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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중현

26일(목)에 열렸던 GS칼텍스 vs IBK기업은행의 순위결정전 Review입니다.

* GS칼텍스
조별리그 2승으로 A조 1위를 차지한 GS칼텍스가 IBK기업은행과의 순위결정전을 세트스코어 1대3으로 패하며 3위로 준결승전에 진출했습니다.
개인 득점을 살펴보면 권민지 선수 18득점, 문지윤 선수 12득점을 기록했구요, 센터진에선 오세연 선수 9득점, 문명화 선수 6득점을 기록했습니다만 팀 패배로 빛을 잃었습니다.
팀 기록을 살펴보면 서브에이스 3대8, 블로킹 6대10으로 열세였구요, 범실은 26대24로 2개 많았습니다.
오늘 경기는 차상현 감독이 준결승전을 대비했다고 하고 싶은데요, 주전 선수들을 쉬게 하고 백업 선수들을 기용하며 숨고르기를 했습니다. 무리하게 주전 선수들을 출전시켰다가 부상이라도 당할 경우 대책은 없기에 무리시키지 않았는데요, 준결승전에선 주전 선수들이 다시 나오겠지만 V리그에선 백업 선수들의 역할도 분명 있기에 차상현 감독이 신경 많이 쓰실 거라 봅니다. GS칼텍스가 지난 시즌 트래블 달성에 큰 원동력이 주전과 백업 격차가 크지 않았다는 것인데요, 올 시즌도 주전과 백업의 격차는 크지 않을 것 같다고 보여지네요.
GS칼텍스는 이제 준결승전을 맞이하게 되는데요, 28일(토)에 조별리그 2위팀인 흥국생명을 상대합니다.
GS칼텍스가 흥국생명의 패기를 잠재우고 결승전에 진출할 수 있을지 28일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IBK기업은행
서남원 감독이 복귀했지만 조별리그 2경기를 모두 패했던 IBK기업은행이 GS칼텍스와의 순위결정전을 세트스코어 3대1로 승리하며 서남원 감독의 복귀전 승리도 같이 이뤄냈습니다.
개인 득점을 살펴보면 표승주 선수 16득점, 김수지 선수 15득점, 김희진 선수, 최정민 선수가 각각 13득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팀 기록을 살펴보면 서브에이스 8대3, 블로킹 10대6으로 모두 앞섰구요, 범실은 24대26으로 2개 적었습니다.
오늘 경기는 상대팀인 GS칼텍스가 백업 선수들이 선발 출전하다보니 IBK기업은행에게는 기회였습니다. 백업팀에게도 패한다면 자존심의 문제가 있기에 IBK기업은행 선수들이 거침없이 몰아치며 GS칼텍스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측면, 중앙 모두 활화산 공격을 퍼부으며 컵대회를 잘 마무리하였습니다.
이제 IBK기업은행은 V리그를 준비해야 하는데요, 레베카 라셈 선수가 합류하기에 공격력은 나아질 것으로 보는데요, 수비력이 어떨지 봐야겠습니다. 신연경 리베로가 잘 버텨줘야 하겠구요, 부상으로 나오지 못한 육서영 선수 등도 리시브에서 잘해줘야지요?
IBK기업은행이 서남원 감독 체제에서도 지난 시즌에 이어 봄배구에 다시한번 진출할 수 있을지 V리그에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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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수 9

