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본문 내용

권중현

25일(일)에 열렸던 대한항공 vs OK금융그룹(인천) 경기 Review입니다.

* 대한항공
2승으로 순항하고 있던 대한항공이었는데요, OK금융그룹에게 세트스코어 2대3으로 막히며 3연승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개인 득점을 살펴보면 임동혁 선수 22득점, 정지석 선수 21득점, 곽승석 선수 15득점을 기록했구요, 센터진에선 한상길 선수, 이수황 선수가 각각 7득점을 기록했지만 팀 패배로 빛을 잃었습니다.
팀 기록을 살펴보면 서브에이스 5대2로 우세했구요, 블로킹은 9대11로 열세였습니다. 범실은 29대22로 7개 많았습니다.
오늘 경기는 비예나 선수의 부진이 아쉬웠는데다, 센터 대결에서 밀린 것도 아쉬웠습니다. 비예나 선수를 대신해서 임동혁 선수가 활약했지만 펠리페, 송명근 원투펀치와 맞대결에서 아쉬움을 드러냈는데요, 대한항공 입장에선 비예나 선수가 살아나야 공격에서 편하게 가는 흐름이겠지요. 비예나 선수가 다음 경기에선 제 실력을 보여주길 바랍니다.
오늘 패배로 대한항공은 2승 1패, 승점 6점을 기록하며 현대캐피탈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서는데요, 이겨서 1위가 아니라 씁쓸하긴 합니다. 다음 경기는 어떨까요?
대한항공의 다음 경기는 30일(금)에 KB손해보험을 상대로 의정부 원정경기를 갖습니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상대전적은 3승 2패로 대한항공의 우세였습니다.
대한항공이 케이타 선수가 버티고 있는 KB손해보험을 맞이하여 분위기 반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30일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OK금융그룹
직전 경기였던 한국전력전을 승리하며 산뜻한 출발을 알린 OK금융그룹이 대한항공과의 이번 시즌 첫 만남을 세트스코어 3대2로 꺾으며 대한항공전 4연패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개인 득점을 살펴보면 펠리페 선수 32득점, 송명근 선수 25득점, 진상헌 선수 12득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팀 기록을 살펴보면 서브에이스 2대5로 열세였구요, 블로킹은 11대9로 우세했습니다. 범실은 22대29로 7개 적었습니다.
오늘 경기는 펠리페, 송명근 원투펀치가 도합 57득점을 합작한 것은 물론이고, 진상헌 선수가 친정팀을 상대로 12득점(블로킹 4개)을 기록하며 승리에 큰 힘이 됐는데요, 진상헌 선수의 가세로 중앙이 든든해진 OK금융그룹인데요, 이러면 진상헌 효과가 나오기 시작하나요? OK금융그룹의 다음 경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오늘 승리로 OK금융그룹은 2승, 승점 5점을 기록하며 3위를 기록합니다. 2위 현대캐피탈과 승점은 같으나 세트득실에서 밀려 3위입니다.
OK금융그룹의 다음 경기는 28일(수)에 현대캐피탈을 상대로 안산 홈경기를 갖습니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상대전적은 1승 4패로 OK금융그룹의 열세였습니다.
OK금융그룹이 현대캐피탈과의 이번 시즌 첫 만남에서 승리하며 3연승을 이어갈 수 있을지 28일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대한항공 vs OK금융그룹(인천)
※정규리그 통산 상대 전적(대한항공 기준): 24승 17패, 대한항공 우세.
- 2020~2021 정규리그 전적: 1승, OK금융그룹 우세.
1라운드(2020.10.25, 인천): 3-2 OK금융그룹 승(OOXXO)
댓글입력양식

욕설, 상업적인 내용, 특정인이나 특정사안을 비방하는 내용 등은 예고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0/400

