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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중현

24일(화)에 열렸던 현대건설 vs IBK기업은행의 B조 Review입니다.

* 현대건설
조별리그 1차전 경기였던 흥국생명전을 세트스코어 3대1로 승리했던 현대건설이 IBK기업은행과의 조별리그 2차전을 세트스코어 3대1로 승리했습니다.
개인 득점을 살펴보면 양효진 선수 16득점, 황민경 선수 15득점, 황연주 선수, 정지윤 선수가 각각 11득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팀 기록을 살펴보면 서브에이스 7대10으로 열세였구요, 블로킹은 17대13으로 4개 많았습니다. 범실은 20대21로 1개 적었습니다.
오늘 경기는 양효진 선수의 힘이 승리로 가는데 큰 힘이 됐는데요, 양효진 선수의 오늘 기록을 살펴보면 16득점 중 블로킹으로만 10득점을 기록하며 중앙에서 버팀목이 됐습니다. 여기에 황민경 선수, 황연주 선수, 정지윤 선수의 소나기 공격까지 나오며 IBK기업은행을 꺾을 수 있었는데요, 다만 1세트 울렁증은 지난 흥국생명전에 이어 오늘도 이어졌습니다. 1세트 초반 이나연 세터로 시작했다가 0대7로 밀리는 바람에 강성형 감독이 김다인 세터로 바꾸는 등 어수선했던 게 문제였는데요, 현대건설은 V 리그가 시작되면 1세트를 어떻게 치르느냐가 중요해졌던 오늘 경기였다고 하겠습니다. 무엇이든 출발이 좋아야 합니다.
오늘 승리로 현대건설은 2승으로 조별리그 1위를 확정짓습니다. 다음 경기는 26일(목)에 A조 3위팀인 KGC인삼공사를 상대로 순위결정전을 갖는데요, 현대건설이 KGC인삼공사를 꺾고 준결승전에 진출할 수 있을지 26일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IBK기업은행
서남원 감독의 복귀전으로 기대를 모았던 IBK기업은행의 조별리그 첫 경기였는데요, 현대건설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1대3으로 패했습니다.
개인 득점을 살펴보면 김주향 선수 16득점, 표승주 선수 14득점, 최정민 선수 12득점, 김현정 선수 10득점을 기록했습니다만 팀 패배로 빛을 잃었습니다.
팀 기록을 살펴보면 서브에이스 10대7로 우세했구요, 블로킹 13대17로 열세였습니다. 범실은 21대20으로 1개 많았습니다.
오늘 경기는 1세트는 비교적 잘 치렀으나 2세트부터 양효진 선수를 앞세운 현대건설의 공격력에 맥을 못추며 경기를 내주고 말았습니다. 조송화 세터, 김하경 세터가 번갈아가며 볼배분을 해줬지만 상대 블로커들에게 읽히며 차단 당하며 어려움을 겪었는데요, 특히 양효진 선수에게 10개의 블로킹을 허용한 것이 IBK기업은행에겐 뻐아픈 패배였습니다.
그나마 위안거리라면 최정민 선수였는데요, 센터로 출장해서 12득점에 블로킹 5개를 기록하며 존재감을 보여줬습니다. IBK기업은행으로선 최정민 선수가 더 잘해주길 기대하겠지요?
오늘 패배로 IBK기업은행은 조별리그 1패를 기록합니다. 다음 경기는 흥국생명을 상대로 조별리그 2차전을 내일(8/25,수) 갖는데요, IBK기업은행이 흥국생명을 꺾고 조별리그 2위를 확정지을 수 있을지 필히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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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수 7