  • 김형언   2021-08-26 오후 11:02:01
    중현님 글 잘보았습니다.
    그런데요
    오늘 서남원 감독이 이끄는 IBK기업은행은 승리를 하였다고 기뻐할것이 아니라 부끄러워 해야 합니다.
    GS칼텍스는 차(車),포(包),마(馬)까지 뗀 팀인데 그런팀에 3:1로 승리를 하였는데 3세트에 유서연이
    잠시 출전 하니까 쩔쩔매다가 결국은 패하고 말았는데 참 거시기 해 보입니다.
    이번시즌에도 IBK 업은행의 앞날이 뻔해 보입니다.
    그런면에서는 박미희 감독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 김형언   2021-08-26 오후 11:04:36
    서남원 감독의 복귀전 승리도 같이 이뤄낸게 아니라
    아주 서남원 감독의 치욕스런 복귀전 승리라고 생각합니다.
  • 신동하   2021-08-27 오전 2:46:05
    IBK기업은행이 주축선수들을 쉬게 한 GS칼텍스를 상대로 3:1 승리를 거두며 컵대회를 마무리한 것과 동시에 서남원 감독은 IBK기업은행 감독으로 공식 첫 승을 신고하였습니다.
    이날 GS칼텍스는 강소휘·안혜진(원포인트 서버로는 출전)·오지영·한수지 등을 쉬게 하고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줬고, IBK기업은행은 김희진과 김수지 선수가 선발로 출전했습니다.
    첫 세트는 블로킹과 서브를 앞세운 IBK기업은행의 일방적인 [계속]
  • 신동하   2021-08-27 오전 2:46:26
    페이스였으니 세트 초반에는 김희진 선수, 세트 중반에는 이번 컵대회를 통해서 배구팬들에게 자신의 이름 석자를 알리고 있는 최정민 선수, 세트 후반에는 표승주와 김수지의 활약에 힘입어 25:11 큰 점수차로 가져왔습니다.
    2세트도 IBK기업은행이 초반 분위기를 잡았지만 GS칼텍스도 1세트와는 다른 모습을 보였으니 지난 시즌 2라운드 6순위로 입단한 오세연 선수의 블로킹득점이 비디오판독 끝에 인정되면서부터 [계속]
  • 신동하   2021-08-27 오전 2:47:14
    GS칼텍스의 분위기가 살아났고, 권민지와 문지윤의 공격포인트에 한수진의 서브득점까지 나왔는데요.
    주포지션은 리베로이지만 한수진 선수는 수원전산여고(現 한봄고) 시절엔 모든 포지션을 소화한 멀티플레이어였습니다.
    그렇지만 리드를 잡은 쪽은 IBK기업은행이었으니 김희진, 김수지, 표승주 등 국가대표 3인방에 조송화의 서브 2득점으로 쐐기를 박았고, 추격이 있었지만 김희진이 마침표를 찍으며 IBK기업은행 2:0. [계속]
  • 신동하   2021-08-27 오전 2:47:52
    3세트도 초반은 IBK기업은행의 분위기로 흘렀지만 GS칼텍스가 권민지, 문지윤의 활약에 최은지 선수가 팀에게 역전포인트를 안겨다줬고, 문지윤의 서브득점으로 3점차 리드를 잡게 됩니다.
    근소하게나마 리드를 잡은 GS칼텍스는 문명화의 귀중한 블로킹 2득점으로 3세트 승기를 잡았고, 문지윤이 마침표를 찍으며 반격에 성공합니다.
    4세트는 IBK기업은행에서 조송화 세터가 아닌 김하경 세터가 지휘를 한 가운데 표승주와 [계속]
  • 신동하   2021-08-27 오전 2:48:26
    김주향의 활약으로 주도권을 잡았습니다.
    GS칼텍스도 오세연의 속공과 권민지의 블로킹과 공격포인트로 마지막까지 상대를 압박했지만 김희진의 공격이 비디오판독까지 간 끝에 잃어버린 1점을 되찾으며 경기를 마무리지었습니다.
    사실 이거마저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으면 조마조마했을 IBK기업은행이었어요.
    비록 상대에서 백업선수들이 나왔다고는 하나 공격, 블로킹, 서브의 우위를 보이며 서남원 감독은 [계속]
  • 신동하   2021-08-27 오전 2:48:54
    IBK기업은행 감독으로 첫 승을 거뒀습니다.
    컵대회 일정을 마무리한 IBK기업은행인데 2시즌 연속 봄배구를 위해서는 리시브와 수비조직력 여기에 리드시 지키는 능력을 보완해야 되겠고, 레베카 라셈이 어떤 선수인지도 궁금합니다.
    그런 가운데 IBK기업은행의 이번 컵대회 가장 큰 수확은 최정민 선수인데요.
    컵대회에서의 좋은 모습을 V리그에서도 이어가기를 바랍니다.
    반대로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준 GS칼텍스인데 [계속]
  • 신동하   2021-08-27 오전 2:49:05
    젊은 선수 중에서도 좋은 경험을 한 선수 1명을 꼽으라고 하면 지난 시즌 1라운드 1순위이자 김지승 KB손해보험 세터의 여동생 김지원 세터입니다.
    이원정 세터가 왼쪽 손목 수술로 인해서 기회를 잡았는데 다가오는 V리그에서도 기회가 주어진다면 차상현 감독의 눈도장을 확실히 찍는 선수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건 그렇고 GS칼텍스는 과연 컵대회 2연패(통산 5번째 우승)에 성공할 수 있을려나?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