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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중현

15일(일)에 열렸던 상무 vs KB손해보험의 의정부·도드람컵 남자부 B조 Review입니다.

* 상무
상무가 B조 첫경기인 KB손해보험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3대1로 이기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습니다.
개인 득점을 살펴보면 한국민 선수 23득점, 김동민 선수 11득점, 이시우 선수 10득점을 기록했구요, 센터진에선 전진선 선수 6득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팀 기록을 살펴보면 서브에이스 7대1, 블로킹 5대2로 모두 앞섰구요, 범실은 26대28로 2개 적었습니다.
오늘 경기는 한국민 선수, 김동민 선수의 활약이 대단했는데요, 두 선수 모두 KB손해보험에 대해 잘 알고 있었기에 경기를 쉽게 가져갈 수 있었습니다. 여기에 서브의 힘에서 KB손해보험을 압도한 것이 승리로 연결됐습니다.
한국민 선수 얘기를 잠깐 하자면 11월중에 KB손해보험에 복귀하는데요, 복귀하게 되면 아마도 케이타 선수의 휴식 차원에서 조커로 나오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한국민 선수가 남은 경기에서 오늘 같은 경기력을 보여준다면 상무 입장에선 준결승 진출도 기대해도 되겠지요?
오늘 승리로 상무는 조별리그 1승을 기록합니다. 다음 경기는 17일(화)에 우리카드를 상대로 2차전을 갖습니다.
상무가 우리카드와의 2차전에서 승리하며 초청팀으로선 처음으로 준결승전에 진출하는 역사를 쓸 수 있을지 17일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KB손해보험
후인정 감독의 데뷔전으로 기대를 모았던 KB손해보험의 오늘 경기였는데요, 상무의 패기에 눌려 세트스코어 1대3으로 패하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개인 득점을 살펴보면 정동근 선수, 김정호 선수가 각각 15득점을 기록했구요, 홍상혁 선수가 13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센터진에선 박진우 선수가 6득점을 기록했지만 팀 패배로 빛을 잃었습니다.
팀 기록을 살펴보면 서브에이스 1대7, 블로킹 2대5로 모두 열세였구요, 범실은 28데26으로 2개 많았습니다.
오늘 경기는 서브와 블로킹에서 KB손해보험이 상무에 밀린 것도 그랬고, 세터 대결에서 김지승 세터가 이원중 세터에 완패한 것이 아쉬웠습니다. 황택의 세터가 부상 후유증으로 아직 고생하고 있는 상황이라 후인정 감독 입장에선 김지승 세터를 내세웠지만 백약이 무효였는데요, KB손해보험 입장에선 황택의 세터의 빠른 회복이 우선이라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황택의 없는 KB손해보험은 상상하고 싶지 않겠지요?
오늘 패배로 KB손해보험은 조별리그 1패를 기록합니다. 다음 경기는 17일(화)에 대한항공을 상대로 2차전을 갖습니다.
KB손해보험이 대한항공과의 2번째 만남에서 승리하며 1승 1패를 만들 수 있을지 17일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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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수 7

  • 에셀나무   2021-08-15 오후 9:54:36
    제가 응원한 상무가 이겼네요. 오랜만에 이원중 선수를 보게 되어서 재밌었습니다. 이시우 선수도 주전으로 나왔더라고요.
    상무가 예상외로 강팀이었습니다. ^^
  • 신동하   2021-08-16 오전 1:00:57
    상무(국군체육부대)가 후인정 감독 체제 공식 첫 경기를 치른 KB손해보험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지지난해 순천 컵대회와 지난해 제천 컵대회에 이어 올해 의정부 컵대회까지 3년연속 컵대회 1승을 챙겼습니다.
    양팀 모두 세터에서 변화가 있었는데 KB손해보험은 황택의 세터의 발바닥 부상 여파로 김지승 세터가 선발출장했고, 상무는 이민욱 세터의 햄스트링 부상 여파로 이원중 세터가 선발로 나왔습니다.
    1세트부터 [계속]
  • 신동하   2021-08-16 오전 1:01:25
    심상치 않았으니 상무가 한국민 선수를 앞세워서 주도권을 잡은 가운데 KB손해보험의 범실에 주목하고 싶으니 특히 서브범실이 많았어요.
    1세트에만 범실 9개를 기록하며 세트를 내준 KB손해보험이었고, 2세트는 1세트보다 나아지는가 했지만 14:14에서 한국민 선수가 공격득점과 블로킹득점 여기에 이원중의 서브득점으로 19:14까지 점수를 벌리는데 성공한 반면 KB손해보험은 또 다시 범실에 발목이 잡히며 코너에 [계속]
  • 신동하   2021-08-16 오전 1:01:56
    몰리게 됩니다.
    그러나 3세트는 KB손해보험이 정동근과 김정호를 앞세워 초반부터 앞서 나갔고, 위기가 있었지만 김지승 세터의 블로킹으로 점수차를 다시 벌렸고, 홍상혁 선수의 공격이 터졌고 마지막에는 서브까지 터지면서 한 세트를 만회했습니다.
    이번 컵대회 들어가기 전에 KB손해보험은 홍상혁 선수가 뭔가 보여줘야 된다고 생각했던 1인이었습니다.
    3세트 범실 8개의 상무는 4세트를 내주면 5세트는 어렵다고 [계속]
  • 신동하   2021-08-16 오전 1:02:40
    판단되기에 4세트에 승부를 걸어야 했는데 17:16까지도 쉽게 점칠 수 없는 승부로 흐르다가 3세트 기세가 좋았던 홍상혁의 공격을 막아냈고, 원소속팀이 KB손해보험인 최익제 세터의 서브득점이 컸습니다.
    여기에 김동민과 한국민의 공격까지 터지면서 승기를 잡았고 결국 범실로 경기가 마무리되면서 상무는 기분 좋은 출발을 한 반면 후인정 감독은 혹독한 신고식을 치렀네요.
    한 세트를 내줬지만 상무의 완승이라고 [계속]
  • 신동하   2021-08-16 오전 1:03:14
    말하고 싶은 가운데 눈에 띄었던 건 서브 7:1입니다.
    한국민 선수가 지난 2년동안 상무에 있었던 허수봉 선수의 역할을 해줬고, 이원중 세터의 경기운영과 황영권 리베로의 수비도 승리에 한 몫을 했습니다.
    후인정 감독 체제 첫 경기를 치른 KB손해보험 이야기를 하면 황택의 세터로 36경기 모두를 소화할 수 없기에 김지승 세터가 이번 컵대회를 통해서 경험을 차곡차곡 쌓아야 되겠습니다.
    상무의 강서브에 [계속]
  • 신동하   2021-08-16 오전 1:03:41
    흔들렸는데 시즌 도중에 정민수 리베로가 복귀하겠지만 수비라인의 정비가 필요해보입니다.
    상무 이야기를 하면 3년연속 컵대회 1승을 수확했는데 이제는 컵대회 최고성적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향해 나아갈텐데 문제는 지난 시즌 챔프전 진출팀인 우리카드와 대한항공을 차례로 만난다는 건데요.
    그렇지만 KB손해보험전처럼의 경기력을 보여준다면 우리카드와 대한항공은 긴장해야 될 겁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