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본문 내용

김형언

2020∼2021V리그 여자부 3차전[2020.10.21.(3)]

먼저 제가 올리는 이 글은 여러 배구팬님들의 생각하고는
많이 다를 수가(전혀 다를 수도) 있음을 알려 드리오니
글쓴이의 자존심을 깡그리 뭉개는 그런 댓글은
절대 사양함을 알려 드리고 특히 닉을 두자(2자)로
쓰는 모 님의 댓글은 절대 사양함을 알려 드립니다.

제1세트 : 엎치락뒤치락했지만 승리는 흥국의 몫

칼텍스 선수들이 세트 초반부터 흥국에 처지지 아니하고
씩씩하게 따라붙었고 세트가 거듭되어도 한치의 양보도 없이
한두어 점을 두고 시소게임이 전개되었음.

흥국의 루시아의 백어택 성공으로 20:20 동점
이재영의 시간차 성공으로 24:24 동점(듀스)
러츠의 퀵오픈 성공으로 25:24로 칼텍스가 먼저 세트 포인트에 다가 감.

루시아의 오픈 성공으로 25:25 다시 동점
흥국 김채연의 서브 때 김래리 끝에 루시아의 퀵오픈으로
26:25로 흥국의 세트 포인트

러츠의 오픈으로 다시 26:26 듀스
다시 루시아 오픈 성공으로 27:26으로 흥국의 세트 포인트에서

루시아 서브 때 김연경의 퀵오픈이 러츠에게 블로킹되어 27:27 듀스
루시아 백어택 성공으로 28:27로 흥국의 세트 포인트에서
김연경 서브 성공으로(강소휘가 서브 리시브를 못함)
흥국이 아주 힘들게 1세트를 가져갔는데
칼텍스의 패인은 안혜진 세터가 강소휘에게 공격토록
토스를 많이 몰아준게 잘못된 것 같아 보였음

오늘 강소휘의 여럿차례 공격이 흥국의 유효 블락에 걸려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는데 안혜진 세터도 고스럽기는
모팀의 모(?) 세트 못지않다 싶었다.

그런데 세터에겐 저마다 그런 고집이 있는가 싶었다.

내가 볼 적엔 오늘 강소휘의 공격이 성공률이 적은데
계속해서 강소휘 한데 토스를 했는데 그게 잘못이었다고 보였다.
강소휘의 오픈이 아웃되거나 상대의 유효 브락에 걸려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은 것도 여러 차례 있었다
반대쪽에 있는 이소영이나 러츠에게 공격 기회를 주었으면 어땠을까 싶었다.

칼텍스는 누가 뭐래도 강소휘의 신명 나는 공격이 많이
성공해야 칼텍스가 살아나고 칼텍스가 시합에서 이긴다
(강소휘가 언젠가 인터뷰에서 했던 말이 생각난다
자기가(강소휘) 신명이 많이 나야 경기가 잘 풀린다는 이야기)

흥국의 루시아가 1세트 내내 공격을 거의 다 성공시킨 것도
흥국이 1세트와 2세트를 가져간 것이라고 생각한다

글자 그대로 루시아의 공격 성공률이 100%였다 .
아마도 그때 루시아의 공격하나 만 아웃이 되었거나
상대의 블로킹에 걸렸더라면 흥국이 1,2세트를 이기지
못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세트 마지막에 루시아의 공격이 성공되지 않았다라면
아마도 흥국이 1,2세트를 가져가지 못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오늘 칼텍스가 1,2세트 고비를 잘 넘겼으면 아마도
지난번 컵대회의 복사판이 되었을 것이라고 확신하였다

앞으로 흥국이 칼텍스에겐 이기고 지고를 떠나 칼텍스를
만나면 분명히 껄끄럽고 거북스러운 팀인 것은 분명한
사실일 것 같다


다들 김연경, 김연경 하는데 적어도 1,2세트까지
끝날 때 까지는 이름값에 비하면 미미한 공격이다 싶었다
(시간차 1개, 퀵오픈 1개, 블로킹 1개, 서브득점 1개 성공)
반면 김연경의 공격을 칼텍스 선수들이 유효 브락 및 디그 한 것 6개였음
(백어택 1개, 오픈 1개, 시간차 1개, 퀵오픈 2개) 김연경의 이름값에 비하고
팬들의 기대에 비하면 그때까지는 많이 모자랐다 싶었다.
(참고 사항 김연경의 공격을 칼텍스 선수들이 수비한 것)
김연경 백어택 안혜진 디그
김연경 오픈 안혜진 유효 블락
김연경 퀵오픈 강소휘 디그
김연경 사간 차 김유리 유효 브락
김연경 퀵오픈 김유리 유효 브로킹
김연경 퀵오픈 이원정 디그

