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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중현

28일(토)에 열렸던 흥국생명 vs GS칼텍스의 준결승전 Review입니다.

* 흥국생명
조순위 2위로 준결승전에 진출한 흥국생명이 GS칼텍스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0대3으로 패하며 컵대회 일정을 마감했습니다.
개인 득점을 살펴보면 어느 누구도 두자릿 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없었습니다. 김미연 선수, 박현주 선수가 각각 6득점을 기록한 것이 최다 득점이었습니다.
팀 기록을 살펴보면 서브에이스 1대4로 열세였구요, 블로킹은 8대5로 우세했습니다. 범실은 25대14로 11개 많았습니다.
오늘 경기는 범실로 자멸했다고 해야겠지요? 범실을 24개 기록하며 어려움을 겪은데다 전체적으로 공격이 활발하게 이뤄지지 못하며 GS칼텍스에 완패하고 말았습니다. 젊은 패기가 GS칼텍스를 넘기는 어려웠던 오늘 경기였습니다.
이로써 흥국생명은 컵대회를 마무리하고 V리그를 준비합니다. 캣벨 선수, 김해란 리베로, 김채연 선수 등이 합류할 예정인데요, 지난 시즌과 비교하면 공격력에서 어려움은 있겠지만 김해란 리베로가 복귀했다는 점이 수비에 있어선 힘이 될 것 같습니다.
캣벨 선수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흥국생명인데요, 2021~2022 V리그에서 흥국생명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 GS칼텍스
조순위 3위를 차지하며 준결승전에 진출한 GS칼텍스가 흥국생명을 세트스코어 3대0으로 제압하고 작년에 이어 2년연속 결승전에 진출했습니다.
개인 득점을 살펴보면 강소휘 선수, 유서연 선수가 각각 12득점을 기록했구요, 최은지 선수가 11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센터진에선 한수지 선수 6득점, 김유리 선수 5득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팀 기록을 살펴보면 서브에이스 4대1로 우세했구요, 블로킹은 5대8로 열세였습니다. 범실은 14대25로 11개 적었습니다.
오늘 경기는 공격력 대결에서 GS칼텍스가 흥국생명에게 완승했는데요, 최은지 선수, 강소휘 선수, 유서연 선수가 도합 35득점을 합작하며 팀 공격력에 앞장선 것이 승리로 연결됐습니다. 여기에 중앙에서 한수지 선수, 김유리 선수가 든든하게 받쳐준 것도 힘이 됐습니다. 측면과 중앙의 하모니가 빛났던 경기였다고 하고 싶네요.
이제 GS칼텍스는 내일(8/29,일) 현대건설을 상대로 결승전을 치릅니다. 작년에 이어 컵대회 2연패에 도전하는 GS칼텍스가 현대건설을 넘고 우승컵을 들어올릴 수 있을지 내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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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수 11

  • 김형언   2021-08-28 오후 11:28:03
    흥국생명이 범실로 자멸했다기 보다는 흥국의 실력이 그것밖에 되지않았다고 보는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요
    본 리그에서도 흥국생명이 칼텍스에 이기는 방법을 강구해야 할듯 합니다.
    박미희감독이 서남원 감독한데는 강한 것 같은데 웬일인지 차상현 감독한데는 아주 약해 보입니다.
    흥국생명이 이재영 자매때문에 모든게 뒤틀어 졌지만 그래도 박미희 감독은 잘했다고 생각 합니다.
  • 김형언   2021-08-28 오후 11:36:15
    오늘 두팀간의 Review는 유구무언이란 말이 딱 맞는것 같고요.
    GS칼텍스 선수들에겐 신명난 한판이었고 흥국생명 선수들에겐 아마도 지옥같은
    한판이 되지 않았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박미희 감독이 서남원 감독한데 하는 것 처럼 하면 좋겠는데
    차상현 감독한데 매우약한게 문제다 싶습니다.
    흥국의 외국인 선수가 얼마나 잘하는지 모르지만 V리그가 열려도 차상현 감독에 대한
    대비가 잘되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 김형언   2021-08-28 오후 11:39:19
    듭니다요
    두팀간의 전력이 애초에 상대가 되지 않았다고 보였습니다.

