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본문 내용




프로배구 남자부 7개 구단의 외국인 선수가 결정됐다.


2019 한국배구연맹(KOVO) 남자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가 9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 첼시 호텔에서 열렸다. 지난 시즌 최하위 한국전력은 추첨 결과 1순위 지명권을 획득해 이번 트라이아웃의 최대어 가빈 슈미트를 품에 안았다. 2순위 지명권을 얻은 OK저축은행은 만 스물네살의 신예 레오 안드리치를 선택했다. 3순위 KB손해보험은 V-리그 유경험자 마이클 산체스를 얻었다.


4순위 대한항공은 안드레스 비예나를, 6순위 삼성화재는 조셉 노먼을 뽑았다. 가장 마지막으로 지명한 현대캐피탈은 지난 시즌 OK저축은행에서 뛰었던 요스바니 에르난데스를 데려왔다. 아가메즈와 재계약을 한 우리카드는 5순위 지명권을 손에 넣었다.


 대부분의 감독들은 입을 모아 만족스러운 결과라고 말했으며 지명을 받은 선수들은 큰 기쁨을 드러내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질의응답


*1순위


▲장병철 한국전력 감독


-1순위 지명 소감과 느낌?
=작년에 순번이 뒤로 많이 밀려서 이번에 긴장을 많이 했다. 감독으로서 첫 트라이아웃인데 순서가 잘 나와서 기분이 좋다.


-가빈을 뽑은 이유는 무엇인지?
=명성, 이력, 몸 상태 등 여러 요인을 다 고려했다. 저희 팀을 이끌어줄 선수가 필요했다. 인성과 실력을 모두 갖춘 가빈이 잘 이끌어 줄거라 생각한다.


-최하위 탈출이 1차 목표일 텐데, 가빈의 역할은?
=지난해보다 좋은 성적이 가능할 것이라 생각한다. 현재 팀 내 문화를 변화시키고 있는데 여기에 가빈 역할이 클 것 같다. 외국인 선수인 가빈에게 주장을 맡길 생각도 하고 있다.


-주장을 부여하려는 이유는?
=가빈은 삼성화재 시절 3년 연속 우승을 했고 MVP 경험도 많다. 나이도 팀 내에서 가장 많은 만큼 잘 이끌어 줄 거라 생각한다. 가빈 선수에게 책임감을 부여하려는 목적도 있다.


-트라이아웃에서 가빈이 보여준 모습은 전성기 시절과 비교해 몇 퍼센트 정도였나?
=삼성화재에서 뛰었던 모습보다는 약간 떨어져 보이긴 했다. 하지만 V-리그로 돌아오면 본인의 명성에 걸맞게 전성기 못지않은 실력을 발휘하지 않을까.


-드래프트 앞두고 많이 마음 졸였을 텐데, 얼마나 긴장했나?
=잠도 못 잘 정도로 긴장을 많이 했다. 캐나다 현지 도착해서는 거의 밤새면서 잠을 못 잤는데 피곤한 것도 느끼지 못했다. 모두 마치니 이제야 피곤이 몰려온다. 다 정리되면 잠부터 푹 잘 생각이다.


▲가빈 슈미트(가빈은 소속팀 챔피언 결정전 출전으로 드래프트 미 참석, 영상 통화 대체)


-첫 번째로 지명된 소감은?
=첫 번째로 뽑혀 영광이다. 아직도 내가 가치 있다는 것을 증명해서 매우 기쁘다. 한국전력에서 최선을 다해 나의 기량을 보여주겠다.


-주장 역할을 맡길 수도 있다는데.
=(웃음) 팀에서 주장을 맡아본 적이 한 번도 없어 놀랍다. 코트 위에서 주장을 해본 적은 없지만 체육관 등에서 리더 역할은 한 적 있어서 잘할 것이라 생각한다. 팀에서 무엇을 요구하던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


▲조앤 마가렛 슈미트(만 58세) - 어머니 대리 참석


-아들이 V-리그로 돌아오게 됐는데 소감은?
=가빈이 한국에 돌아가게 돼 굉장히 기쁘다. 과거 한국에 있던 3년 동안 좋은 경험을 했다고 들었다. 
 
