍! 막힙니다~” 14:14 듀스! 이 경기를 만약 진 팀은 데미지가 클 것 같다는 생각을 한 속에 본 듀스접전에서 “러셀! 막힙니다~” 박상하의 블로킹으로 경기종료!
    삼성화재가 고희진 감독에게 V리그 첫 승을 선물하였습니다.
    양팀의 블로킹대결이 재밌었는데 삼성화재의 新캡틴 박상하 선수의 8개가 눈에 띄었고, [계속]
  • 신동하   2020-10-19 오전 1:08:26
    바르텍 VS 러셀의 외인대결에서 바르텍이 가면 갈수록 좋은 속에 트리플크라운급의 활약을(서브 1개 부족) 펼쳤습니다.
    패한 한국전력 이야기를 하면 지난 시즌 첫 경기 KB손해보험전에서도 2세트를 먼저 얻고도 내리 3세트를 내주며 역전패를 당한 여파로 인해 4연패까지 당하다가 5번째 경기에서야 첫 승을 신고했는데요.
    이번 시즌 첫 경기 삼성화재전도 역전패를 당했는데 다음 상대가 OK금융그룹입니다.
    지난 시즌의 [계속]
  • 신동하   2020-10-19 오후 12:58:34
    전철을 밟지 않아야 되겠고, 카일 러셀의 세트마다의 기복을 줄이는 것도 과제입니다.
    반대로 삼성화재 이야기를 하면 만일 이 경기를 패했으면 다음이 대한항공, 다다음이 현대캐피탈이기에 초반 가시밭길을 걸을 수 있었는데 기분 좋은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이승원과 바르텍의 호흡은 경기를 치를수록 더 좋아질 거라 믿고, 대한항공전을 기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