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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중현

17일(화)에 열렸던 우리카드 vs 상무의 B조 Review입니다.

* 우리카드
직전 경기였던 대한항공전을 세트스코어 3대2로 승리했던 우리카드가 상무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2대3으로 패했습니다.
개인 득점을 살펴보면 나경복 선수 29득점, 한성정 선수 15득점, 류윤식 선수 13득점을 기록했구요, 센터진에서 장준호 선수 8득점, 최석기 선수 6득점을 기록했습니다만 팀 패배로 빛을 잃었습니다.
팀 기록을 살펴보면 서브에이스 3대7로 열세였구요, 불로킹은 10대8로 우세했습니다. 범실은 25대38로 13개 적었습니다.
오늘 경기는 우리카드가 1세트를 가져오며 분위기를 찾는 듯 했으나 2세트와 3세트를 내주면서 흔들린 것이 결과적으로 패배로 직결됐습니다. 신영철 감독이 경기 후 선수단 미팅을 하면서 쓴소리를 했는데요, 우리카드 입장에선 반드시 이겨야 하는 경기를 놓치며 남은 경기에서 준결승 진출 여부를 결정하게 됐습니다. 우리카드로선 여러모로 반성할게 많았던 오늘 경기였다고 하겠습니다.
오늘 패배로 우리카드는 조별리그 1승 1패를 기록랍니다. 다음 경기는 19일(목)에 KB손해보험을 상대로 3차전을 갖습니다.
우리카드가 KB손해보험을 잡고 2승 1패를 기록하며 준결승 진출 희망가를 부를 수 있을지 19일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상무
직전 경기였던 KB손해보험전을 세트스코어 3대1로 승리했던 상무가 우리카드와의 2차전도 세트스코어 3대2로 승리했습니다.
개인 득점을 살펴보면 한국민 선수 33득점, 이시우 선수 19득점, 전진선 선수 14득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팀 기록을 살펴보면 서브에이스 7대3으로 우세했구요, 블로킹은 8대10으로 열세였습니다. 범실은 38대25로 13개 많았습니다.
오늘 경기는 한국민 선수가 지난 KB손해보험전에 이어 맹활약을 해주며 팀 승리의 수훈갑이 됐는데요, 한국민 선수가 나경복 선수와의 주포 대결에서 판정승을 거둔 것이 팀 승리로 이어졌습니다. 여기에 박삼용 감독이 ''선수들에게 어차피 밑져야 본전 아니냐. 우리가 누구냐? 군인 아니냐. 한 점 한 점 최선을 다하자''며 강력한 메시지를 남긴 것이 선수들에게 큰 영향을 줬습니다. 한마디로 상무가 군인 특유의 끈기로 승리를 가져갔다고 하고 싶습니다.
오늘 승리로 상무는 조별리그 2승을 기록합니다. 다음 경기는 19일(목)에 대한항공을 상대로 3차전을 갖습니다.
상무가 대한항공마저 잡으며 초청팀 최초의 준결승 진출을 만들어 낼 수 있을지 19일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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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수 9

