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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중현

18일(수)에 열렸던 현대캐피탈 vs 삼성화재의 A조(V클래식매치) Review입니다.

* 현대캐피탈
직전 경기였던 OK금융그룹전을 세트스코어 1대3으로 패했던 현대캐피탈이 삼성화재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3대0으로 이겼지만 세트득실에서 밀려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개인 득점을 살펴보면 최은석 선수 16득점, 송준호 선수 11득점을 기록했구요, 센터진에선 송원근 선수가 5득점을 기록허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팀 기록을 살펴보면 서브에이스 4대2, 블로킹 12대6으로 모두 앞섰구요, 범실은 18대27로 9개 적었습니다.
오늘 경기는 공격과 블로킹에서 현대캐피탈이 삼성화재를 압도했는데요, 최은석 선수와 송준호 선수가 도합 27득점을 합작했고, 중앙에서 송원근 선수가 잘 버텨준 것이 승리로 이어졌습니다. 여기에 김명관 세터의 볼배분까지 잘 통하면서 라이벌전을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 승리로 현대캐피탈은 한국전력과 함께 2승 1패 동률을 기록했지만 세트득실에서 밀려 3위로 컵대회를 마감하게 됐습니다. 돌아보면 OK금융그룹전 1대3 패배가 아쉬움으로 남았다고 봐야겠지요?
현대캐피탈은 이제 2021~2022 V리그를 준비해야 하는데요, V리그에선 보이다르 뷰세비치 선수가 합류하게 됩니다. 뷰세비치 선수의 활약에 따라 현대캐피탈의 앞날이 결정될 것 같은데요, 현대캐피탈은 10월부터 시작하는 V리그에서 명가의 자존심을 회복할 수 있을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 삼성화재
직전 경기였던 한국전력전을 세트스코어 0대3으로 패했던 삼성화재가 현대캐피탈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0대3으로 패하며 컵대회 조별리그를 마감했습니다.
개인 득점을 살펴보면 이하늘 선수 13득점, 홍민기 선수 10득점을 기록했지만 팀 패배로 빛을 잃었습니다.
팀 기록을 살펴보면 서브에이스 2대4, 블로킹 6대12로 모두 열세였구요, 범실은 27대18로 9개 많았습니다.
오늘 경기는 1세트가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1세트를 듀스까지 간 끝에 27대29로 내준것이 결과적으로 2,3세트에 영향을 주며 경기를 패했습니다. 1세트를 삼성화재가 가져왔다면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는데 그게 안됐네요.
오늘 패배로 삼성화재는 조별리그 3패를 기록하며 4위를 기록합니다. 한세트라도 가져오지 못한 상태에서 컵대회를 마감합니다.
삼성화재는 이제 V리그를 준비해야 하는데요, 카일 러셀 선수가 합류하게 돼 공격력은 물론이고 서브에이스 연속 기록에도 도전하게 됩니다.(참고로 러셀 선수는 첫경기부터 37경기 연속 서브에이스에 도전합니다.) 러셀 선수의 꾸준함이 우선 돼야 하겠구요, 이적생 세터 황승빈 세터가 노재욱 세터(2022년 2월 제대)가 돌아올때까지 야전사령관 역할을 잘해줘야 하겠습니다. 여기에 고희진 감독의 명예회복도 필수구요.
삼성화재가 2021~2022 V리그에서 달라진 면모를 보여주며 명가의 자존심을 회복할 수 있을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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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수 11

