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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중현

26일(목)에 열렸던 KGC인삼공사 vs 현대건설의 순위결정전 Review입니다.

* KGC인삼공사
조별리그 2패로 A조 3위를 차지한 KGC인삼공사가 B조 1위 현대건설과의 순위결정전을 세트스코어 3대1로 승리했습니다.
개인 득점을 살펴보면 박은진 선수 17득점, 고의정 선수 14득점, 박혜민 선수, 이선우 선수가 각각 13득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팀 기록을 살펴보면 서브에이스 9대2로 우세했구요, 블로킹은 7대9로 열세였습니다. 범실은 22대18로 4개 많았습니다.
오늘 경기는 KGC인삼공사가 1세트를 내주며 어려움이 있었지만 2세트부터 공격과 서브에서 힘을 내기 시작하며 현대건설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오늘 이겨도 준결승 진출은 현실적으로 어렵기에 KGC인삼공사는 부담없이 경기할 수 있었는데요, 그래서였는지 중앙과 측면에서 소나기 공격을 퍼부으며 경기를 이길 수 있었습니다. KGC인삼공사는 웃으며 컵대회를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KGC인삼공사는 이제 V리그를 준비해야 하는데요, V리그에선 이소영 선수, 옐레나 므라제노비치 선수가 합류하게 돼 공격력이 더욱 강해질 것으로 봅니다. 다만 우려되는 점은 수비인데요, 오지영 리베로가 이소영 선수의 보상선수로 GS칼텍스로 이적했기에, 채선아 리베로, 노란 리베로가 잘해줘야 하겠습니다.
KGC인삼공사가 지난 시즌의 아쉬움을 씻고 2021~2022 V리그에선 달라진 경기력으로 봄배구 열차에 탑승할 수 있을지 배구팬 여러분 모두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 현대건설
2승으로 B조 1위를 차지한 현대건설이 KGC인삼공사와의 순위결정전을 세트스코어 1대3으로 패했지만 점수득실률에서 흥국생명을 앞서며 1위로 준결승전에 진출했습니다.
개인 득점을 살펴보면 황연주 선수 18득점, 황민경 선수 11득점을 기록했구요, 정지윤 선수, 이다현 선수가 각각 10득점을 기록했습니다만 팀 패배로 빛을 잃었습니다.
팀 기록을 살펴보면 서브에이스 2대9로 열세였구요, 블로킹은 9대7로 우세했습니다. 범실은 18대22로 4개 적었습니다.
오늘 경기는 1세트는 현대건설이 손쉽게 가져갔지만 2세트부터 KGC인삼공사의 폭풍 공격에 대응하지 못하고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2세트를 내준 이후 흐름을 찾지 못했고, 결국 4세트에서 경기를 마무리했는데요, 현대건설은 KGC인삼공사를 상대로 블로킹에선 우위를 점했지만 서브 리시브가 무너지니 경기 흐름을 돌려놓을 수 없었습니다. 리시브만 좋았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던 오늘 경기였습니다.
현대건설은 이제 준결승전을 준비해야 하는데요, 28일(토)에 조별리그 4위팀 한국도로공사를 상대로 일전을 치릅니다. 도로공사와의 준결승전은 양효진 선수가 나올 예정이라고 하는군요.
현대건설이 높이의 힘으로 도로공사를 넘고 결승전에 진출할 수 있을지 28일에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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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수 8