  • 에셀나무   2021-08-17 오후 9:29:51
    한국민 선수 33득점, 이시우 선수 19득점, 전진선 선수 14득점
    이시우가 이렇게 잘했나요? 1세트 이기는 것을 보고 오늘 이길 수 있겠는데? 하고 생각했습니다.
    우리카드의 고급배구도 좋았지만 상무가 이기는 것을 응원하게 되더라고요..
    근데 현캐는? 상무의 이원중과 이시우가 현캐 선수라는 것에 만족합니다.
    이시우가 군대 가자마다 주전할줄 몰랐습니다.
  • 신동하   2021-08-18 오전 2:01:00
    KB손해보험을 상대로 3:1 완승을 거두며 3년연속 컵대회 1승을 수확한 상무(국군체육부대)가 지난 시즌 창단 첫 챔프전에 진출한 우리카드 상대로 3:2 신승을 거두면서 2연승과 함께 준결승 진출도 바라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첫 세트만 하더라도 싱겁게 끝나는 듯 했습니다.
    이원중 세터가 흔들린 것은 물론 범실이 많았던 상무인데 비해 우리카드가 하승우 세터가 중앙을 적극 활용한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블로킹으로 [계속]
  • 신동하   2021-08-18 오전 2:01:34
    점수간격을 벌렸고, 나경복 선수가 2득점 밖에 올리지 않았지만 장준호-최석기의 중앙이라든지 한성정-류윤식의 왼쪽 날개진들이 득점에 적극 가담하면서 25:13 큰 점수차로 첫 세트를 가져온 우리카드였습니다만 문제는 두 번째 세트부터였습니다.
    이시우의 연속 공격득점 그리고 전진선의 연속 서브득점으로 초반 분위기를 상무가 잡았지만 후위공격이 바깥으로 나가고, 포히트가 되면서 동점이 되었죠.
    역전을 잠시 [계속]
  • 신동하   2021-08-18 오전 2:01:56
    허용했지만 박삼용 감독이 나경복 선수의 후위공격자 반칙에 관한 비디오판독을 신청해서 원하는 결과를 얻어내면서 상무가 다시 분위기가 잡게 되었고, 아슬아슬하게 리드를 지켜나갔지만 네트터치 범실로 결국 듀스로 가게 됩니다.
    듀스접전에서 나경복의 공격이 이시우가 막아내면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는 상무입니다.
    2세트의 기세를 3세트에도 이어간 상무였는데 초반 전진선 선수의 블로킹과 서브로 초반 기선을 [계속]
  • 신동하   2021-08-18 오전 2:02:29
    잡았지만 포지션 폴트로 위기를 맞았죠.
    허나 “시우타임” 이시우의 서브득점으로 다시 간격을 벌리며 3세트를 가져올 수도 있겠다는 기대를 가졌지만 나경복 선수가 2세트에 이어 3세트도 듀스로 안내하게 만들어냈습니다.
    어쩌면 이 경기 전체의 분수령이 될 수 있었던 3세트 듀스접전이었는데 한국민 선수의 활약으로 2세트 듀스접전에 이어 3세트 듀스접전에서도 웃었습니다.
    4세트는 9:9까지는 팽팽하게 전개되었지만 [계속]
  • 신동하   2021-08-18 오전 2:03:00
    상무의 연속범실이 나온 것은 물론 리시브가 흔들렸고, 우리카드는 블로킹으로 점수차를 벌려가면서 경기는 파이널로~(강준형 캐스터 Ver.)
    운명의 5세트에서 먼저 치고 나간 팀은 상무였습니다.
    나경복의 연타공격을 이시우가 막아내며 3점차(7:4)로 벌렸고, 한국민 선수가 해결사역할을 하며 리드를 잡았지만 나경복 선수가 9:9 균형을 맞췄습니다.
    그렇지만 한국민의 서브득점으로 11:9 간격을 다시 2점차로 벌렸고, [계속]
  • 신동하   2021-08-18 오전 2:03:38
    우리카드는 범실이 나오면서 14:11 상무가 대어를 잡을 것 같다는 기대감을 갖게 하였죠.
    결국 나경복의 서브범실로 상무가 컵대회 사상 첫 2승을 신고하면서 준결승 진출에 성큼 다가섰습니다.
    범실이 13개 많은(38:25) 상무였지만 승리할 수 있었던 요인? 바로 서브였습니다.
    KB손해보험 상대로 7:1로 앞섰는데 우리카드 상대로 7:3으로 앞섰네요.
    한국민 선수가 KB손해보험전에 이어 우리카드전에서도 에이스 역할을 [계속]
  • 신동하   2021-08-18 오전 2:04:10
    잘 해줬지만 왼쪽 이시우와 중앙 전진선의 지원사격도 한 몫을 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상무의 돌풍으로 인해서(?) B조가 복잡해졌고, 세트득실율로 인해서 희비가 엇갈릴 수 있겠습니다.
    이번 컵대회 파란의 팀 상무의 마지막 상대는 지난 시즌 통합우승팀 대한항공인데 대한항공 상대로도 경기 내적으로는 강한 서브, 경기 외적으로는 군인의 힘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해보겠고요.
    우리카드는 대한항공전 대역전승의 [계속]
  • 신동하   2021-08-18 오전 2:04:50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불의의 일격을 당했는데 그나마 다행인 건 마지막 상대가 정상적인 전력이 아닌 KB손해보험이라는 겁니다.
    상무전 패배가 좋은 약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