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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중현

20일(수)에 열렸던 KGC인삼공사 vs 흥국생명(대전) 경기 Review입니다.

* KGC인삼공사
직전 경기였던 GS칼텍스전을 패했던 KGC인삼공사가 흥국생명과의 4번째 만남에서 세트스코어 0대3으로 패하며 2연패에 빠졌습니다.
개인 득점을 살펴보면 디우프 선수가 34득점을 기록했구요, 센터진에선 한송이 선수가 5득점을 기록했습니다만 팀 패배로 빛을 잃었습니다.
팀 기록을 살펴보면 서브에이스 5대6, 블로킹 6대8로 모두 열세였구요, 범실은 19대16으로 3개 많았습니다.
오늘 경기는 디우프 선수 혼자서 경기를 했다고 봐야 하는데요, 레프트 포지션에서 어느 누구도 두자릿 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없었습니다. 최은지 선수, 고의정 선수가 레프트 포지션으로 나섰지만 두 선수 모두 각각 6득점, 4득점에 머무르며 패배를 떠안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세터 대결에서 하효림 세터가 염혜선 세터를 대신해서 선발로 나섰지만, 이다영 세터에게 판정패하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KGC인삼공사로선 흥국생명을 의식한 나머지 제대로 경기를 하지 못했던 오늘 경기였다고 하고 싶은데요, 1세트 막판 23대24까지 잘 추격했지만 이재영 선수를 넘지 못한것과 다 잡았던 2세트를 듀스까지 허용한 끝에 무너진 것이 결국은 2연패로 가고 말았던 오늘 경기였습니다.
오늘 패배로 KGC인삼공사는 7승 13패, 승점 23점으로 5위를 유지합니다. 4위 한국도로공사와 승점차는 1점이구요, 6위 현대건설과 승점차는 5점입니다.
KGC인삼공사의 다음 경기는 30일(토)에 도로공사를 상대로 김천 원정경기를 갖습니다. 정규리그 상대전적은 2승 2패입니다.
KGC인삼공사가 도로공사와의 5라운드 첫 경기에서 승리하며 2연패를 끊을 수 있을지 30일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흥국생명
직전 경기였던 IBK기업은행전을 가볍게 승리한 흥국생명이 KGC인삼공사와의 4번째 만남에서 세트스코어 3대0으로 승리하며 4연승을 이어갔습니다.
개인 득점을 살펴보면 이재영 선수 22득점, 김연경 선수 15득점을 기록했구요, 센터진에선 이주아 선수가 6득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팀 기록을 살펴보면 서브에이스 6대5, 블로킹 8대6으로 모두 앞섰구요, 범실은 16대19로 3개 적었습니다.
오늘 경기는 1세트를 24대23으로 추격당했지만 이재영 선수가 마무리를 잘해줬구요, 거의 놓칠뻔한 2세트도 김연경 선수, 이재영 선수의 힘에 디우프 선수 범실에 편승하며 따낸 것이 결과적으로 오늘 경기를 이길 수 있었습니다. 만일 2세트를 놓쳤다면 장기전으로 갈 수 있었는데, 다행히 잡은 것이 컸다고 하고 싶네요. 그리고, 이다영 세터가 오늘 수난시대를 겪었지만 하효림 세터와의 야전사령관 대결에서 완승을 거둔 것도 승리로 연결됐습니다.
흥국생명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브루나 선수가 오늘 퇴원하며 곧 팀에 합류할 예정인데요, 브루나 선수가 김연경 선수, 이재영 선수의 부담을 줄여주며 제 역할을 해줄지 기대됩니다. 우선은 몸만들기와 이다영 세터와 호흡이 중요할 것 같은데, 출전하게 된다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합니다.
오늘 승리로 흥국생명은 16승 3패, 승점 46점으로 1위를 수성합니다. 2위 GS칼텍스와 승점차는 12점입니다.
흥국생명의 다음 경기는 26일(화)에 GS칼텍스를 상대로 인천 홈경기를 갖습니다. 정규리그 상대전적은 2승 1패로 흥국생명의 우세입니다.
흥국생명이 GS칼텍스와의 4번째 만남에서 승리하며 4라운드를 전승으로 마감할 수 있을지 26일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KGC인삼공사 vs 흥국생명(대전)
※정규리그 통산 상대 전적(흥국생명 기준): 55승 46패, 흥국생명 우세.
- 2020~2021 정규리그 전적: 4승, 흥국생명 우세.
1라운드(2020.10.24, 인천): 3-1 흥국생명 승(OOXO)
2라운드(2020.12.02, 인천): 3-1 흥국생명 승(XOOO)
3라운드(2020.12.25, 대전): 3-2 흥국생명 승(OXOXO)
4라운드(2021.01.20, 대전): 3-0 흥국생명 승(OOO)

●1/20(수) 현재 여자부 순위(승-패-승점, 잔여경기수)
1위. 흥국생명, 16-3-46점(11G)
2위. GS칼텍스, 12-6-34점(12G)
3위. IBK기업은행, 9-10-26점(11G)
4위. 한국도로공사, 7-12-24점(11G)
5위. KGC인삼공사, 7-13-23점(10G)
6위. 현대건설, 6-13-18점(11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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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수 9