    근데 택도 아닌 공상 소설쓰시는 분은 아직 납시지를 않았네요?
  • 신동하   2021-08-29 오전 12:29:28
    지난해 컵대회 챔피언 GS칼텍스가 흥국생명의 패기를 잠재우며 2년연속 컵대회 결승진출과 함께 2년연속 우승트로피를 들 수 있는 기회를 잡았습니다.
    객관적인 전력상으로는 GS칼텍스의 우세이긴 하나 경기 초반 흥국생명의 패기에 말려들면 어려울 수 있기에 경기 초반이 중요했는데요.
    최은지의 공격득점과 한수지의 블로킹으로 1세트 초반 GS칼텍스가 5:0까지 벌렸지만 흥국생명도 이주아의 연속득점으로 5:3까지 [계속]
  • 신동하   2021-08-29 오전 12:30:17
    좁히는데 성공했는데요.
    하지만 이후 범실의 늪에 빠진 흥국생명이었는데 비해 GS칼텍스는 최은지-유서연-강소휘로 이어지는 토종삼각편대의 힘을 앞세워서 점수차를 크게 벌렸고 그 리드를 끝까지 지켰죠.
    25:14 큰 점수차로 GS칼텍스가 첫 세트를 가져갔는데 GS칼텍스가 잘 한 것도 있지만 그거보다는 흥국생명 11개의 범실에 주목하고 싶었습니다.
    2세트도 GS칼텍스는 자비를 베풀지 않았는데요.
    강소휘 선수의 [계속]
  • 신동하   2021-08-29 오전 12:30:40
    서브득점으로 초반 기선을 잡았고, 기존 토종삼각편대에 안혜진 세터가 속공을 간간이 활용했고, 자신의 손으로 서브득점까지 만들어내기도 했죠.
    흥국생명도 이주아의 블로킹으로 분위기를 올리려 했지만 초반부터 벌어진 점수차를 극복하지 못했고, 권민지의 서브득점으로 25:13 GS칼텍스가 2세트도 가져가게 됩니다.
    3세트도 최은지의 공격포인트와 김유리의 블로킹으로 8:3 GS칼텍스가 초반 리드를 잡았고, [계속]
  • 신동하   2021-08-29 오전 12:31:04
    리베로 유니폼이 익숙한 한다혜의 서브득점으로 14:7까지 벌렸지만 흥국생명도 박현주의 서브득점을 시작으로 유서연의 공격을 김다은, 박혜진, 변지수가 차례로 막아내며 16:13까지 좁혔는데요.
    앞선 두 세트와는 달리 3세트는 쫄깃쫄깃(?)하게 흘러갔지만 GS칼텍스는 김유리의 속공으로 한숨을 돌린 후 강소휘 선수가 에이스다운 모습을 보여주며 승기를 잡아갑니다.
    흥국생명도 GS칼텍스의 집중력 저하를 틈타 추격전을 [계속]
  • 신동하   2021-08-29 오전 12:33:17
    펼쳤지만 김미연 선수의 서브범실이 아쉬웠으니 서브가 범실없이 들어갔더라면 흥국생명에게도 3세트 희망을 이어가는 거였는데요.
    결국 박혜진의 서브범실로 GS칼텍스가 2년연속 컵대회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블로킹에서 8:5로 오히려 흥국생명이 앞섰지만 범실 25개에 발목이 잡혔고, GS칼텍스가 화력에서 압승을 거둔 것도 있지만 경험의 우위를 보여준 경기였습니다.
    최약체라는 예상을 깨고 준결승에 진출한 [계속]
  • 신동하   2021-08-29 오전 12:33:32
    흥국생명이었는데 이 경기 패배로 컵대회 일정을 마무리하게 되었는데요.
    이번 컵대회를 통해서 젊은 팀으로 새롭게 변모하고 있다는 걸 보여준 가운데 박혜진·김다은 선수 등은 돈 주고 살 수 없는 경험을 했고, 이주아 선수가 재기의 날개짓을 했다는 점이 수확이라면 수확입니다.
    외국인 캐서린 벨(캣 벨)·김해란 리베로·김채연 선수가 시즌 때 가세될 것으로 보이는데 리빌딩이라는 토끼에 성적이라는 토끼도 [계속]
  • 신동하   2021-08-29 오전 12:33:45
    함께 잡으면 좋을텐데 시즌 초반 승부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GS칼텍스는 지난해에 이어 2년연속 컵대회 우승 및 컵대회 5번째 우승에 도전하게 되는데요.
    만약 GS칼텍스가 2년연속 컵대회 우승컵을 들어올리게 되면 시즌 개막 전에 있을 미디어데이 때 (페퍼저축은행 포함) 여자부 다른 6개구단 감독들이 GS칼텍스를 향해서 집중견제를 할 것으로 예상해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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