-한국을 어떻게 기억하는가?
=예전에 가빈이 삼성화재에서 뛸 때는 개인적인 직업상 스케줄 때문에 한국에 1번 밖에 오지 못했다. 하지만 한국에서 만난 모든 사람들이 나와 가빈에게 친절히 대해줬다. 당시 삼성화재의 모든 경기를 빠짐없이 봤다. 새벽 4시에 일어나 시청할 정도였다. 이번에도 모든 경기를 챙겨보겠다.


*2순위


▲석진욱 OK저축은행 감독


-지명에 만족하시는지, 선발 이유는.
=만족한다. 서브에 강점이 있고, 어려운 볼을 처리할 줄 아는 센스를 높게 샀다.


-산체스가 있는데 새 얼굴을 지명했다.
=연습 과정에서 산체스 선수가 보인 모습이 실망스러웠기에 지명하지 않았다.


-안드리치는 V-리그가 처음인데 부담은 없었나?
=산체스나 가빈을 뽑았어도 다 부담스러웠을 것이다. 새로운 얼굴로 새롭게 시도해보고 싶었다. 산체스나 가빈처럼 높지는 않지만 낮고 빠른 배구를 할 수 있어서 지명했다.


-보완해야 할 점은?
=블로킹이다. 보다 적극적으로 높이 뛰었으면 한다.


-기존 멤버들하고 잘 맞을까?
=나이도 어리고, 따로 알아봤는데 성격도 좋다고 들었다. 인성 부분에 대해서는 만족하고 있다.


-다음 재계약까지 2년을 생각하고 선택한 것인가?
=일단 다음 시즌부터 봐야 한다. 벌써 내년 이야기를 하시면 어떻게 하느냐(웃음).


-지명 후 선수와 나눈 첫 대화 내용은 무엇인가?
=신발 사이즈를 물어봤는데 너무 크더라. 330이다. 한국에서 구하기 어렵겠다고 했다.


-고민 많이 하셨을 텐데?
=새벽 두 시에 자고 여섯 시도 안돼서 깨곤 했다. 오늘은 푹 잘 것 같다.


▲레오 안드리치


-V-리그가 처음인데 어떤 감정이 드는가?
=굉장히 기쁘다. 훈련 기간 동안 드래프트에서 선택되는 것만 생각하며 최선을 다했다. 열심히 하면서 들어갈 수 있겠다고 생각은 했는데 실제로 이뤄지니 말할 수 없이 기쁘다. 솔직히 말하면 나도 감독님처럼 잠은 잘 자지 못했다.


-2순위로 지명된 것에 대한 느낌은?
=산체스나 지난 시즌 V-리그에서 뛰었던 다른 용병들도 있었기에 놀랐다. 내가 그 정도 가치가 있으니 두 번째로 지명됐다고 생각한다. 굉장히 영광이다.


-가족들의 반응은?
=가족들도 드래프트 유튜브 생중계를 같이 보고 있어서 알고 있다. 여기서 뽑힌 것 자체가 내게 좋은 일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함께 기뻐해 줬다.


-본인의 가장 큰 강점은?
=서브와 공격이 강점이다. 어려운 리그에서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선수라는 것을 증명하고 싶다.


-트라이아웃에서 경쟁자들과 맞붙어봤는데, 다음 시즌 대결해서 이길 수 있을까?
=잘하는 선수들이긴 하지만 이기지 못할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나도 충분히 좋은 선수다. V-리그에 처음으로 데뷔하는 다른 선수들도 나만큼 경쟁심을 가지고 임할 것이다. 선수들이 좋은 경기를 보여줄 거라 기대한다.


*3순위


▲권순찬 KB손해보험 감독


-지명 소감과 이유
=차원이 다른 선수 아닌가. 산체스가 있던 브라질 리그 경기 많이 챙겨봤는데 한 단계 위의 선수라고 본다. 기대가 크다.