(참고사항 : 1세트 루시아 공격 내용)
오픈 7개 성공 ,블로킹 1개 성공,백어택 2개 성공
퀵오픈 1개(총계 11개 성공) 그것도 고비마다 알토란 같은 공격을 성공 시켰음

제2세트 : 거의 1세트 복사판이 된 세트

이소영의 퀵오픈으로 25:25 동점
이소영의 오픈으로 26:25로 칼텍스의 세트 포인트
안혜진의 서브 때 루시아의 오픈을 한수지가 유효블로킹
한 것을 강소휘가 디그를 하였으나 안혜진이 세트 범실을
한 것이 칼텍스는 두고두고 후회할 장면이었고 결국 루시아
백어택 성공으로 29:28로 흥국의 세트 포인트에서 러츠의
오픈이 아웃되어 30:28로 흥국이 2세트도 가져갔는데 1세트도
루시아의 착실한 공격이 흥국이 이긴 것 이나 다름 없었다.

오늘은 누가 뭐래도 루시아가 갑이고 수훈선수이다 싶다.
내가 보기엔 루시아가 박감독한데 내가 외국인 선수요 하는것 같아 보였다.


제3세트 : 꺼져가던 불씨를 마지막에 살린 칼텍스

흥국이 김연경도 살아나고 경기가 잘 풀려 한때
23:17까지 앞서 나갈때에 3세트는 흥국이 그냥 이기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안혜진의 서브때에 24:24
동점까지 따라 갔고 결국 러츠의 오픈 성공되어 거의
패배 직전까지 갔던 경기를 28:26으로 이겼지만 딱 거기 까지 였다.

제4세트 : 흥국 세트 초반부터 무너지고 말았다.

칼텍스가 세트 초반부터 흥국에 밀리다가 마지막에
이재영의 시간차 성공으로 25:7로 흥국이 4세트를 이겼는데
오늘 흥국생명(이하 흥국이라 표기함)과 GS칼텍스(이하
칼텍스라 표기함)의 경기를 보면서 패한 팀의 칼텍스에겐
1,2세트에 딱 한 끗이 모자란 경기라고 보였다고 생각됨.

한 끗이란 단어를 검색하여 보면
근소한 차이나 간격이 있음을 속되게 이르는 말로
그 한 끗이 어떤 경우에는 별것이 아니지만 다른 어떤
경우에는 그 한 끗 때문에 경기가 좌우되는데 오늘
칼텍스의 그 모자란 한 끗이란 바로 흥국의 루시아의
공격을 막지 못한 것이었다고 생각됨.

오늘 칼텍스가 1,2세트에 조금만 더 잘하여 고비를
잘넘기고 또한 운이 조금 따라 주었다면 아마도
지난번 2020.9.5.2020 제천·MG 새마을금고 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결승전(칼텍스:흥국생명)의
복사판이 될뻔하였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음.


많은 팬들이 다들 김연경, 김연경하는 김연경이 팀에
합세를 하였지만 아직 시즌 초반이라서 그런지 모르지만
지난번 컵대회와 오늘 벌어진 시합에서(1,2세트) 김연경의 플레이는
그렇게 김연경, 김연경 할 것은 아니다 싶은 생각이 듦.


필자의 혼자 생각이지만 김연경을 보면서 프로야구
박찬호 선수가 연상되는 것 같은데 김연경이 그동안
여럿 나라를 돌면서 수도 없는 공격으로 아마 팔이 많이
자쳐(?)있을것 같은 생각이 듦.


그래도 나중에 김연경이 살아난게 흥국으로 봐선 다행이다 싶었음.


(참고로 필자는 박찬호가 미국 일본을 거져 한화로 올적에
박찬호가 한화에 와도 옛날처럼 그런 실력이 니오지 않을 것이라고 하다가
한화팬들로 부터 요 ㄱ을 바가지로 얻어 먹는 기억이 나는데
결국 그때의 필자의 예측이 100%가 맞았던 기억이 남)

그동안 김연경이 쎄리 팬 공격이 아마도 수천번 아니
수만 번 아니 그보다도 더 많았을 것인데 아마도 체력적으로 전성기가
지나지 않았나 싶은 섣부른 생각이 듦.

인간의 힘과 능력은 어느 정도까지의 한계가 있는게 아닌가 하는 싶음.