전체댓글수 9

  • 신동하   2020-10-26 오전 12:34:45
    OK금융그룹이 대한항공에게 시즌 첫 패를 안기며 개막 2연승을 내달립니다.
    1세트! “뚝! 떨어집니다~” 한선수의 서브득점으로 5:1까지 앞선 대한항공이었지만 OK금융그룹이 4점차를 극복하며 바람을 타게 되니 “서브에이스! 송명근~” 8:6으로 오히려 앞서갑니다.
    이후 OK금융그룹은 블로킹의 힘이 돋보였으니 “정지석! 차단~ 진상헌!”, “정지석! 또 막힙니다~ 이번엔 펠리페~”, “속공! 잡혔어요~ 진상헌!”, [계속]
  • 신동하   2020-10-26 오전 12:35:20
    “비예나! 차단~ 송명근!” 여기에 “넘어와요! 직접강타~” 18:11까지 격차를 벌립니다.
    블로킹에서 큰 역할을 한 진상헌 선수는 세트 후반 속공득점으로 팀에 보탬이 되며 25:16 첫 세트는 OK.
    2세트! OK금융그룹의 1세트의 기세를 이어갔는데 비예나와 정지석, 대한항공의 차포(車包)를 웜업존으로 보내는데 성공했고, 펠리페는 물론 펠리페 자리에 잠깐 등장한 조재성, 송명근까지 공격득점을 차곡차곡 쌓으며 리드를 [계속]
  • 신동하   2020-10-26 오전 12:36:21
    지켜간 끝에 대한항공을 코너로 몰아넣게 됩니다.
    3세트! 대한항공이 변화를 모색하게 되니 눈에 띄는 건 유광우와 임동혁 여기에 前OK저축은행 선수였던 한상길 선수가 대한항공 유니폼을 입고 친정팀을 만납니다.
    초반 4:0을 앞서가며 리드를 잡았고, 세트 중반에는 정지석이 깨어났죠.
    반대로 OK금융그룹은 범실에 발목이 잡히면서(3세트 OK 범실 9개) 대한항공의 반격이 시작됩니다.
    4세트! 나란히 가다가 [계속]
  • 신동하   2020-10-26 오전 12:36:49
    “임동혁! 뚫었습니다~”, “유광우의 서브득점은 네트맞고 럭키포인트!” 10:6까지 간격을 벌렸고, “안쪽이에요~ 서브에이스의 임동혁!”, “송명근! 차단~ 임동혁!” 5세트로 갈 준비하는 점보스.
    하지만 연속범실이 나오면서 OK에게 4세트 마지막 기회가 찾아오니 “펠리페! 블로커아웃~” 3점차까지는 좁히는데 성공했는데 “곽승석! 나갔나요~” 그렇지만 비디오판독 끝에 In으로 판독되면서 한숨 돌립니다. [계속]
  • 신동하   2020-10-26 오전 12:38:31
    결국 펠리페의 공격이 막히면서 경기는 파이널로~ 5세트로 갑니다.
    5세트! 심판판정과 비디오판독에 두 팀 모두 예민했던 속에(특히 산틸리 감독) 15점으로 결판이 나지를 않습니다.
    OK금융그룹에서는 송명근 선수가 자신의 서브차례에서 승부를 걸어 재미를 봤는데 대한항공도 정지석 선수가 자신의 서브차례에서 승부를 걸어서 재미를 봅니다.
    양팀 모두 끝내야 될 때 끝내지를 못하다가 5점에서 결판이 났는데 [계속]
  • 신동하   2020-10-26 오전 12:38:51
    대한항공의 범실로 경기종료~ 개막 후 연승을 이어간 팀은 OK금융그룹이 되었습니다.
    바둑으로 치면 처절한 패싸움 끝에 OK금융그룹의 반집승으로 끝났다고 말하고 싶고, 대한항공 VS 한국전력의 제천 MG컵 결승전 생각났습니다.
    말 나온 김에 OK금융그룹 이야기를 하면 기존 펠리페-송명근 쌍포에 친정 대한항공에 대해 너무나도 잘 아는 진상헌의 활약까지 더해지면서 개막 2연승을 내달리게 되었는데 그동안 [계속]
  • 신동하   2020-10-26 오전 12:39:11
    OK금융그룹이 미들블로커에서 아쉬움이 컸는데요.
    진상헌 선수가 가운데 큰 힘이 되어줄 것 같고, 창단 이래 첫 FA영입이라고 하는데 진상헌 선수 영입은 아직 개막 2경기에 불과하지만 현재까지는 최고의 영입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이 기세를 다음 경기 현대캐피탈전으로 이어지기를 석진욱 감독은 바랄텐데요.
    허나 최근 3시즌 동안 현대캐피탈 상대로 2승15패이고, 지지난시즌 1라운드와 지난시즌 1라운드 각각 [계속]
  • 신동하   2020-10-26 오전 12:39:34
    5승1패를 기록했지만 그 1패 모두 상대가 현대캐피탈이었는데 시즌 첫 대결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반대로 대한항공은 지난 시즌에도 개막 3번째 경기만에(당시 상대는 삼성화재) 첫 패를 떠안았는데 이번 시즌도 개막 3번째 경기만에 첫 패를 떠안게 되었는데요.
    유광우와 임동혁이 경기 분위기를 바꾸며 1점을 챙긴 것으로 위안을 삼겠지만 비예나 선수가 고민으로 부상했습니다.
    유럽배구선수권 예선 때문에 [계속]
  • 신동하   2020-10-26 오전 12:39:45
    남자부 7명의 외국인 가운데 가장 늦게 한국에 온 영향인지 아직까지는 “지난 시즌의 비예나는 아니다~”라고 말하고 싶은 속에 이런 경기 패하면 수치상으로는 1패이지만 2패급의 데미지를 안은 채 케이타의 KB손해보험을 만나는데 전열을 재정비했으면 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