-트라이아웃 기간에 산체스의 컨디션이 다소 떨어져 보였는데?
=시즌이 3월에 끝났다고 하는데, 한 달 넘게 몸 관리를 하지 않아서가 아닐까 생각한다. 이전 시즌 영상 보니까 예전 대한항공에 있을 때에 비해 점프력 등이 전혀 떨어지지 않은 것 같다.


-3순위로 나오셨을 때 산체스 지명할 거라 예상하지 못했는가?
=그렇다. 앞선 팀에서 채갈까 봐 솔직히 조금 힘이 빠졌었다.


-어느 정도 만족하는가?
=저는 산체스를 계속 생각하고 있었다. 1번이 나와도 가빈보다는 산체스를 택하려고 고민했을 것이다. 3번이 나와서 지명하지 못하겠구나 했다. (석진욱 감독이 고마운가) 사실 좀 고맙다.


-앞에 두 감독께서 잠을 잘 못 잤다는데?
=여기에 오신 감독들 가운데 잠을 제대로 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다들 두세시간 밖에 못 잔다.


▲마이클 산체스


-3년 만에 복귀하는 소감은?
=돌아오게 돼 기쁘다. 한국이라는 나라도 좋고 V-리그도 좋아한다. 어려운 리그긴 하지만 친구들이 많이 있어 좋다.


-과거 대한항공에서 뛸 때 권순찬 감독과 함께했는데, 호흡이 잘 맞을까?
=대한항공 있을 때 수석코치였는데 그때에도 이야기를 많이 하던 좋은 관계였다. 권순찬 감독의 팀에 와서 기쁘다. 나에 대해 가장 잘 알기에 나를 선택했을 것이다. 경기에서 좋은 결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


-다음 시즌 목표는?
=당연히 승리하는 것이다. 저는 항상 이기기 위해 스스로를 한계까지 몰아붙인다. 그렇게 하는 것이 선수로서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팀 상황이 어떻든간에 더 많이 이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요스바니와 알고 있었던 사이인가?
=쿠바에 있을 때부터 알던 사이다. 국가대표 관련해서 만났던 적도 있다. 그 이후로도 오래 연락하고 지내는 친구다. 쿠바에 있는 배구학교에 같이 소속돼 있던 적 있어서 잘 안다.


*4순위


▲박기원 대한항공 감독


-깜짝 발탁 같은데, 지명 이유는?
=코칭스태프와 회의를 많이 했다. 조금 색다르게, 완전한 스피드 배구를 해보자는 취지에서 결정했다. 트라이아웃 기간 내내 밝게 미소 지으며 훈련하더라. 대한항공이 추구하는 분위기, 배구와 가장 맞을 거 같아 선발했다.


-다소 작은 신장은 고민되지 않았는지?
=고민했다. 이단 공격 등에 문제가 있을 수 있지만 스피드 배구를 하며 바꿔보려 한다. 재작년부터 스피드 배구하려고 했는데 계속 미뤄졌다. 어렵겠지만 이번 기회에 스피드하게 해보겠다.


-4순위 나왔을 때 이 선수 생각하고 있었나?
=그렇다. 원래부터 지명권 안에 있었다.


-선수의 기술적 강점이 무엇인가?
=배구 지능이 굉장히 높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배구하는 거 같다.


▲안드레스 비예나


-소감은?
=너무 좋고 행복하다. 좋은 팀이라는 것 안다. 한국에 오고 싶어서 굉장히 긴장되고 떨렸는데 좋은 경험과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본인이 생각하기에 스피드 배구 적합한가?
=빠른 배구를 좋아한다. 그렇지만 한국에서 하는 높은 배구해도 큰 문제는 없다.


-트라이아웃에서 최단신이었는데 지명될 자신 있었는가
=매니저가 참가해보라고 해서 왔는데 키 큰 선수가 많이 있었다. 그래서 점프도 더 하고 스파이크도 강하게 때리며 내 실력을 보여주려 노력했다. 솔직히 키가 작아서 지명될 거라는 확신은 없었다.