오늘 비록 칼텍스가 경기에 졌지만 V리그를 거쳐간
감독이나 현직 감독 중에(신치용 진천 선수촌장 제외)
좋은 표현으로 작전 잘 짜고 상대팀 분석 잘하고 꾀를 잘 내는
(그냥 표현으로 잔머리 잘 굴리고 얕은꾀 잘 내는)
칼텍스의 차상현 감독이 1,2세트까지는 흥국의
김연경은 잘 막았지만(지난번 컵대회처럼) 다른 선수 루시아에 대한
대비를 잘하지 못해 1,2세트 대등한 경기를 하고도
1,2세트를 잡지 못했는데 만일에 루시아까지 대비를
잘하였더라면 오늘 좋은 결과가 있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음.

하기사 그것이 칼텍스의 실력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듦

그러데 칼텍스는 벌써 2연패인데 어느팀든지 시즌초반에
연패를 하면 나중에 애를 먹는 법인데 앞으로 파이팅 하기를 빌어 본다.
여자배구 파이팅이다. 끝
댓글입력양식

욕설, 상업적인 내용, 특정인이나 특정사안을 비방하는 내용 등은 예고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0/400

전체댓글수 6

  • 점백   2020-10-21 오후 10:59:29
    김연경 선수에게 약간은 실망한 듯한 말씀이군요.
    그러나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공격력이 김연경 선수보다 뛰어난 선수는 전 세계적으로 수두룩합니다.
    그렇더라도 배구선수에 대한 가치의 평가는 공격력만으로 평가되는 것은 아닙니다.
    뛰어난 선수로 평가되려면 블로킹에서 요구되는 큰 키에 수비력이 구비되어야 합니다. 거기에다가 서브도 평가대상입니다.
  • 점백   2020-10-21 오후 11:04:10
    당장에 v리그만 보더라도 득점력에서 김연경을 능가하는 선수가 많을 것입니다.
    극단적으로 러츠선수나 디우프로 비교를 해보자면 득점력만으로는 러츠선수나 디우프에게 상대가 안될 것입니다.
    그러나 이 두 선수는 수비에서는 최악이라고 생각될 정도로 몸놀림이 둔합니다.
    어느 정도 비교가 가능할 만한 외국인 선수로는 라자레바가 유일할 것입니다.
  • 점백   2020-10-21 오후 11:08:31
    김연경선수가 터키리그에서 뛸 때도 득점은 20점 전후를 왔다갔다 합니다.
    오늘 득점도 적은 득점이 아닙니다.
    거기에다가 김연경선수는 다른 선수들과는 다르게 팀원을 뭉치게하는 강력한 카리스마가 있습니다. 이런 능력은 다른 선수들에게는 볼수 없는 김연경만의 특징입니다.이점도 결코 경시할 수 없는 점입니다.
  • 점백   2020-10-21 오후 11:13:43
    루시아 선수에 대해서도 한 말씀드립니다.
    루시아 선수는 제가 이전에 국제대회애서 보았던 모습과 작년 그리고 올해 코보컵에서 보았던 모습과는 많이 달랐습니다.
    작년의 모습은 세터가 좀 낮게 토스를 해주는 모습이었습니다.마치 퀵오픈 공격을 위한 토스를 하는 듯이 다른 선수들과는 다르게 토스를 해주고 있었습니다.
    백어택이나 라이트공격시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 점백   2020-10-21 오후 11:20:38
    그러나 오른의 토스는 백어택이나 라이트 공격시 모두 높은 오픈성의 토스가 많았습니다.
    상당히 높은 타점에서 때리는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높은 공격성공율, 그리고 많은 득점으르 하였습니다.
    흥국 코치진에서 뭔가 문제점을 발견하고 이를 고친 것 같은 느낌입니다.
    작년에는 게임당 평균득점이 10점대 인 것을 감안하면 무척이나 발전된 모습이었습니다.
    gs의 수비가 문제가 아니라 루시아의 공격력이 발전한 것입니다.
  • 점백   2020-10-21 오후 11:26:57
    떠오르는 공격수 강소휘 선수는 공격력은 뛰어납니만 기복이 있는 편이고, 게다가 결정적으로는 수비력이 좀 문제가 됩니다.
    특히 4세트에서 강소휘선수의 서브리시브 실패로 분위기가 급다운 된 점은 문제입니다.
    김연경 선수가 서브를 강소휘선수게게 정확하게 넣었는데, 서브리시브 실패가 분위기가 다운되고 gs가 더이상 추격을 하지 못하고 그대로 게임이 끝나버렸습니다.
    적어도 이재영이나 이소영 정도의 수비력이 요구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