  • 신동하   2021-01-21 오전 10:22:13
    이재영-김연경 쌍포를 앞세운 선두 흥국생명이 발렌티나 디우프가 고군분투한 KGC인삼공사를 상대로 2경기 연속 3:0 승리를 거두며 4연승의 휘파람과 동시에 GS칼텍스와의 간격을 12점으로 벌립니다.
    흥국생명은 내세울 수 있는 라인업을 들고 나온 반면 KGC인삼공사는 염혜선 세터가 아닌 하효림 세터가 선발로 출장한 것이 눈에 띄고, 왼쪽 한 자리에 지민경으로 시작했지만 고의정 선수가 많은 시간을 코트에 [계속]
  • 신동하   2021-01-21 오전 10:22:39
    있었습니다.
    1세트! 초반 흥국생명이 서브를 앞세워서 리드를 잡았으니 “짧은 서브득점~ 이재영의 에이스!”, “안쪽이에요! 서브득점의 이주아~”, “흔들려요~ 서브 2득점째의 이주아!” 그러면서 11:4 리드 폭을 벌려나가는 핑크스파이더스.
    KGC인삼공사도 “고의정의 서브득점~”으로 기세를 올렸고, “디우프! 코트를 때립니다~”, “이재영! 차단하는 디우프~”, “붙었어요~ 디우프가 막아내면서~” 13:13 [계속]
  • 신동하   2021-01-21 오전 10:23:01
    동점까지는 좋았지만 두 차례의 다이렉트 기회가 이다영에게 막힌 것이 뼈아팠어요.
    이에 비해 “넘어와요! 김세영의 마무리~” 23:19 이러면 첫 세트가 흥국생명으로 기울어지죠.
    KGC인삼공사도 마지막 기회를 잡았으니 “디우프! 블로커아웃~”, “디우프! 코트강타~” 24:23 턱밑까지 쫓아갔지만 “이재영이 1세트의 마침표를 찍으면서~” 2523 첫 세트는 흥국생명.
    2세트! “최은지! 맞고 나갔다는 판정~”, [계속]
  • 신동하   2021-01-21 오전 10:23:22
    “고의정! 안쪽이에요~” 최은지와 고의정의 득점으로 초반 3:0으로 앞선 KGC인삼공사였지만 “디우프! 막히는군요~ 이주아! 다른 때보다 이주아가 많이 보이는데요.” 7:7 동점.
    이후로는 엎치락뒤치락하다가 “이게 뭔가요~ 준비가 되지 않았죠~”, “이주아의 이동이 바깥으로 나갔죠~ 결국 그 자리엔 김채연 선수가 들어왔습니다.” 흥국생명은 범실에 발목이 잡힌데 비해 KGC인삼공사는 “최은지! 코트강타~”, [계속]
  • 신동하   2021-01-21 오전 10:24:01
    “디우프! 뚫었습니다~” 3점차(22:19)까지 벌렸습니다만 “디우프의 공격은 바깥쪽~” 23:23 동점이 되었고, 2세트는 25점으로 결판이 나지 않습니다.
    듀스접전에서 “디우프! 잡혔어요~ 김채연!”, “이재영! 블로커아웃~”, “디우프의 공격이 나갔나요? 나갔다는 판정!” 29:27 흥국생명이 KGC인삼공사를 막판으로 몰아넣습니다.
    3세트! 하효림 자리에 염혜선이 들어왔습니다만 연속범실에 “안쪽이에요! [계속]
  • 신동하   2021-01-21 오전 10:24:20
    이재영의 에이스~” 8:4 흥국생명의 리드인 채 첫 번째 테크니컬 타임아웃.
    한 때 이다영 세터가 무릎 쪽이 좋지 않아보였는데 체크 후 다시 코트로 돌아온 가운데 “염혜선의 서브득점~” 11:12 KGC인삼공사가 1점차까지 쫓아갔지만 “이재영! 코트강타~”, “이재영! 바닥을 때립니다~” 16:13 흥국생명의 리드인 채 두 번째 테크니컬 타임아웃.
    김연경의 공격이 바깥으로 나가면서 1점차까지 압박을 받았지만 [계속]
  • 신동하   2021-01-21 오전 10:24:42
    “디우프! 막혔어요~ 김연경!”, “전위싸움에서 김세영이 높이의 힘을 보여줍니다~”, “모처럼 나온 김나희의 이동공격~” 흥국생명의 승점 3점이 눈앞입니다.
    결국 이재영이 경기의 마침표를 찍으면서 흥국생명이 4연승의 휘파람을 불었습니다.
    공격, 서브, 블로킹, 범실 비슷했습니다만 흥국생명에는 이재영-김연경이라는 막강한 쌍포가 있는데 비해 KGC인삼공사에는 발렌티나 디우프를 받쳐줘야 될 국내선수이 제몫을 [계속]
  • 신동하   2021-01-21 오전 10:25:02
    너무나 못해줬죠.
    KGC인삼공사 이야기를 하면 4라운드를 1승4패로 마무리한 채 5위로 올스타브레이크(올스타전은 없지만)를 맞이하게 되는데 3위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디우프 선수를 받쳐줄 국내공격수가 있어야겠지만 디우프 선수와 염혜선 세터와의 호흡이 맞아야 지난 시즌과 같은 후반 돌풍을 기대해볼 수 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브레이크 이후 첫 경기는 오는 1월 30일(토) 도로공사전인데 도로공사의 기세가 [계속]
  • 신동하   2021-01-21 오전 10:25:42
    좋은데 연패를 끊고 다시 순위경쟁에 불을 지필지? 봐야겠고요.
    흥국생명 이야기를 하면 외국인선수가 없는데도 최근 4연승, 1라운드 때의 모습을 다시 보여주며 GS칼텍스와의 간격을 12점으로 벌렸는데 문제는 다음 경기가 오는 화요일 GS칼텍스전입니다.
    원래는 1월 3일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여파로 1월 26일로 미뤄졌는데 그 경기를 잡으면 흥국생명은 조심스럽게 정규리그 우승을 향해 가겠죠?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