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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중현

21일(수)에 열렸던 GS칼텍스 vs 흥국생명(서울) 경기 Review입니다.

* GS칼텍스
지난 KOVO컵 대회 결승전에서 흥국생명을 꺾었던 기억이 있기에 이번 시즌 첫경기가 기대됐던 GS칼텍스였는데요, 결과는 세트스코어 1대3 패배였습니다.
개인 득점을 살펴보면 러츠 선수 32득점, 강소휘 선수 17득점, 이소영 선수 14득점을 기록했구요, 센터진에선 한수지 선수가 5득점을 기록했지만 팀 패배로 빛을 잃었습니다.
팀 기록을 살펴보면 서브에이스 1대4, 블로킹 9대14로 열세였구요, 범실은 20대20으로 같았습니다.
오늘 경기는 결정력 대결에서 GS칼텍스가 흥국생명에 패했는데요, 1세트부터 3세트까지 듀스로 이어졌었는데, 1세트와 2세트에서 결정력 차이가 결과적으로 경기를 내주고 말았습니다. 여기에 나오지 말아야 할 범실까지 발생한 것도 패배로 이어졌다고 봐야겠지요.
오늘 패배로 GS칼텍스는 2패, 승점 1점으로 4위에 자리합니다. 초반 2연패로 분위기가 좋지 않은데 다음 경기에서 반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요?
GS칼텍스의 다음 경기는 25일(일)에 IBK기업은행을 상대로 화성 원정경기를 갖습니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상대전적은 3승 2패로 GS칼텍스의 우세였습니다.
GS칼텍스가 IBK기업은행을 제물로 이번 시즌 첫승 달성에 성공할 수 있을지 25일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흥국생명
절대 1강 흥국생명은 무너지지 않았습니다. GS칼텍스와의 이번 시즌 첫 만남을 세트스코어 3대1로 이기며 시즌 첫승에 성공했습니다.
개인 득점을 살펴보면 루시아 선수 27득점, 김연경 선수 25득점, 이재영 선수 19득점, 김세영 선수 10득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팀 기록을 살펴보면 서브에이스 4대1, 블로킹 14대9로 모두 앞섰구요, 범실은 20대20으로 같았습니다.
오늘 경기는 김연경 선수를 빼놓고는 얘기할 수 없겠지요. 김연경 선수가 V리그 복귀전에서 25득점(서브 4, 블로킹 1)을 폭발하며 존재감을 알렸는데요, 김연경 선수의 파괴력이 GS칼텍스 코트를 맹폭하며 경기를 지배한 것은 물론이구요, 루시아 선수가 이다영 세터와 잘 맞춰가며 경기를 이기는데 큰 힘이 됐습니다. 여기에 1세트부터 3세트까지 듀스까지 가긴 했지만 3세트를 제외하고 결정력에서 GS칼텍스보다 한수 위의 실력을 보여준 것도 컸다고 하고 싶네요.
오늘 승리로 흥국생명은 1승, 승점 3점으로 2위를 기록합니다. 1위 IBK기업은행과 승점, 세트득실은 같으나 점수득실에서 밀려 2위입니다. 다음 경기에선 레알 흥국생명의 경기력을 또 보여줄 수 있을지요?
흥국생명의 다음 경기는 24일(토)에 KGC인삼공사를 상대로 인천 홈경기를 갖습니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상대전적은 3승 2패로 흥국생명의 우세였습니다.
흥국생명이 KGC인삼공사를 제물로 2승에 성공하며 초반 순항할 수 있을지 24일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GS칼텍스 vs 흥국생명(서울)
※정규리그 통산 상대 전적(흥국생명 기준): 55승 43패, 흥국생명 우세.
- 2020~2021 정규리그 전적: 1승, 흥국생명 우세.
1라운드(2020.10.21, 서울): 3-1 흥국생명 승(OOX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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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수 9