-V-리그에서의 목표는?
=최선을 다할 것이다. 대한항공의 성적이 좋다고 아는데 그에 걸맞게 할 수 있도록 하겠다.


*5순위


▲신영철 우리카드 감독


-아가메즈가 작년보다 말을 잘 들을 것 같은가?
=원래부터 말 잘 듣는다. 우리는 항상 해피한 사이다(웃음).


-지난 시즌 막바지에 부상으로 아쉬웠는데, 몸 관리에 대한 부분은?
=본의 아니게 부상을 입어서 본인이 더 안타까워한 것 같다. 다가오는 시즌에는 철저히 준비해서 좋은 모습으로 경기에 나서게 하겠다.


-감독님께서 시즌 후에 직접 아파트로 와 인사해 아가메즈가 감동받았다고 말하더라.
=팀을 위해 고생해줬는데 그 정도는 기본적인 매너다. 나는 항상 그렇게 한다.


-아가메즈 시즌 2다. 무엇을 제일 기대하는가?
=우리 선수들이 나이가 어리니 아가메즈가 조금 더 정신적으로 잘 이끌어줬으면 한다. 지난 시즌에는 부주장이었지만 이번에는 주장 맡겨볼까 생각도 한다. 팀 주장이든 경기 주장이든.


-체력 훈련 시키신다 했는데 프로그램 준비는 돼 있는지.
=한국 오면 필라테스부터 시작해서 차근차근 코어운동을 단계별로 시킬 계획이다.


▲리버맨 아가메즈


-어제 공항에서 재계약 소식을 들은 후 천진난만한 표정을 지었다. 한 번 더 보여줄 수 있나.
=기억이 나질 않는다. 그때는 진심이 담긴 표정이었다. 다시 하라고 해도 잘 안 될 것 같다.


-두 번째 시즌에는 챔피언 될 수 있을까?
=지난 시즌에도 우승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부상 때문에 잘 안 됐다. 내가 건강하다면 당연히 가능하다.


-우리카드에서 제일 생각나는 선수는?
=리베로 이상욱이다. 이상욱과 많이 친하다. 개인적으로 이상욱은 여오현의 뒤를 이을 수 있다고 본다. 많이 노력해야겠지만 충분히 그만한 자질이 있다고 생각한다.


-감독이 주장을 맡길 수도 있다고 했는데, 캡틴으로서 잘 할 수 있을까?
=(놀란 듯 웃으며) 주장이 되는 것은 내게 너무 큰 짐이다. 감당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터키 리그에 있을 때 주장을 맡은 적이 있는데 썩 좋은 시즌이 아니었다. 내가 주장에 맞는 사람인지 자신이 없다.


*6순위


▲신진식 삼성화재 감독


-조셉 노먼 선택하신 이유
=작년에 배구를 하나도 안 했다는데, 3일 동안 훈련하는 거 보니 조금만 하면 잘할 거라 판단했다.


-검증이 안 된 새 얼굴이라 걱정됐을 것 같은데?
=일단 높이가 있고 움직임도 센스가 있는 것 같았다. 첫날부터 유심히 지켜봤다.


-레프트 용병을 쓰다가 라이트로 변화를 시도한다. 어떤 의미인가
=박철우 선수가 한 시즌을 다 소화하기에는 어렵다. 발목도 수술할 정도는 아니지만. 외국인 선수를 쓰면 팀에 도움 많이 될 것 같아 뽑았다.


-타이스가 갑자기 불참해 혼란스러웠을 것 같다.
=솔직히 많이 혼란스러웠다. 타이스를 4-5순위 정도로 염두에 두고 있었는데 불참한다고 하니 막막했다.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 그래서 더 많이 트라이아웃을 신경 써서 봤다.


-다음 시즌에 보완시켜서 2번째 시즌에 꽃피우려는 생각도 있을까?
=장래성이 있는 선수기 때문에 충분히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지명에 만족하는가?
=만족한다. 표정이 별로 안 좋아 보이나(웃음). 구슬이 여섯 번째라는 것은 좋지 않았다.


