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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중현

17일(화)에 열렸던 KB손해보험 vs 대한항공의 B조 Review입니다.

* KB손해보험
직젼 경기였던 상무전을 세트스코어 1대3으로 패했던 KB손해보험이 대한항공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0대3으로 패했습니다. 후인정 감독의 데뷔 승리는 다음 경기로 미뤄졌습니다.
개인 득점을 살펴보면 김정호 선수 13득점, 홍상혁 선수 12득점을 기록했지만 팀 패배로 빛을 잃었습니다.
팀 기록을 살펴보면 서브에이스 1대3, 블로킹 3대9로 열세였구요, 범실은 15대19로 4개 적었습니다.
오늘 경기는 화력 대결에서 KB손해보험이 대한항공에게 밀린 것이 패배로 연결됐는데요, 의정부 홈코트의 장점을 살리지 못한데다, 대한항공이 자랑하는 임동혁, 곽승석, 정지석 삼각편대에게 도합 50득점을 허용하며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공격의 힘에서 크게 밀리니 후인정 감독 입장에선 대책이 없었습니다.
KB손해보험으로선 지난 시즌 케이타 선수에 너무 의존한 공격력이 단점이 됐는데, 지금 상태라면 올 시즌도 케이타 선수에게 또 의존하는 상황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국내 선수들의 공격력이 올라오는 것이 우선돼야 하겠습니다.
오늘 패배로 KB손해보험은 조별리그 2패를 기록합니다. 다음 경기는 19일(목)에 우리카드를 상대로 3차전을 갖습니다.
KB손해보험이 우리카드를 제물로 조별리그 첫승 및 후인정 감독 데뷔 첫승을 함께 이뤄낼 수 있을지 19일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대한항공
직전 경기였던 우리카드전을 세트스코어 2대3으로 패했던 대한항공이 KB손해보험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3대0으로 승리하며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에게 데뷔 첫승을 선물했습니다.
개인 득점을 살펴보면 임동혁 선수 24득점, 정지석 선수 14득점, 곽승석 선수 12득점을 기록했구요, 센터진에선 조재영 선수가 5득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팀 기록을 살펴보면 서브에이스 3대1, 블로킹 9대3으로 모두 앞섰구요, 범실은 19대15로 4개 많았습니다.
오늘 경기는 화력 대결에서 대한항공이 KB손해보험을 압도했는데요, 곽승석 선수, 정지석 선수, 임동혁 선수가 도합 50득점을 합작하며 KB손해보험 코트를 맹폭했습니다. 엄청한 파괴력으로 KB손해보험을 잡을 수 있었는데요, 대한항공의 지금 분위기라면 링컨 윌리엄스 선수가 합류시 더욱 강력한 공격력을 보여줄 것이라는 기대를 갖게 했습니다. 윌리엄스 선수가 제 역할을 해준다면 대한항공이 더욱 힘을 받겠지요?
오늘 승리로 대한항공은 조별리그 1승 1패를 기록합니다. 다음 경기는 19일(목)에 상무를 상대로 3차전을 갖습니다.
대한항공이 상무의 패기를 잠재우며 3승으로 준결승 진출을 확정지을 수 있을지 19일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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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수 8