  • 신동하   2021-08-27 오전 2:50:56
    KGC인삼공사가 현대건설을 상대로 3:1 승리를 거두며 컵대회를 마무리하였고, 패했지만 현대건설은 점수득실율에서 앞서며 조 1위로 준결승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
    첫 세트는 요즘 유행하는 말로 “이게 무슨129”라는 말이 어울리니 김다인 세터 서브타임에서 연속득점을 올렸고, 황민경 선수 서브타임에서도 연속득점에 성공하며 9:1까지 간격을 벌리는데 성공한 현대건설이었습니다.
    이후에도 블로킹의 힘으로 [계속]
  • 신동하   2021-08-27 오전 2:51:24
    현대건설은 점수차를 더 벌린 가운데 KGC인삼공사도 박혜민과 고의정의 서브득점으로 맞섰지만 초반 벌어진 점수차를 극복하지 못하며 25:15 큰 점수차로 첫 세트를 현대건설이 가져옵니다.
    2세트는 1세트와는 달리 팽팽한 승부로 전개되다가 고의정 선수의 연속득점으로 KGC인삼공사가 먼저 치고 나갔고, 한 때 동점을 허용했지만 한송이 선수의 속공득점과 서브득점으로 간격을 3점차로 벌렸습니다.
    다시 위기가 왔지만 [계속]
  • 신동하   2021-08-27 오전 2:51:44
    박은진의 서브득점으로 한숨 돌렸고 서브범실로 2세트가 마무리되며 KGC인삼공사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3세트도 박은진 선수의 속공과 이동공격으로 주도권을 잡은 KGC인삼공사는 고의정과 염혜선의 서브득점으로 16:10까지 점수차를 벌렸습니다.
    현대건설도 황연주 선수를 앞세워 추격전을 펼쳤지만 고의정 선수의 서브득점으로 쐐기를 박은 후 이예솔 선수가 3세트의 마침표를 찍으며 KGC인삼공사가 한 발 [계속]
  • 신동하   2021-08-27 오전 2:53:59
    앞서가게 되었습니다.
    4세트도 한송이와 박은진 두 미들블로커의 활약과 이선우의 서브득점으로 KGC인삼공사가 초반 분위기를 잡았지만 현대건설도 고예림과 황민경의 활약으로 기세를 올렸습니다.
    동점을 허용한 KGC인삼공사였지만 박혜민의 연속득점과 박은진의 서브득점으로 리드를 지켰고, 현대건설은 범실에 무너졌죠.
    이선우 선수가 경기의 마침표를 찍으면서 KGC인삼공사가 유종의 미를 거두며 컵대회 일정을 [계속]
  • 신동하   2021-08-27 오전 2:54:22
    마무리합니다.
    공격과 서브에서의 우위를 앞세운 KGC인삼공사였는데 이제 10월 개막되는 V리그를 준비해야 될텐데요.
    시즌 개막을 앞두고 미디어데이가 열리게 될텐데 다크호스로 어느 팀을 꼽겠느냐?는 질문에 아마도 KGC인삼공사의 표가 많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어깨통증 여파로 이번 컵대회에 출전하지 않은 이소영과 옐레나 므라제노비치가 가세되는 속에 리시브와 오지영 리베로의 공백을 메워야만 [계속]
  • 신동하   2021-08-27 오전 2:54:42
    5시즌만에 봄배구 티켓을 거머쥘 수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KGC인삼공사에서 새 출발은 한 박혜민 선수와 지난 시즌 신인왕 이선우 선수의 활약은 이번 컵대회의 수확이었는데 V리그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쳤으면 합니다.
    반대로 현대건설은 양효진 선수에게 휴식을 준 가운데 선수들의 경기감각을 조율했는데요.
    황연주 선수가 팀내 최다득점인 18득점에 시선이 갑니다.
    올림픽에서 해설을 맡은 것이 황연주 선수에게는 [계속]
  • 신동하   2021-08-27 오전 2:55:13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조 순위결정전 3경기를 모두 치른 결과 현대건설과 흥국생명이 승패와 세트득실까지 동률이었지만 점수득실에서 현대건설이 앞서며 1위, 흥국생명이 2위, GS칼텍스가 3위, 도로공사가 4위가 되면서 1위 현대건설 VS 4위 도로공사, 2위 흥국생명 VS 3위 GS칼텍스가 오는 8월 28일(토요일) 준결승전을 치르게 됩니다.
    현대건설이 2019년 이후 2년만에 컵대회 우승컵을 들어올릴지? 도로공사가 [계속]
  • 신동하   2021-08-27 오전 2:55:35
    2011년 이후 10년만에 컵대회 우승컵을 들어올릴지? 흥국생명이 2010년 이후 11년만에 컵대회 우승컵을 들어올릴지? GS칼텍스가 지난해에 이어 컵대회 2연패를 차지할지? 기대를 해보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