  • 신동하   2021-08-25 오전 2:01:28
    강성형 감독 체제로 새롭게 출발한 현대건설이 서남원 감독 체제로 새롭게 출발한 IBK기업은행을 상대로 3:1 역전승을 거두며 2연승으로 B조 1위를 확정지었습니다.
    1세트 초반 요즘 유행하는 말로 “이게 머선129”이라는 말이 어울리니 IBK기업은행이 초반 8:0까지 앞서갔죠.
    그러자 현대건설은 직전경기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양효진 선수가 등장했는데 등장하자마자 블로킹으로 팀의 첫 득점을 안겨줬는데 1세트의 [계속]
  • 신동하   2021-08-25 오전 2:02:31
    진짜 주인공은 따로 있었으니 최정민 선수입니다.
    지난 시즌 1라운드 3순위로 입단한 최정민 선수는 미들블로커로 출전해서 블로킹으로 5득점을 기록하며 팀에 큰 힘을 보탰죠.
    현대건설은 고예림의 연속서브득점으로 쫓아갔지만 연속범실로 1세트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원사이드했던 1세트 초반과는 달리 2세트 초반은 팽팽하게 흘러가다가 황민경 선수가 공격을 이끌며 현대건설이 리드를 잡았는데요.
    IBK기업은행이 [계속]
  • 신동하   2021-08-25 오전 2:02:58
    김주향 선수의 서브득점으로 5점차까지 추격하자 점수간격을 벌리는 서브득점을 기록하며 7점차까지 리드 폭을 벌렸습니다.
    추격전을 펼쳐야 하는 IBK기업은행이었건만 세트 후반 범실에 발목이 잡히며 승부는 원점이 되었습니다.
    1.2세트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김희진 선수가 3세트 선발로 나왔는데 아포짓스파이커로 출전했고, 김수지 선수도 세트 중후반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IBK기업은행이 1세트 초반과 같은 [계속]
  • 신동하   2021-08-25 오전 2:03:57
    모습을 3세트 중반에 보여줬으니 그 중심에는 표승주 선수가 있었는데요.
    3연속 서브득점 포함 자신의 서브타임에서 서브 4득점을 기록하며 15:7까지 리드를 잡았지만 현대건설의 추격도 만만치 않았으니 원포인트 서버 한미르 선수의 서브득점이 시작점이 되더니 베테랑 황연주와 양효진의 득점으로 현대건설이 8점을 극복하며 22:22 균형을 맞추게 됩니다.
    결국 3세트는 25점으로 결판이 나지 않았는데 듀스접전에서 [계속]
  • 신동하   2021-08-25 오전 2:05:04
    이다현이 마침표를 찍으며 현대건설이 3세트를 가져갔는데 “이걸 뒤집네~”라는 말이 어울리는 순간이었습니다.
    3세트의 기세를 4세트에서도 이어간 현대건설은 초반 4:0으로 앞섰고, IBK기업은행은 조송화 자리에 김하경을 투입하며 분위기 반전을 꾀했는데요.
    황연주의 서브득점과 후위공격득점으로 5점차까지 벌어졌지만 김주향의 공격과 서브로 2점차까지 좁히며 5세트에 대한 일말의 희망을 이어갔으나 [계속]
  • 신동하   2021-08-25 오전 2:05:49
    황연주, 양효진, 정지윤의 활약으로 현대건설이 2경기 연속 역전승을 거두며 B조 1위를 확정지었고, 복귀전을 치른 서남원 감독의 IBK기업은행 감독으로서의 첫 승은 다음으로 미뤄야 했습니다.
    양팀 합쳐 30개의 블로킹을 주고받았는데 “블로킹하면 역시 현대건설”이라는 걸 보여준 경기였는데 현대건설의 블로킹 17개 중 양효진 선수가 10개를 잡아내며 블로킹 여왕의 면모를 보여줬습니다.
    컵대회인데 양효진 선수가 [계속]
  • 신동하   2021-08-25 오전 2:06:36
    1세트에 구원투수로 등판했고, 김희진 선수가 3세트에 구원투수로 등판하는 등 분위기는 마치 시즌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현대건설은 2경기에서 역전승을 거뒀지만 초반 몸이 늦게 풀리는 부분은 생각해볼 대목이고, IBK기업은행은 지난 시즌에도 약점으로 지적받은 부분인데 3세트에 보여줬으니 리드를 지키지 못한 부분에 있어서는 보완을 해야 되겠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