  • 에셀나무   2021-08-17 오후 9:28:15
    개인 득점을 살펴보면 임동혁 선수 24득점, 정지석 선수 14득점, 곽승석 선수 12득점
    예상대로의 결과였습니다. 경기는 못봤는데 대한항공의 저력을 보여준 경기라 생각합니다.
  • 신동하   2021-08-18 오전 2:56:22
    신임 감독간의 맞대결에서 웃은 팀은 대한항공이었습니다.
    대한항공이 베스트 전력이 아닌 KB손해보험을 상대로 3:0 승리를 거두며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이 한국무대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팽팽하게 흘러가던 첫 세트였는데 대한항공이 정지석-곽승석 이른바 석석의 득점으로 3점차로 벌리며 치고 나갔지만 KB손해보험도 임동혁의 공격을 홍상혁이 단독으로 막아내며 2점차까지 좁혔지만 임동혁의 연속득점과 조재영의 [계속]
  • 신동하   2021-08-18 오전 2:56:59
    블로킹으로 1세트 쐐기를 박았고, 원포인트 서버가 아닌 공격수로 등장한 임재영 선수가 마침표를 찍으며 첫 세트는 대한항공.
    2세트는 쫄깃쫄깃 했는데 초반은 대한항공 페이스였습니다.
    대한항공이 지난 시즌 외국인선수가 없었던 기간에도 선두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정지석-곽승석-임동혁 토종삼각편대를 앞세워 리드를 잡았는데요.
    KB손해보험도 정지석의 공격을 구도현이 차단하면서부터 바람을 타기 시작하더니 [계속]
  • 신동하   2021-08-18 오전 2:57:26
    대한항공의 범실이 잇달아 나오면서 균형을 맞추는데 성공합니다.
    동점에 성공한 KB손해보험은 홍상혁의 공격이 터치아웃으로 역전에 성공하는 듯 했지만 비디오판독 끝에 노터치로 판독되었고, 임동혁의 공격포인트로 2점차로 벌린 대한항공이었습니다.
    그 이후로 정지석이 대한항공에게 세트포인트를 안겨다줬고, 임재영 선수가 1세트에 이어 2세트도 마침표를 찍었는데 1세트 마지막 득점보다 의미있는 2세트 마지막 [계속]
  • 신동하   2021-08-18 오전 2:57:49
    점을 올리며 KB손해보험을 코너로 몰아넣었습니다.
    KB손해보험은 3세트에 변화를 줬으니 오른쪽에 정동근 대신 여민수를 투입하였는데요.
    3세트 초반도 분위기를 잡은 쪽은 대한항공이었으니 임동혁 선수가 공격득점과 블로킹득점을 올렸고, 곽승석과 한상길의 서브득점으로 간격이 6점차까지 벌어지게 되었습니다.
    KB손해보험도 여민수 선수가 공격에서 제몫을 해줬고, 김정호의 서브득점으로 힘을 내봤지만 대한항공의 [계속]
  • 신동하   2021-08-18 오전 2:58:34
    토종삼각편대를 막지 못했고 조재영의 블로킹은 쐐기의 블로킹득점이었습니다.
    결국 곽승석이 마침표를 찍으면서 신임 감독간의 맞대결에서 웃은 감독은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이 되었습니다.
    공격과 블로킹(9:3)의 우위를 앞세운 대한항공이었는데 “대한항공 다운 배구”, “대한항공이 대한항공했다.”라는 말이 어울리는 경기였습니다.
    KB손해보험 이야기를 하면 홍상혁과 여민수에 주목하고 싶은데요.
    황택의, 케이타는 [계속]
  • 신동하   2021-08-18 오전 2:59:05
    시즌 때엔 가세가 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고민거리라면 김정호의 대각인데 이날 12득점을 기록한 홍상혁 선수와 3세트에 들어와서 6득점을 기록한 여민수 선수가 후인정 감독에게 어필을 했는데 홍상혁, 여민수, 정동근 중에 김정호의 대각에 어느 선수를 낙점할지? 여러분께서 한 번 후인정 감독이 되어보시기를 바랍니다.
    반대로 대한항공은 첫 경기 우리카드에게 당한 대역전패의 아픔을 씻어내며 분위기 반전에 [계속]
  • 신동하   2021-08-18 오전 2:59:46
    공했는데 문제는 조별예선 마지막 상대가 돌풍의 국군체육부대(상무)입니다.
    지난 시즌 V리그 통합우승팀의 자부심을 갖고 경기에 임하되 상무의 강한 서브에 흔들리면 어려운 경기를 펼칠 수 밖에 없다는 걸 말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