  • 신동하   2020-10-22 오전 1:42:33
    2009년 4월 11일 GS칼텍스와의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4차전 이후 무려 4,211일만에 한국 V리그 코트에 선 김연경 선수가 흥국생명의 시즌 첫 승을 이끈 것과 동시에 지난 9월 5일 GS칼텍스에게 당한 컵대회 결승전 패배를 깨끗하게 씻는데 선봉장 역할을 했습니다.
    1세트! 1세트부터 정규리그 1라운드인데 마치 챔피언결정전 같은 분위기를 보여준 GS칼텍스와 흥국생명이었는데요.
    흥국생명이 중반 3점차까지 리드를 [계속]
  • 신동하   2020-10-22 오전 1:42:56
    잡았지만 GS칼텍스도 강소휘의 연속득점으로 균형을 다시 맞췄고, 김채연 선수의 속공을 한수지 선수가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이 막아내면서 세트포인트를 먼저 GS칼텍스가 잡았습니다.
    그렇지만 이재영 선수가 승부를 듀스로 안내한 이후 루시아 프레스코의 연속득점으로 오히려 세트포인트는 흥국생명인데 한다혜 리베로는 큰 부상이 아니라서 다행입니다.
    팽팽한 듀스접전 끝에 “안쪽에 떨어집니다~” 김연경의 [계속]
  • 신동하   2020-10-22 오전 1:43:22
    서브득점으로 첫 세트를 흥국생명이 가져갑니다.
    사실 그 전에 본인이 끝낼 수 있는 기회를 왔는데 블로킹에 막히며 코트바닥을 쳤는데 서브에이스로 만회합니다.
    2세트! 1세트를 잡은 기세를 바탕으로 흥국생명이 리드를 잡았지만 한수지 선수의 속공과 블로킹으로 균형을 맞춘 이후 “러츠! 득점으로~” 22:20 오히려 GS칼텍스가 리드를 잡아갑니다.
    허나 흥국생명이 긴 랠리 끝에 “김연경! 뚫었습니다~” 24:23 [계속]
  • 신동하   2020-10-22 오전 1:43:53
    세트포인트를 잡았지만 이소영이 2세트 역시 듀스로 안내했습니다.
    GS칼텍스에게 2세트를 잡을 수 있는 기회가 왔는데 연결의 미스가 나온데 비해 흥국생명은 루시아와 김연경을 앞세워 다시 세트포인트를 잡은 후 러츠의 공격이 “나갔다는 판정~” 2세트도 흥국생명이 가져갑니다.
    3세트! 초반은 5:1 GS칼텍스가 기세를 잡았지만 흥국생명이 블로킹으로 뒤집기에 성공했고, 김연경과 이재영을 앞세워서 20점대에 먼저 [계속]
  • 신동하   2020-10-22 오전 1:44:27
    선착할 때만 하더라도 흥국생명의 3:0으로 끝나는 것 같았습니다.
    박미희 감독님께서는 3:0으로 끝내기를 바랬건만 18:23에서 안혜진 서브타임에서 야금야금 추격하더니 “러츠! 동점포인트~”, “이소영! 역전포인트~ 세트포인트~” 24:23 이러면 달라지죠.
    어렵게 루시아가 승부를 듀스로 몰고갔고, 연속블로킹이 다시 끝낼 수 있는 기회를 잡은 흥국생명이었지만 리시브가 흔들리면서 GS칼텍스가 승부를 4세트로 [계속]
  • 신동하   2020-10-22 오전 1:45:17
    몰고갑니다.
    오지 않을 것 같았던 4세트! 흥국생명으로서는 4세트 초반이 중요했는데 김연경 선수를 경기 내적은 물론 외적에서도 팀의 구심점 역할을 했고, 여기에 러츠의 공격을 김채연 선수가 잡아냈고, 이다영의 재치까지 나오면서 리드를 지켜나갑니다.
    GS칼텍스도 러츠 선수를 앞세워서 추격의 고삐를 당겼지만 김연경의 서브 2득점은 결정타네요.
    결국 이재영 선수가 마침표를 찍으며 흥국생명은 시즌 첫 승과 함께 [계속]
  • 신동하   2020-10-22 오전 1:46:00
    컵대회 결승에서 당한 패배를 깨끗하게 씻어낸 반면 GS칼텍스는 개막 2연패에 빠집니다.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이 많았는데 흥국생명이 이길 수 있었는데에는 집중력과 김연경의 존재감이라는 말을 하고 싶으니 이동근 아나운서의 말처럼 김연경이 김연경했습니다.
    GS칼텍스부터 이야기하면 비록 패했지만 역시 흥국생명의 대항마는 GS칼텍스라는 걸 보여줬습니다.
    3세트 7점차를 극복하며 세트를 가져온 건 인상적이지만 [계속]
  • 신동하   2020-10-22 오전 1:46:20
    문제는 개막 2연패라는 점인데요.
    아직 28경기 남았지만 지지난시즌 1라운드 4승1패, 지난시즌 1라운드 5전전승이었다는 걸 감안하면 가볍게 여길 문제가 아닌 것 같기도 하고요.
    다음 경기는 오는 일요일 IBK기업은행전인데 라자레바 선수를 어떻게 막을 것이냐?가 관건이 되겠습니다.
    흥국생명은 이겼기는 했지만 이번 시즌 GS칼텍스를 만나면 어려운 경기를 치를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고, 3세트 집중력은 [계속]
  • 신동하   2020-10-22 오전 1:46:39
    생각해볼 대목입니다.
    다음 경기는 오는 토요일 KGC인삼공사전인데 V리그 토크쇼에서 이숙자 위원과 한유미 위원이 그러기를 연습경기에서 흥국생명 상대로 세트를 많이 뺏은 팀이 KGC인삼공사라고 하는데요.
    디우프 선수 봉쇄법과 KGC인삼공사의 수비를 헝클어놓을 공격력을 기대해보겠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