  • 신동하   2021-08-19 오전 1:14:09
    코로나 여파로 컵대회 출전이 불투명했지만 우여곡절 끝에 출전을 결정한 삼성화재였는데요.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 현대캐피탈전에서 유종의 미를 노려봤지만 0:3으로 패하며 컵대회를 마무리지었습니다.
    삼성화재는 직전경기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이하늘 선수가 선발출장 동시에 황승빈 세터 자리에 정승현 세터가 선발출장했고, 현대캐피탈은 허수봉 선수가 웜업존에서부터 시작했습니다(1세트 막판에 등장).
    1세트가 [계속]
  • 신동하   2021-08-19 오전 1:14:33
    이 경기의 승부처였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초반 현대캐피탈이 블로킹으로 앞서갔지만 범실로 추격을 허용하였더니 삼성화재가 블로킹과 이강원의 서브득점으로 분위기를 뺏어왔습니다.
    그 뒤로는 팽팽하게 전개되다가 정승현 세터의 회심의 패스페인트는 상대에게 읽혔고, 김명관 세터가 장신세터의 힘을 보여주며 현대캐피탈의 세트포인트가 되었지만 이하늘이 1세트를 듀스로 안내했습니다.
    듀스접전에서 속공이 [계속]
  • 신동하   2021-08-19 오전 1:15:02
    네트에 걸리면서 첫 세트는 현대캐피탈이 가져갔는데 김세진 해설위원의 말에 의하면 정승현 세터의 선택 1~2개가 아쉬웠다고 하네요.
    2세트는 초반 이하늘 선수가 한국전력전에서의 활약을 재현하며 삼성화재가 박빙이나마 앞서는 듯 했지만 중반 들어서 김선호 선수 자리에 들어온 송준호 선수의 활약으로 물줄기를 현대캐피탈쪽으로 돌렸고, 이하늘 선수의 氣를 제대로 꺾는 블로킹으로 완전히 장악하였죠.
    이후에도 [계속]
  • 신동하   2021-08-19 오전 1:15:42
    송준호 선수의 활약을 앞세워 1세트보다는 여유있게 2세트를 가져왔습니다.
    3세트는 2세트보다도 더 여유있게 현대캐피탈이 가져갔는데요.
    연속블로킹과 최은석의 서브득점으로 초반 7:1까지 벌렸고, 2세트는 송준호 선수의 세트라면 3세트는 최은석 선수의 세트였는데요.
    그동안 봉인된 공격력을 마음껏 뽐냈습니다.
    삼성화재도 홍민기 선수가 서브득점에 속공과 블로킹으로 분전했지만 최은석 선수가 마침표를 찍으면서 [계속]
  • 신동하   2021-08-19 오전 1:16:04
    삼성화재는 3패로 컵대회를 마감했고, 현대캐피탈은 2승1패로 준결승 진출의 희망을 이어가게 되었습니다(이후 한국전력이 승리를 거두며 준결승 진출에는 실패).
    허수봉 외에 다른 공격수들의 활약이 필요했던 현대캐피탈이었는데 송준호, 최은석이 눈에 보였고 여기에 2세트를 기점으로 범실을 줄였고, 블로킹 12:6 우위를 보였습니다.
    반대로 삼성화재는 27개의 범실에 발목이 잡혔는데 삼성화재 이야기를 계속하면 [계속]
  • 신동하   2021-08-19 오전 1:16:26
    코로나 여파로 최상의 멤버를 구성하지 못한 채 컵대회를 임한 가운데 위안이라면 이하늘 선수의 등장이었습니다.
    시즌 개막까지 아직 시간이 많은 속에 시즌 때는 카일 러셀 선수를 필두로 해서 황경민, 안우재까지 가세될 것으로 본다면 시즌 초반에 승부를 걸어야 될 겁니다.
    (준결승 진출에 실패한) 현대캐피탈도 시즌 준비를 착실하게 할텐데 최태웅 감독의 말로는 아직 엉망이라고 하는 보이다르 뷰세비치가 어떤 [계속]
  • 신동하   2021-08-19 오전 1:16:58
    모습을 보이느냐?와 동시에 김명관 세터와의 호흡이 관건이 되겠고요.
    여기에 현대캐피탈 팬들이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을 전광인 선수가 12월 중하순에 돌아오는데 전광인 선수가 돌아오기 전까지 승수를 잘 쌓은 후 전광인 선수 복귀 때에 승부를 걸 것으로 보입니다. [끝]
  • 에셀나무   2021-08-19 오전 9:27:45
    중현님글과 동하님댓글 잘 읽었습니다.
    현대캐피탈은 늘 코보컵에서 실망을 주네요.
    작년에 세터 키운다고 시즌을 접어야 했었는데.... 올해는 전력을 보여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아님 박준혁 등으로 제대로 리빌딩을 하든지요. ^^
    최민호 여호현 문성민 박주형 송준호 - 은퇴가 점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팬들을 위해 전력을 보여주면 좋겠습니다. 전광인이 11월이 아니고 12월에 돌아오면... 이번 시즌도 접어야 할
  • 에셀나무   2021-08-19 오전 9:29:40
    지도 모르겠네요....... 시즌초에 좋은 모습 현대캐피탈 보여줬으면 합니다.
    이미 지나갔는데도 전 신영석이 좀 그립네요. 노재욱도 그렇게 오랫동안 그리웠는데요...
    모든 포지션을 통틀어도 신영석은 국내 1위라고 생각합니다. 그 1위 선수를 내줬으니 무언가 확실히 보여줬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연습하지 못한 삼성을 상대로 최은석이 몇점이가 스타가 되었다 등등... 저는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최은석은
  • 에셀나무   2021-08-19 오전 9:31:31
    최은석은 이시우를 대신하여 원포인트 서버로 확실히 보여줬으면 하고요.
    고희진 감독이 홍민기를 정말 잘 키워서 최태웅 감독님께 한방 확실하게 먹여줬으면 합니다. 홍민기 선수... 멀리본다면 차영석선수보다 가능성이 보였습니다. 차영석 선수가 속공을 잘해서 세터 기를 살려주려고 출전 시킨다는 생각이 드는데... 홍민기 구자혁선수가 현대캐피탈에게 부메랑이 되서 돌아올지 모르겠네요.. 구자혁선수는 이해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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