-어떤 부분 집중해서 가르칠 것인지?
=힘은 있다. 스피드 위주로 많이 시켜볼 생각이다. 블로킹도 공격에 비해 조금 떨어진다. 하나부터 열까지 다 시킬 건데 일단 두 가지만 이야기했다(웃음).


▲조셉 노먼


-일 년 정도 쉬었다고 했는데 무슨 공부 했나?
=학부에서 화학이랑 나노 생물학을 공부했다. 아직 학점이 조금 남아서 졸업은 못했다. 배구를 본격적으로 시작했으니 당분간 졸업 생각은 없다.


-한국이 생소할 텐데 가서 적응 잘할 수 있을까.
=솔직히 말해 V-리그는 잘 모른다. 하지만 삼성화재는 유일하게 아는 팀이다. 한 달만 훈련하면 충분히 V-리그를 호령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지명 순서가 거의 마지막이었는데, 불안하지는 않았는가?
=솔직히 아까 세 번이나 이름이 불렸는데 내 이름이라고 생각지 못해서 움직이지 않았다. 얼떨떨했다. 인생을 가장 크게 변화시킬 일생일대의 기회라고 생각한다.


-보수나 조건은 만족하는가?
=어떻게 이런 조건에 만족하지 않을 수 있는가. 경력자들이 다시 돌아오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 배구계에서도 높은 수준이다. V-리그에 오게 돼 영광이다.


*7순위


▲최태웅 현대캐피탈 감독


-요스바니를 처음부터 생각했나?
=현실적으로 우리 순위 중에 1번이었다.


-작년부터 원하던 선수였는데?
=맞다. 그래서 제발 속으로 남으라고 기도했다.


-일곱 번째 지명이었다. 그때까지 남아있으리라고 생각하지 못했나?
=거의 그렇게 생각했다. 만약 요스바니가 앞서 지명됐다면 라이트 포지션을 뽑으려 했다.


-순번에 비해 결과에 만족하나
=그렇다. 아주 만족한다.


-다음 시즌 문성민 등 역할에 변화가 있을 텐데.
=성민이가 라이트로 다시 가야한다. 또 성민이가 1월에 대표팀에 차출되는데 그 자리를 메꿔줄 선수도 필요하다. 요스바니야 워낙 서브와 파워, 공격력이 좋은 선수다. 그런 면에서는 이전의 크리스티안 파다르에게도 밀리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지난 시즌 요스바니가 범실이 좀 많은 편이었다.
=그건 요스바니하고 해결해나가야한다. 지금 이야기하겠다. (요스바니에게) 범실 줄여야 한다.


-요스바니 몸 상태에 대한 고민은?
=이탈리아 쪽에서 연락 온 것을 토대로 설명해드리면, 심각한 상황은 아니다. 운동선수들이 가질 수 있는 가벼운 부상이라고 들었다. 그래서 주저 없이 선택했다. 혹시 모르기에 계속 몸 관리 해야 할 것 같다.


▲요스바니 에르난데스


-다른 팀의 유니폼을 입었는데. 지난 시즌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
=당연히 더 잘할 것이라 기대한다. 항상 100% 상태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주겠다.


-디펜딩챔피언인 현대캐피탈에 본인의 합류로 시너지 효과 낼 수 있을까?
=국내 선수들하고 이야기 많이 하는 편인데, 현대캐피탈 선수들하고 많은 이야기를 했다. 적응하는데 어려움은 적을 것이다.

 

-재지명 예상했는가?
=솔직히 아니었다. 메디컬 테스트에서 어깨가 80% 이상 손상됐다는 이야기 듣고 뽑히지 못할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뽑힐 때 소감은?
=굉장히 행복했다. 겉으로는 무표정해도 속으로는 너무 기뻤다. 현대캐피탈은 좋은 시스템을 가진 V-리그 최고의 팀이다. 영광이다. 챔피언이 될 자격이 있는 팀이니만큼 최선을 다하겠다.

댓글입력양식

욕설, 상업적인 내용, 특정인이나 특정사안을 비방하는 내용 등은 예고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0/400

빠른 이동메뉴